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기부 트렌드 전망 <2> 정기 후원보다는 일시 기부기부처보다는 사안에 따라 기부 결정 20대의 정기 후원은 점차 줄어들었다. 사랑의열매 나눔문화연구소가 기부 방법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기관 정기 후원은 최근 3년간 30%대를 유지했으나 20대는 20% 수준이었으며 지속해서 하락세를 보였다. 나눔문화연구소는 이러한
기획·특집
2024 기부 트렌드 전망 <2> 정기 후원보다는 일시 기부기부처보다는 사안에 따라 기부 결정 20대의 정기 후원은 점차 줄어들었다. 사랑의열매 나눔문화연구소가 기부 방법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기관 정기 후원은 최근 3년간 30%대를 유지했으나 20대는 20% 수준이었으며 지속해서 하락세를 보였다. 나눔문화연구소는 이러한
2024 기부 트렌드 전망 <1> 개인 기부는 늘고, 기업 기부는 줄고 있다. 국세청이 지난달 발표한 2023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22년 개인 기부금은 10조7000억원으로 2020년(9조2000억원), 2021년(10조3000억원)에 이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반면, 기업 기부금은 2020년 5조2000억원, 2021년 5조3000억원에서 2022년 4조4000억원으로 줄어들었다. 데이터로 본
유럽연합(EU) CSRD ESG 공시 기준에 대한 글로벌 논의가 뜨겁다. 지난해, 유럽연합(EU)의 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Corporate Sustainability Reporting Directive, 이하 CSRD)이 본격 발효됐다. CSRD는 EU에서 제정된 지속가능성 보고지침으로, 유럽 기업뿐만 아니라 EU 역내에 자사를 두거나 수출기업, 공급망에 위치한 기업들은 CSRD 요구 사항에 맞춰 공시를
유럽 ESG 정보공시 대응 세미나 고란 마자르(Goran Mazar) KPMG 유럽&독일 ESG 총괄 파트너 고란 마자르(Goran Mazar) KPMG 유럽&독일 ESG 총괄 파트너는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유럽 ESG 정보공시 대응 세미나’에서 “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이하 CSRD)은 ESG 정보공시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경북대(KNU) 비즈니스포럼 강연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서울시청 앞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경북대학교(KNU) 비즈니스포럼(회장 김원규)에 참석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대한민국은 빈부 격차가 비교적 많이 벌어진 나라에 속한다”면서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 시장은 “서울시의 모토(동행특별시 서울) 자체가 약자와의 동행”이라며 그
‘기후위기’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아진 2024년, 이번 총선에서 기후위기는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 4 ·10 총선을 40여 일 남겨둔 가운데, ‘기후 유권자’가 새로운 유권자 층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후 유권자’란 최근 기후 변화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며 생긴 용어로, 기후 의제를 중심으로 투표 선택을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는 내달 21일 서울 역삼동 마루180 이벤트홀에서 디지털자산기부연구회와 함께 2024 디지털자산기부포럼 ‘미래 기부를 디자인하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디지털 자산’과 ‘기부’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는 본 포럼은 디지털 자산이라는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를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에 접목하기 위해 노력해 온
▲ 중앙회 디지털혁신본부장 신상욱▲ 중앙회 커뮤니케이션본부장 정동의 ▲ 중앙회 윤리감사실장 조진호▲ 울산지회 사무처장 양호영▲ 충남지회 사무처장 유병설▲ 전북지회 사무처장 노진선▲ 경북지회 사무처장 손병일▲ 세종지회 사무처장 이희정▲ 경기북부사업본부장 이경아 (3월 1일자)
관내 지역 아동센터 찾아 디지털기기 기부행사 실시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은 22일 서초구 관내 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디지털기기 기부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전했다. IT사랑봉사단은 관내 아동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화 교육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지역 아동센터에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야간 돌봄교실 ‘포티夜놀자’ 사업을 2026년까지 펼친다. ‘포티夜놀자’는 한국공항공사가 서울 강서·양천·구로, 경기 김포·부천, 인천 계양 등 김포공항 인근 지역 아동의 야간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해당 사업을 통해 맞벌이 가정 등 야간에 보호가 필요한 가정의
기업 없이 세상은 돌아가지 않는다. 우리는 기업에서 일하고 기업이 파는 상품과 서비스로 살아간다. 역사상 유례가 없던 코로나 시기도 기업의 비대면 서비스와 새로운 업무 방식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 기업은 긍정적 역할을 하지만 우리는 기업을 곱게만 보지는 않는다. 지속가능성과 ESG가 화두가 된
미래세대는 ESG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2년 4월 MZ세대 380명 대상으로 실시한 ‘MZ세대가 바라보는 ESG 경영과 기업 인식 조사’에서는 응답자 중 64.5%가 “더 비싸도 ESG 실천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했다. 70%는 “ESG 우수 기업 제품이라면 경쟁사 동일 제품 대비 2.5~7.5%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