조선일보 공익섹션 더나은미래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금교돈 조선교육문화미디어 대표 겸 더나은미래 발행인과 박석범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16일 서울 중구 UNGC 한국협회 사무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동형 조선교육문화미디어 공익솔루션센터장과 김시원 더나은미래 편집장, UNGC 한국협회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더나은미래와 UNGC 한국협회는 CSR의 질적 성장을 핵심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사회책임·지속가능성·사회적경제·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확산을 위한 플랫폼 구축 ▲보고서·간행물·연구자료 발행·교육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업 추진 등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UNGC는 2000년 7월 출범한 유엔 산하기구다.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4대 분야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감시하고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 세계 162개국에서 1만여 개 기업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장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jangpr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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