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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 ①아동·청소년 분야 사업 제안팀을 소개합니다

국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나누고 사업 연계까지 이끌어내는 ‘제7회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가 9월 20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공헌 전문성을 갖춘 비영리·사회적경제조직 10곳이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문제와 제안 사업을 발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다리는 공공·민간기업 등은 협업 가능성을 확인합니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는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장
[농업의 미래, 미래의 농업] 식량은 미래 성장산업이 될 수 있을까?

지난해는 좋은 소식보다는 나쁜 소식이 더 많았다. 동유럽 곡창지대에서 시작된 전쟁으로 식량 가격이 폭등하면서 전 세계 서민들은 치솟는 물가로 고통받았다. 중국에서는 사상 최악의 가뭄으로 양쯔강이 말랐고, 파키스탄에서는 국토의 3분의 1이 물에 잠겼다. 올해는 슈퍼엘니뇨가 시작되면서 세계는 또다시 폭염과 가뭄, 연이은

7일 서울 중구 동락가에서 다음세대재단의 'D.MZ' 행사가 열렸다. D.MZ는 비영리 2030 활동가가 대화를 나누며 네트워킹하는 행사다. /다음세대재단
소셜섹터 MZ의 특별한 퇴근 후 모임… “고민 나눌 동료를 찾습니다”

다음세대재단, MZ 모임 ‘D.MZ’ 운영비영리·기업CSR·소셜벤처 한자리에 “사람들한테 제가 하는 일을 소개하려면 설명할 게 많아요. 소셜섹터는 뭐고, 사회적가치는 어떻게 만든다는 건지…. 고민을 나누고 싶어 말을 꺼냈다가 업무 설명에 지쳐버리죠.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동료들과 ‘우리의 일’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나누고 싶어서 왔습니다.

[더나미 책꽂이] ‘우리에게는 다른 데이터가 필요하다’ ‘너의 삶에 담긴 지구’ ‘농사가 재미있어서’

우리에게는 다른 데이터가 필요하다 국민 10명 중 9명이 이용하는 전자정부서비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24, 홈택스 등 전자정부서비스 이용률은 89.5%에 달한다. 하지만 시민의 만족도는 높지 않다. 정부24의 구글플레이 평점은 5점 만점에 1.7점이다. 이름도 용도도 모른 채 사라진 애플리케이션도 많다. 2017~2021년까지 이용자가 없어

정유미 포포포 대표
[기차에서 일합니다] 소멸 위험 지역이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되기 전에

저출생, 인구, 지방. ‘소멸’이라는 키워드에 비상등이 깜빡인다.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소멸 위험 지역은 과반이 넘는 118곳. 특단의 조치로 수백억원의 정부 지원금이 지역에 상륙 중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유치하기 위한 지역별 각축전이 벌어지면서 외부 기획자를 수혈하기 시작했다. 그중 하나의 연구용역에 참여하면서 나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신영 C영상미디어 기자
장애인 고용확대 논의 서둘러야… 고용당국·학계·법조계 모여 국회토론회 개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상향하는 ‘제도적 모멘텀’이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모였다. 이번 토론회는 고용당국과 학계, 법조계, 장애계가 함께 장애인 고용 확대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혜숙·신동근·박정·임이자·이수진·이은주·최혜영·김예지

2023 ‘엔 포럼(N_FORUM)’ 포스터. /아산나눔재단
비영리 지속가능 전략 모색… 아산나눔재단 ‘엔포럼’ 14일 개최

비영리, 소셜임팩트 종사자들이 모여 비영리의 지속가능성과 가치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2023 엔포럼(N_FORUM)’이 열린다. 아산나눔재단은 오는 14일 엔스퀘어(N SQUARE)가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여기 어때? 내가 비영리에서 일하는 이유’를 주제로 개최하는 포럼에 비영리 조직 종사자와 시민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엔스퀘어는 아산나눔재단의 비영리 리더

지난해 9월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에서 열린 '2022 부산여성 취·창업 박람회'를 찾은 여성구직자들이 채용 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조선DB
같은 시간 일해도 여성 임금, 남성의 70%

노동시장에서 남녀 고용률과 임금 수준 격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도 해결되지 않고 있었다. 여성가족부가 6일 발표한 ‘2023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근로자의 평균 시급은 1만8113원으로, 남성(2만5886원)의 70% 수준이었다. 월평균 임금을 비교하면

임성택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
[기업과 사회] 사회공헌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

시스코는 지난 25년 동안 180여 나라에서 1만개 넘는 IT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무려 17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무료로 교육받았다. 특히 저개발국가에 폭넓은 IT 기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사람들은 일자리를 얻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었다. 궁극적으로 이 활동은 시스코가 진출하는 지역의 전문인력을 키워

노동자들이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하미시의 태양광발전소에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있다. 중국 태양광 기업들이 신장의 위구르족을 강제 노동에 동원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과 EU(유럽연합) 등이 중국산 태양광 패널 소재의 수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 조선DB
재생에너지가 쏘아 올린 ‘현대판 노예제’… “공급망 내 강제노동 점검해야”

중국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는 태양광 패널의 핵심 소재인 폴리실리콘을 40% 이상 채굴하는 최대 생산지다. 폴리실리콘은 태양광을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는 소재로 태양광 패널 생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미국 정부는 신장 지역에서 생산된 폴리실리콘, 리튬이온 배터리, 알루미늄 등의 수입 금지를 확대했다.

성동구 문화산업축제 '컨퍼런스 필드: 세렌디피티'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성동구 일대에서 진행된다. /루트임팩트
지속가능한 도시를 고민하다… 루트임팩트 ‘컨퍼런스 필드’ 개최

루트임팩트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일대에서 ‘컨퍼런스 필드: 세렌디피티’를 개최한다. 컨퍼런스 필드는 성동구 문화산업 축제 ‘크리에이티브x성수’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다. 지속가능한 도시를 테마로 루트임팩트와 임팩트얼라이언스, 코드, 앤스페이스, 컨트리뷰터스 등 다양한 조직들이 각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주제는 ‘지속가능한

캠벨 사무총장은 "인도적지원 구호활동가들이 더 많은 국가에서 지원을 펼칠 수 있도록 한국 정부가 여행금지제도·여권법 등에 예외조항을 신설하도록 하는 것이 MSF 한국사무소의 장단기 도전과제"라고 말했다. /주민욱 C영상미디어 기자
“여행금지국에도 긴급구호 의료진 보내야… 韓 국제위상 높아질 것”

[인터뷰] 엠마 캠벨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 사무총장 “분쟁 지역이나 재난 현장에서 사망자를 줄이려면 의료시스템부터 재건해야 합니다. 국경없는의사회(MSF)의 전문 의료진이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에서 긴급 수술과 응급 처치 활동을 벌이는 이유죠. 다만 한국 국적의 활동가는 정부의 엄격한 여행금지 제도 탓에 지원 못하는 지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