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 분야 공익 활동가를 양성하는 ‘풀씨아카데미’ 6기 입학식이 1일 열렸다. 풀씨아카데미는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공동 운영하는 12주 과정의 프로그램이다. 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만 19~34세 청년들이 환경 지식과 공익 분야 현황, 실무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5기까지
기획·특집
환경 분야 공익 활동가를 양성하는 ‘풀씨아카데미’ 6기 입학식이 1일 열렸다. 풀씨아카데미는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공동 운영하는 12주 과정의 프로그램이다. 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만 19~34세 청년들이 환경 지식과 공익 분야 현황, 실무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5기까지
[인터뷰] 정정윤 핸드스피크 대표 “연기나 춤에 재능 있는 농인들이 많지만 무대에 설 기회는 거의 없습니다. 초반에는 연습실을 구하기도 어려웠고, 무엇보다 이들의 재능을 발굴할 수 있는 창구가 없는 게 가장 큰 문제죠.” 농인 배우를 육성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핸드스피크’의 정정윤
SK이노베이션은 정유업계 최초로 전 제품 환경영향평가(LCA)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LCA는 제품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환경 영향을 정량화해 평가하는 방법이다. 자원 투입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전체 공정의 온실가스 배출량 등 다방면의 환경 영향을 측정하고 국제적인 표준에 따라 정량화한다. SK이노베이션은
[인터뷰] 권기표 그린 대표 “최근 기후위기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스마트팜’(Smart farm)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마트팜은 토양의 온도와 습도, 일조량 등 농산물 생산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을 도입해 척박한 외부 환경에도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중소농가에는 농업
가정의 보호를 6개월 이상 벗어난 청년을 ‘자립지원 필요청년’으로 보고 통합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산하 ‘자립준비청년과 함께서기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31일 서울 중구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제안 발표와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이 제안했다. 이번 행사는 특위가 지난 6개월간의 논의를 통해 도출한
전기차 한 대에 포함된 배터리를 만들기 위해선 리튬이 약 70kg 필요하다. 코발트, 니켈 등 이른바 ‘희소금속’도 다량 투입된다. 최근 몇 년 새 배터리 산업이 커지면서 세계 각국의 희소금속 수급 경쟁도 치열하다. 지난해 삼정KPMG의 ‘배터리 순환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12월 리튬
[인터뷰] 조형범 모두의미용 대표 “장애인을 위한 미용 서비스는 굉장히 적어요. 복지관이나 지자체에서 장애인 친화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원할 때 바로 자를 수 없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해서 해당 지역이 아닌 장애인은 이용할 수가 없어요. 장애인도 똑같이 머리를 예쁘게 꾸미고 싶은 건
올해 11기 스타트업 40곳 선발‘H-온드림 어워드’ 첫 시상 현대차정몽구재단은 지난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H-온드림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일환으로 진행됐다.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는 비즈니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가를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연간 2000마리 동물 구조치료·훈련 거친 방사율 40% 오후 2시30분, 새끼 고라니 한 마리가 센터로 들어왔다. “차량 충돌로 두 뒷다리 모두 탈골됐습니다. 왼쪽 다리 인대도 부상입은 것 같아요. 보호대를 착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취제를 주입하고 곧바로 수술이 시작했다. 고라니 뒷다리에는 하얀
국내 최대 장애인 문화예술축제인 ‘2023 장애인 문화예술축제 에이플러스 페스티벌(A+ Festival)’이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청와대 춘추관과 헬기장 등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다. 행사 주관은 2023 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가 맡았다. 청와대에서 장애인 예술인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행사는
[인터뷰] 이현호 그루북 협동조합 대표 “예술가로 자리 잡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해요. 이 시기를 버티려면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해야 하죠. 쉽지 않은 문제예요. 그루북은 청년 예술가들이 맘껏 예술 활동을 하면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지난달 16일 부산 북구 청년아트스테이션에서 만난 이현호(39)
지난해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 25만명을 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1명이 가임기(15~49세)에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도 0.78명으로 전년(0.81명)보다 3.7% 줄었다. 30일 통계청은 ‘2022년 출생 통계’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4만9200명으로 전년보다 1만10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