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이슈
영양실조로 면역력 저하 빈곤국 질병 숨겨진 원인 비용 대비 효과 높은 질병 중심 프로그램에 영양개선은 외면받아 농업 개선·식량 지원과 지역주민 보건 훈련 필수 “1인당 국민소득이 비슷한데도, 과테말라에선 발육부진 아동 비율이 48%나 되는 데 반해 몽골에서는 16%에 불과하다. 과연 빈곤국의 경제성장만
“중학교 입학 후 매일 울었는데…” 나눔은 ‘팔자’도 바꾼다 아무도 아는 체 안 하고 밥도 늘 혼자 먹었는데 복지관 학습지도 봉사 후 자존감 생겨 성격 밝아져 먼저 다가가고 배려하니 친구들이 알아주더라 ‘왕따’. 집단 따돌림을 일컫는 이 용어가 알려지기 시작한 1990년대 초반만
“사회 지도층, 나눔봉사 앞장서야… 800억 모금 비결은 감동 서비스” 후원자 모으는 힘은 신뢰… 감동·마케팅 결합으로 모금 늘고 자생력 생겨 ‘나영이의 부탁’ 캠페인, 성범죄 공소시효 없애 직접 행동으로 옮길 때 사회 변화할 수 있어 서울시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하 ‘어린이재단’)
국제적인 나눔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제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국민운동본부 등이 주관하는 ‘제2회 국제나눔 콘퍼런스’는 오는 6월 13일~14일 이틀 동안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퍼런스에선 글로벌 기부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전문가와 기업 사회공헌 및 CSR 전략을
기업 사회공헌 현실과 대안 ② 홍보 효과 따져보고 사회적 분위기 따라 손바닥 뒤집듯 바꿔 일부 기업은 기부금을 쌈짓돈 쓰듯 스위스UBS은행 지속·전략적 공헌으로 불량도시를 예술도시로 지난해 8월 프랑스 파리에서 ‘홈리스(homeless·노숙인) 월드컵’이 열렸다. 총 10개의 노숙인 축구팀에서 1, 2차 선발전을 통해 실력
지난 5월 16일 한림대 한강성심병원에 7번째 ‘징검다리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징검다리 도서관’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 문화체육관광부가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한 작은 도서관이다. 병원을 찾은 이들이 몸과 마음을 함께 치료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 일부러 건강, 자연, 쉼 등 치유와 관련된
알록달록 꽃 심고 벽화 그리고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보는 세상 “아까 건 빨간색 꽃이었고, 이번 것은 노란색이야. 자, 만져봐.” 신설호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정보시스템부 상무가 하선(12·서울맹학교)양의 손을 이끌자, 하선양이 팬지 꽃잎과 줄기를 더듬는다. 손끝의 감각에만 의지한 조심스러운 손놀림. “이제 흙을 덮어보자”라는 말에는
흐릿한 세상 ‘사랑의 빛’ 절실 저시력 인구 5만7000명 독서확대기 보급 수 7년간 고작 2310대 전문교사 턱없이 부족해 “지도방법 터득할 길 없어” “작은 글씨는 아예 안 보이고 물건 형체는 흐릿하게 보여요. 사람을 구분할 때는 입고 있는 옷 색깔과 헤어 스타일로 판단하죠.
문화예술통합교육 ‘I-Dream’ 전국 18개 꿈품센터서 진행 KT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역 아동을 위한 새로운 문화 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I-Dream’을 선보였다. 지난 4월 18일, 광주 꿈품센터를 시작으로 시작된 ‘I-Dream’은 연극·영화·미술·음악·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문화 예술 통합 교육이다. 지역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4~6학년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1000번째 다문화가족 탄생을 기념하는 사진 촬영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사재 10억원을 기부해 다문화 청소년을 지원하는 ‘인클로버 재단’의 한용외 이사장과 52팀의 다문화가족이 함께했다. 영예의 1000번째 가족으로는 중국 국적의 김미화(30)씨가 선정되어 대형가족사진과 함께 제일모직이 후원한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