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을 위한 기술(Technology for good) 인공지능, 가상현실, 드론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됐다. 동시에 우리는 경제적 불평등이 심해지고 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이 줄어드는 시대에 살고 있다. 기술혁신이 교육과 헬스케어 서비스, 정치적 갈등 해소, 경제적인 불평등, 기후변화와 같은 지구적 문제 해결에
기획·특집
선을 위한 기술(Technology for good) 인공지능, 가상현실, 드론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됐다. 동시에 우리는 경제적 불평등이 심해지고 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이 줄어드는 시대에 살고 있다. 기술혁신이 교육과 헬스케어 서비스, 정치적 갈등 해소, 경제적인 불평등, 기후변화와 같은 지구적 문제 해결에
임팩트 투자자와 임팩트 기업가, 이들이 이 길 위에 서기까지 어떤 여정을 밟아왔을까. 이들이 그리는 지점은 무엇일까. KL펠리시타스 재단의 찰리 클라이슬러(Charly Kleissner)와 언탭트 공동창업자 짐추(Jim Chu)씨가 나눈 대담을 지면으로 생중계 했다. 안성태 카이스트대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사회=임팩트 투자자, 임팩트 기업가로 거듭나게
임팩트 투자를 시작하려면 어디서부터 해야 할까. 임팩트 투자자들은 ‘어쩌다’ 임팩트의 세계로 첫 발을 디디게 됐을까.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임팩트 투자자 4명의 ‘자기 고백’시간이 마련된 것. 이덕준 D3쥬빌리 대표,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 윤훈섭 스타트업앤젤클럽 대표,
오승훈의 공익마케팅 아무리 물을 부어도 소용없는, 구멍 난 항아리가 있다. 한 사람이 큰 바가지로 물을 붓지만 금세 메마른다. 다른 한 사람은 실과 바늘로 구멍을 메우지만 요원하다. 전자는 사회문제에 대한 ‘지원’, 후자는 사회문제의 ‘해결’을 의미한다. 결과와 성과가 있다. 결과는 ‘구멍 난
LG 소셜펀드 페스티벌 LG소셜펀드는 LG전자와 LG화학이 친환경 기반의 사회적 경제 조직을 발굴해 성장 자금 및 교육 등을 지원하는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난 1일,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LG 소셜펀드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에는 사회적 경제 조직 8곳의 프레젠테이션(PT)이 진행됐고, 심사 위원 및 100명의 청중
사회혁신에 관한 한·중·일 세 나라의 생각– ‘시민에 의한 사회혁신’을 주제로 열린 제7회 동아시아시민사회포럼 – ‘사회혁신’, 최근 많이 들려오는 이 단어는 좀처럼 설명하기도, 이해하기도 쉽지 않다.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현란한 단어의 향연 속에 ‘사회혁신’ 역시 한 때의 유행어로 그칠지, 아니면 실제
쿵. 쿵. 쿵.. 오늘도 어김없이 정일순(가명) 할머니의 집 천장이 울립니다. 사람들이 계단을 오르내리는 소리입니다. 할머니의 보금자리는 건물 1층과 2층 계단 아래 자투리 공간, 부엌 천장은 계단과 맞닿아 있기 때문입니다. 불편한 건 소리만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계단을 다닐 때마다 천장의 콘크리트가 부서져
◇인간을 지배하는 인공지능, 인간을 구원하는 인공지능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인간만의 영역은 더욱 치열해질 것” -정지훈 경희사이버대 IT디자인융합부 교수 2011년 미국ABC 방송사의 퀴즈쇼 ‘제퍼디!’를 아시나요? 세계 최고의 퀴즈왕을 가리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이 퀴즈쇼의 왕중왕전에 인공지능 ‘왓슨’이 참가합니다. 왓슨을 개발한 IBM은
英 짐 브라운 ‘공동체 주식 유닛(Community Shares Unit)’ 전략컨설턴트 인터뷰 지역 재개발이 결정됐다. 부동산 업자가 건물을 샀다. 임대료가 치솟았다. 수 십 년을 이어 온, 지역의 ‘사랑방’ 같던 동네 술집이 문 닫을 위기에 처했다. ‘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아 인수해 함께 운영할
‘저개발국 영양 문제, 이제는 결핍이 아니라 균형이 문제다.’ 오는 11월 24일, 국제영양전문 NGO 위드에서 ‘양극화된 국제영양문제 해결을 통한 SDGs 목표달성 전략포럼’을 개최한다. 몽골·탄자니아·캄보디아·북한 등 11개 국가를 대상으로 국제영양구호 및 식생활 영양개선 활동을 해 온 위드의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이번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디지털미디어가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옥스퍼드 대학의 마틴스쿨 칼 베네딕트 프레이·마이클 오스본 교수는 향후 20년 안에 텔레마케터, 부동산 공인중계사, 택시기사, 판사 등 현재 직업의 47%가 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고용의 미래’, 2013). 올해 개최된 다보스포럼에서는 “2020년까지 인공지능과 로봇의 영향으로 510만
서울대학교와 딜로이트,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공동주최하고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KDPA가 후원하는 ‘제3회 서울대학교 글로벌 민관협력(PPP) 포럼: 2016 지속가능혁신세미나’가 11월 23일 수요일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됩니다. ‘SDGs 시대, 새로운 기업이 온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지구의 문제를 해결하는 비즈니스 전략과 미래를 여는 지속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