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와 함께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19 소셜벤처 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청소년과 중장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소셜벤처 경연대회다. 지난 10년간 ‘공부의신’ ‘모어댄’ ‘올리브유니온’ ‘십시일밥’ 등
기획·특집
고용노동부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와 함께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19 소셜벤처 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청소년과 중장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소셜벤처 경연대회다. 지난 10년간 ‘공부의신’ ‘모어댄’ ‘올리브유니온’ ‘십시일밥’ 등
국제사회 이슈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공모전이 열린다. 유엔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는 지난해 유엔에서 채택된 ‘이주 글로벌 컴팩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소셜미디어로 홍보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UN의 이주 글로벌 컴팩트는 전 세계 이주민의 권리보호 등을 골자로 한
60여 년간 한국에서 장애인과 고아를 돌본 말리 홀트 홀트아동복지회 이사장이 1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는 “홀트 이사장은 일평생을 고아와 장애아동을 돌보는 데 바쳤으며, 암투병 중에도 마지막 남은 일생을 ‘마음껏 사랑하는 일’에 쏟겠다고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홀트 이사장은 지난 2012년
[정연주의 우리 옆집 난민] 요셉이네 가족은 리비아에서 왔습니다. 2011년 ‘아랍의 봄’ 사태로 무아마르 카다피 독재 정권이 무너지고 나서, 리비아는 끊임없는 부족 간의 전쟁과 IS의 공격으로 피폐해졌죠. 자동차 수출 사업으로 리비아와 한국을 오가던 요셉이 아빠는 한국에 투자이민을 신청해 한국 땅을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국제아동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이 글로벌 캠페인 ‘아동에 대한 전쟁을 멈춰라(Stop the war on children)’을 시작한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17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창립 100주년 기념 행사를 열고 ‘아동에 대한 전쟁을 멈춰라: 21세기 분쟁에서의 아동 보호’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www.seff.kr)’가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열린다. 서울환경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인간과 생태계의 공생 관계, 대안적 미래의 모습을 고민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지난 2004년 첫선을 보인 이후 지구 곳곳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를 다룬 각국의 영화 작품을 국내
지난 2017년 8월,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다현의 ‘공항패션’이 베트남에서 주목받았다. 다현이 어깨에 메고 있던 ‘리넨 백’이라는 가방 때문이다. 리넨 백은 베트남 사회적기업 ‘떠헤(Tohe)’의 대표상품으로 이른바 ‘착한 가방’으로 알려졌다. 떠헤는 베트남의 취약계층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패턴,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활용해 패션 잡화를 만드는
오는 7월 2일 개최되는 ‘제2회 사회공헌 파트너 매칭데이’ 행사에 참가할 기업과 기관을 모집합니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우수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기업과 파트너 기관(▲NGO·NPO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등)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난해 첫회 행사를
[공변이 사는 法] 전수미 변호사 “자유를 찾아온 북한 이탈 주민들은 남한 사회의 차별적인 시선에 무너집니다. 외국에 여행 갔을 때를 생각해보세요. 그 나라의 문화나 법률을 잘 알지 못해서 이런저런 사고가 나기도 하잖아요? 탈북민은 언어와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문화 속에서 살아온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축제가 열린다. 31개 기업·대학교·비영리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소셜밸류 커넥트(Social Value Cnnect·SOVAC) 사무국은 오는 28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SOVAC 2019’를 개최한다.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해 말 사회적 가치와 관련한 협력과 교류의 장을 만들자고
‘내 아이디어를 내 손으로 실현한다!’ 컴퓨터 비전공 대학생들에게 ‘코딩’을 가르치는 소셜 벤처 ‘멋쟁이사자처럼(이하 ‘멋사’)’의 슬로건이다. 돌이켜보면 파격적인 시도였다. 멋사가 설립된 2013년은 코딩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다. 멋사를 만든 이두희(36) 대표는 “‘문과생에게 프로그래밍을 가르쳐서 무엇 하냐’는 비판이 많았다”고 했다. 7년이 흐른 지금 멋사의
#서울 중랑구에서 안마원을 운영하는 시각장애인 심모(46)씨는 폐업을 준비하고 있다. “손님을 다 뺏겨서 어쩔 수 없다”고 한다. 안마원 근처에는 ‘타이 마사지’ ‘황후 마사지’ 등 간판을 건 마사지 업소가 5개나 있다. “안마만 20년 했는데 무자격 업소 단속하는 걸 거의 못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