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7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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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데이비드 리빙스턴(David Livingston) 미국 기후특사 에너지 수석 고문, 파티 비롤(Fatih Birol) IEA(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 김광일 한국중부발전 부사장,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로저 마르텔라(Roger Martella) 지이 버노바(GE Vernova) CSO,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 권형균 SK E&S 부사장, 강경성 산업부 제2차관이 2일(현지 시각) COP28 한국 홍보관에서 열린 ‘블루수소 밸류체인을 위한 글로벌 협력’ 행사에 참석했다. /SK E&S
SK E&S, 블루수소 생태계 구축 위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맞손

SK E&S가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수소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내 수소 생태계 구축을 이끌면서 글로벌 탄소중립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SK E&S는 2일(현지 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제너럴일렉트릭(GE), 에어리퀴드, 충남도, 한국중부발전과 충남 보령에 추진 중인 국내 최대 규모 블루수소

2일(현지 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석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을 2도 이하로 억제하자는 파리협정의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빌 게이츠 “지구온도 상승폭 ‘2도 이하’ 목표 달성 불가능”

COP28서 핵융합·핵분열 등 온난화 해법 제시“상승폭 3도 이내 유지하면 큰 부작용 없을 것”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Bill Gates)는 전세계가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2도 이하로 유지하려는 파리협정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 분석했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방문한 빌

30일(현지 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개막식에서 COP28 의장인 술탄 아메드 알 자베르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이 연설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COP28 첫날, 개도국 ‘기후 피해 보상 기금’ 공식 출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참가국들이 ‘손실과 피해 기금’ 출범에 공식 합의했다. 이로써 기후위기로 고통받는 개발도상국이 선진국으로부터 금전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30일(현지 시각) 로이터·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COP28 개막식에서 손실과 피해 기금 출범과 기금의 세부 운영 관련한 결정문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3 체인지온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비영리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다음세대재단
“세상을 위해 분투하는 비영리 활동가를 응원합니다” [체인지온 컨퍼런스]

다음세대재단 ‘체인지온 컨퍼런스’ 30일 개최올해로 16년째, 비영리 관계자 400명 참석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조명이 켜지고, 음악 소리가 행사장을 가득 채웠지만, 무대 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체인지온 컨퍼런스는 올해도 ‘관계자 없는 개막식’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비영리단체 활동가 모두가 이번 행사의 주인공이라는 취지다.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포스터.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산-집으로가는길, 자립준비청년 대상 교육 실시

HDC현대산업개발이 신규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건설 교육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30일 HDC현대산업개발은 “건설 기술 교육기관인 ‘집으로가는길’과 29일 사회공헌사업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다음 달 8일까지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는 전국 자립준비청년과 장애 청년에게 전문

29일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클래식 강연 콘서트 '온소 스테이지'가 열렸다. /현대차정몽구재단
현대차정몽구재단, 클래식 강연 콘서트 ‘온소 스테이지’ 개최

현대차정몽구재단의 클래식 강연 콘서트 ‘온소 스테이지’가 29일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렸다. 현대차정몽구재단은 30일 “온소 스테이지는 ‘일상 속 문화확산 프로젝트’ 일환으로 한경아르떼와 함께 기획한 강연 콘서트”라며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문화 예술을 매개로 따뜻한 휴식을 제공하고, 누구나 클래식을 가깝고 편안하게

29일(현지 시각)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개최지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엑스포 시티에서 한 남성이 COP28 로고 앞을 지나가고 있다. /EPA 연합뉴스
COP28 총회 개막, 파리협정 이행 성적표 점검

오늘(30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의 막이 오른다. 다음 달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총회는 198국에서 약 7만 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총회에서는 각국의 탄소감축계획 이행 점검, 개발도상국 기후 피해 지원 등 90여 개 의제를 다룬다. 주제별로 그간의 노력과

서민영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팀장
[D.MZ 칼럼] 청년 활동가들은 이렇게 연결된다

선배 활동가들을 보면 부러웠다. 연륜과 경험, 빠른 정세 분석, 마이크를 잡기만 하면 청산유수로 흘러나오는 발언, 필요하면 뚝딱 써내는 성명서와 논평….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부러웠던 건 선배들의 끈끈한 연대였다. 무슨 일이 생기면 바로 연락하고, 서로 돕고, 당연하게 의지하고, 든든하게 일을

아산나눔재단, 창업 교육 프로그램 ‘아산 두어스 대학생 창업 부트캠프’ 1기 모집

아산나눔재단이 대학생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2024 아산 두어스 대학생 창업 부트캠프’를 시작한다. 29일 아산나눔재단은 “창업 부트캠프 1기에 참가할 대학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11월 29일부터 12월 21일까지다. 내년 처음 선보이는 아산 두어스 대학생 창업 부트캠프는 창업과 사회혁신에 대해

“기후위기의 미래, 기술과 자원 사용에도 책임감 가져야” [2023 미래지식 포럼]

2023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 <8> 인류가 자초한 기후위기. 지구 생태계 파괴와 인류 멸종이라는 거대한 위기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까. 28일 현대차정몽구재단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공동 주최하는 ‘2023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이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호모사피엔스, 기후위기를 말하다’라는 대주제로

‘2023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의 마지막 연사로 나선 박정재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는 '인류세(Anthropocene)'라는 개념을 통해 기후위기 문제를 분석했다. /이건송 C영상미디어 기자
“처음 만나는 세상 ‘인류세’가 온다” [2023 미래지식 포럼]

2023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 <7>기후위기 시대, ‘새로운 인간중심주의’ 확립해야 인류가 자초한 기후위기. 지구 생태계 파괴와 인류 멸종이라는 거대한 위기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까. 28일 현대차정몽구재단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공동 주최하는 ‘2023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이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는 28일 열린 '2023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에서 "스마트 도시는 첨단기술과 축적된 지혜를 활용해 다음 세대를 위한 도시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이건송 C영상미디어 기자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스마트 도시” [2023 미래지식 포럼]

2023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 <6>“다음 세대에 물려줄 ‘기후긍정도시’ 필요” 인류가 자초한 기후위기. 지구 생태계 파괴와 인류 멸종이라는 거대한 위기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까. 28일 현대차정몽구재단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공동 주최하는 ‘2023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이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