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 보는 사회문제… 2015년 新사각지대를 살피다 사이버 공간으로 확대된 학교 폭력 무대 채팅방에서 집단 욕설·게임 아이템 셔틀 늘어… 맞춤형 예방·체험형 공감 교육 확대돼야 “우리 반에서 A가 제일 꼴도 보기 싫어.” “맞아. 얼굴도 못생긴 게 비굴하기까지 해.” “ㅋㅋㅋ” “그렇게 당하고도 계속
기획·이슈
미리 보는 사회문제… 2015년 新사각지대를 살피다 사이버 공간으로 확대된 학교 폭력 무대 채팅방에서 집단 욕설·게임 아이템 셔틀 늘어… 맞춤형 예방·체험형 공감 교육 확대돼야 “우리 반에서 A가 제일 꼴도 보기 싫어.” “맞아. 얼굴도 못생긴 게 비굴하기까지 해.” “ㅋㅋㅋ” “그렇게 당하고도 계속
미리 보는 사회문제… 2015년 新사각지대를 살피다 불안정한 가정 환경에 방치된 아동들 경제 수준 낮을수록 아동의 삶의 질 지표 낮아… 건강한 성장 위해 장기적 심리 치료 지원돼야 송파 세 모녀 자살 사건, 아동 학대 사망 사건, 세월호 참사, 윤 일병 사건….
‘아동 학대 착한신고 캠페인’ 선포식… 김소현·손준호 부부 등 홍보대사 위촉 “우리 어른들은 아동 학대 예방이 모두의 책임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아동 학대 예방과 학대받는 아이들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합니다.”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 결연한 다짐이 울렸다.
학대 받는 아동, 홀대 받는 보호기관 ‘아동학대는 범죄’란 취지로 특례법 시행… 신고 건수 늘었지만 상담원 수는 그대로 기관당 3억으로 하향 평준화된 예산… 지자체 1억 5000 이상 지원할 이유 없어져 ‘아동 학대는 더 이상 사소한 가정 문제가 아니라 명백한 범죄다. 이제
조선시대는 아니지만, 지금도 대한민국엔 ‘적자’와 ‘서자’가 있습니다. 보조금을 36억원 횡령한 ㈔한국경제교육협회는 청소년 경제 교육을 장려한다는 명분으로 지금까지 기재부로부터 268억원의 예산을 받았습니다. 설립된 이듬해인 2009년 ‘경제교육지원법’이 만들어져 경제 교육 실시 단체로 지정됐기 때문입니다. 이런 ‘적자’ 단체가 우리 사회에는 한두 곳이 아닙니다.
성수동 사람들 “5년 전부터 성수동에 살았는데, 녹색공유센터엔 처음 와봐요. 이쪽은 후미진 곳이었거든요. 예전에는 ‘성수동’ 하면 공단밖에 없었는데 작년부터는 활기가 느껴지네요.” 지난 20일 토요일,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실 ‘녹색공유센터’를 찾은 동네 주민 강현이(29)씨가 들뜬 목소리로 말을 이어갔다. 강씨는 서울그린트러스트가 매달 한 번씩 여는
공익의 메카로 떠오른 성수동 값싼 임대료·편리한 교통 등 입지 좋아 주택가에 둥지 튼 사회적기업·비영리단체 청년 창업·공정무역 가게 늘어나고 토크콘서트 등 주민과 소통의 장 열리기도 서울 성수동 서울숲 인근이 공익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여의도 공원을 6개 합친 크기의 서울숲(35만평)이 개원한 지
삼성그룹 임직원, 538개 재능기부 봉사단서 활동 스킨스쿠버동호회, 섬 해역 해양 정화 활동 배드민턴동호회, 장애인과 함께 훈련하고 시합 법률·의료 등 전문직 재능기부도 꾸준히 이뤄져 기업마다 사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고민하는 가운데, 스킨스쿠버·음악·사진·춤·스포츠 등을 활용한 ‘동호회 봉사활동’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은
삼성 드림클래스 3년을 돌아보다 농어촌·소외 계층 학생에 배움 기회 제공···2012년 시작, 작년까지 중학생 3만여명 참여 지역 특성 고려해 주말교실, 방학캠프 형태로 진행 과학고·외국어고·자율형사립고 등 190여명 진학 고교 진학 후에도 학업 전념하도록 장학금 지원 “섬마을에 고립돼 살다 보니, 꿈을 어떻게 키워야
올해는 초고속 성장 이면에 방치돼왔던 대한민국 사회의 아픈 상처들이 유독 도드라진 한 해였습니다. 사회 양극화에 따른 신(新)사회 약자층이 늘어나고, 가족 해체가 가속화되면서 청소년들의 정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국내외의 불경기가 지속되며 경영 위기에 따른 기업 사회공헌 전략 또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아쇼카 한국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함께 ‘Making More Health-헬스케어 솔루션 발굴 프로젝트’의 공모를 26일까지 진행한다. ‘Making More Health’는 헬스케어 분야의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들을 모색하고자 시작된 베링거인겔하임의 국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제안할 개인 및 단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