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대지진 이재민의 회복을 돕기 위한 임시정착촌 ‘한국-튀르키예 우정마을’ 운영이 시작된다. 굿네이버스는 23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등과 함께 국내 최초의 민관협력 재난 복구 사업 ‘한국-튀르키예 우정마을’ 개촌식을 19일(현지 시각)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정마을 사업은 국내 최초로 한국 정부와 민간단체 협업으로 추진된 조기 재난
튀르키예 대지진 이재민의 회복을 돕기 위한 임시정착촌 ‘한국-튀르키예 우정마을’ 운영이 시작된다. 굿네이버스는 23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등과 함께 국내 최초의 민관협력 재난 복구 사업 ‘한국-튀르키예 우정마을’ 개촌식을 19일(현지 시각)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정마을 사업은 국내 최초로 한국 정부와 민간단체 협업으로 추진된 조기 재난
“유니콘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됐지만, 라이콘은 대한민국에서 시작해 세계로 가게 하겠다.” 지난 10월 6일 열린 ‘라이콘 육성 파이널 피칭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이 한 말이다. 라이콘(LICORN)은 이번 정부가 만들어낸 용어로 라이프스타일(Lifestyle)·로컬(Local)과 유니콘(Unicorn)의 합성어다. 유니콘은 1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비상장 스타트업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인터뷰] 로리 포스터 세계자원봉사협의회 기업전략 디렉터 자원봉사에도 ‘기브앤겟’ 메커니즘 필요봉사 프로그램 유지하는 건 젊은 직원경영진 지원 더해져야 이상적인 구조 완성 “기업의 자원봉사를 홍보하면 ‘보여주기식’이라는 꼬리표가 붙습니다. 그런데 조금은 자랑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원봉사에 조직력을 갖춘 기업이 뛰어들어서 무엇을, 어떻게 바꾸는지 보여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무력 분쟁 중인 가자지구 사망자의 4분의 1이 어린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엔은 전쟁 당사자들에게 아동에 대한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을 것을 촉구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이 19일(현지 시각) 공개한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가자지구 내 누적 사망자는 3478명이다. 이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 논픽션 작가인 저자가 시각장애인 친구 시라토리 겐지와 2년간 미술관을 돌아다니면서 나눈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주제는 예술, 인간, 사회, 역사, 장애 등 다양하다. 인체의 감각 수용체 중 70%는 눈에 집중돼 있다. 그만큼 시각 의존도가
19일 ‘글로벌 자원봉사 포럼’ 개최기업 자원봉사 임팩트 측정 등 논의 “기업 자원봉사의 임팩트를 측정하기 전에 기업이 봉사활동을 통해 추구하는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기업이 어떤 변화를 만들고 싶은지, 봉사활동은 직원이나 지역사회 등 구체적으로 어떤 대상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아산나눔재단이 스타트업의 성장 사례와 고민 등을 담은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AER·Asan Entrepreneurship Review)’ 16기 사례집을 발간했다. 올해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7곳의 케이스 스터디를 진행했다. AER은 아산나눔재단이 발행하는 교육용 사례집으로, 스타트업의 성장과정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업가의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한다.
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10월18일 ‘산의 날’을 맞아 온라인 탄소저감 자원봉사 캠페인 전용 애플리케이션 ‘그린웨일(GreenWhale)’을 네이버와 공동으로 론칭했다. 그린웨일은 디지털 기기 사용과 데이터 센터 가동에 소모되는 전기에너지를 절약해 탄소를 줄이고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린웨일 앱 사용자는 ▲네이버 메일함 정리 ▲다운로드 기록
세이브더칠드런이 외국인 아동 출생등록 법제화 캠페인 ‘히얼아이엠(Here I am): 등록될 권리, 존재할 권리’(이하 ‘히얼아이엠’)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히얼아이엠 캠페인은 외국인 아동의 출생 미등록 현황과 문제점을 알리고, 관련 법안의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에 거주 중인 출생 미등록 외국인
기후변화가 음식의 맛을 떨어뜨리고 영양소까지 줄게 한다는 연구가 잇따라 쏟아지고 있다. 지난 10일(현지 시각) 프라하 체코생명과학대학의 마틴 모즈니 교수와 영국 로담스테드연구소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기후변화로 인해 맥주의 맛과 품질이 변하기 시작했다는 연구 결과를 실었다. 맥주의 쌉싸래한 맛과 거품을 내는
[인터뷰] 루이스 노다 국제해비타트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아시아 인구는 47억명. 이 중 10%가 넘는 5억명이 도시 속 비공식 정착촌, 일명 ‘슬럼가’에 산다. 비공식 정착촌의 확장은 도시화와 관련 있다. 캄보디아, 필리핀 등 도시화가 한창인 개발도상국에서는 점점 더 많은 인구가 도시로 몰린다. 하지만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는 16일 ‘사이드임팩트’ 베타라운드에 최종 선정된 10팀을 발표했다. 사이드임팩트는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원하는 ‘공개 모집 플랫폼’이다. 프로그램명인 사이드임팩트는 ‘부업, 본업 외의 일’을 뜻하는 영어 단어 ‘사이드 잡(Side job)’에서 따온 것으로, 공익을 위해 꾸준히 운영되는 기술 기반 프로젝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