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년째 사회공헌 파트 이끈’ 재클린 풀러 구글닷오알지 대표 인터뷰 “사람들은 기술이 비인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술이야말로 복잡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인간적이고 우아한’ 설루션이죠.” 3년 만에 한국을 찾은 재클린 풀러(Jacquelline Fuller)는 할 말이 많아 보였다. 그는 세계적 IT 기업인 구글(Google)의 부사장이자 구글의
기획·특집
’12년째 사회공헌 파트 이끈’ 재클린 풀러 구글닷오알지 대표 인터뷰 “사람들은 기술이 비인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술이야말로 복잡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인간적이고 우아한’ 설루션이죠.” 3년 만에 한국을 찾은 재클린 풀러(Jacquelline Fuller)는 할 말이 많아 보였다. 그는 세계적 IT 기업인 구글(Google)의 부사장이자 구글의
맷 데이먼(49)이 아프리카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재단을 처음 세웠을 때 대중은 반신반의했다. 할리우드를 주름잡는 유명 배우, 하버드대에서 공부한 젊은 인텔리의 우아한 취미쯤으로 치부하는 시선도 있었다. 개의치 않고 뚜벅뚜벅 걸어온 세월이 벌써 13년. 이제 그를 ‘자선활동가’라고 소개하는 일은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의
[더나은미래·이랜드재단 공동 캠페인|물을 선물합니다!] ③-물 부족 해결하는 新적정기술 <끝> “기후변화는 물 부족 문제를 더 심각하게 만들 것이다.” 전 세계 환경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세계의 물순환 시스템이 급격히 변하고 있다고 경고한다. 습한 지역은 더 습해지고 건조한 지역은 더 건조해진다는 게 이들의
[공변이 사는 法] 황필규 변호사 나이 오십줄에 접어든 중년의 변호사는 마치 소년 같았다.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의 황필규(51) 변호사는 “공익 분야는 무한대 시장이라서 할 일도 많고 아직 하고 싶은 일도 많다”며 수줍게 웃었다. 그는 우리나라 공익변호사 1세대로 꼽힌다. 공익변호사라는 용어조차 생소했던 2005년.
[Cover Story] 新인류 ‘Z세대’가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 밀레니얼 세대를 뛰어넘는 신(新)인류 ‘Z 세대(Generation Z)’가 온다. Z세대는 1995년부터 2005년 사이 태어난 세대를 이르는 말.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가 Z세대에 해당한다. 밀레니얼(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보다 어리지만 훨씬 더 강력하다. 밀레니얼이 TV 속
‘Z세대’를 부르는 또 다른 이름이 있다. 바로 ‘필란스로키즈(philanthrokids)’다. 필란스로피(philanthropy·자선)와 키즈(kids·아이들)의 합성어로 ‘공공의 선을 위해 행동하는 아이들’이란 뜻이다. 이들은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나는 테러나 녹아내리는 남극 빙하를 ‘자기 일’로 여긴다. 가만히 있다간 우리 모두의 미래가 불투명해진다는 ‘절박함’, 사회를 향해 어떤 목소리든 내야
오는 30일 저녁 8시 30분 코엑스에서 ‘기후변화와 멸종위기’를 주제로 어스아워(Earth Hour·지구촌 전등끄기)행사가 열린다. WWF가 주관하는 어스아워는 환경 문제 대응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1년에 한 번 1시간 동안 함께 전등을 끄는 캠페인이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어스아워는 전 세계의 개인, 기업,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2018 사회책임 평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이 개최됐다. 더나은미래와 한국CSR연구소가 공동 기획해 지난 1월 발표한 ‘2018 지자체 사회책임지수’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32개 광역·기초 단체가 이날 상패를 받았다. 지자체 사회책임지수는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광역단체와 226개 기초단체의
월드비전이 아프리카 마을의 자립을 돕는 ‘제8회 소울챔버오케스트라 콘서트: The Gift’를 오는 2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소울챔버오케스트라는 지난 2009년 전문 연주자 12인이 결성한 국내 최장수 재능기부 오케스트라다. 지난 10년간 총 7번의 나눔 콘서트를 통해 얻은 공연 수익금 3억8000여만원을 아프리카 5개국의 식수위생사업과
글로벌 IT기업 구글이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올해에만 전국 7000명의 학생에게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150여 명의 전문 강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구글의 사회 공헌·혁신 부서인 구글닷오알지(google.org)는 20일 서울 강남구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캠퍼스의 혁신과
한국환경공단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세먼지 농도를 낮출 수 있는 국민의 다양한 생각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제안서에는 일상생활, 과학기술 등과 접목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기대효과 등을 담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