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코다’가 교류하는 네트워크의 장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다. 코다코리아는 28일 “코다인터내셔널과 함께 오는 29일부터 나흘 간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아시아 최초로 ‘2023 코다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다란 청각장애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청인 자녀를 뜻한다. 비영리스타트업 ‘코다코리아’는 한국의 코다 모임으로,
기획·특집
전 세계 ‘코다’가 교류하는 네트워크의 장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다. 코다코리아는 28일 “코다인터내셔널과 함께 오는 29일부터 나흘 간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아시아 최초로 ‘2023 코다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다란 청각장애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청인 자녀를 뜻한다. 비영리스타트업 ‘코다코리아’는 한국의 코다 모임으로,
현대차정몽구재단이 국제기구나 국제 NGO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현대차정몽구재단(이하 재단)은 28일 “국제분야 장학사업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OGA)’ 사업을 강화한 APOHS(Advanced Programme on Human Rights and Sustainable Developmen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이를 위해 27일 스위스 제네바 유엔 사무국에서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 유엔사회개발연구소(UNRISD)와
지역별 정치인들의 활동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가 나왔다. 청년 정치인을 발굴·육성하는 뉴웨이즈는 27일 정치인 구독 서비스 ‘뉴웨이즈 피드’를 서울 마포구에서 시범 런칭했다고 밝혔다. 뉴웨이즈 피드는 우리 동네 정치인의 정치활동 소식을 받아 보는 서비스로 원하는 정치인을 구독하면 카카오 알림톡으로
우리나라의 월평균 임금 기준 성별 격차는 35.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OECD의 ‘성별 간 임금 격차(gender wage gap)’ 순위에서 26년째 1위 국가다. 27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보고서 ‘지역별·산업별 노동시장 분석을 통한 미래 유망직종 직업교육훈련 분야 개발’에 따르면, 17개 시도 중 성별 임금
지난해 전 세계 화석연료 사용비중이 82%로 집계됐다. 반면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7.5%에 불과했다. CNN은 26일(현지 시각) “에너지연구소(Energy Institute), 컨설팅업체 KPMG, 커니(Kearny)가 함께 발간한 ‘세계 에너지 통계 리뷰’ 보고서에서 지난해 세계 에너지 소비량이 전년보다 1%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석유, 석탄, 가스 등 화석연료 사용 비중은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82%를 기록하며 에너지 소비 증가세를 이끌었다. 특히 오염물질을 가장 많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CEO 래리 핑크(Larry Fink)가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비재무적 요소를 다루는 ESG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0년 연례 서한에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에 따라 투자 방침을 결정하겠다고 밝히면서 ESG에 불을 붙였다. 26일(현지 시각) 로이터
밧줄과 비닐이 국내 해양쓰레기의 90.1%를 차지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25일 한국해양대 연구진이 국제학술지 해양오염학회지(Marine Pollution Bulletin)에 발표한 ‘2009~2021년 한국 해안선 조사에 기초한 해양쓰레기 분석 및 전망’ 논문에 따르면, 지난 13년간 발생한 해양쓰레기 가운데 밧줄이 해변 100m당 44.13개로(51.9%) 가장 많았다. 비닐이 33.32개(39.2%)로 그 뒤를 이었다. 바다에 방치된 밧줄은 선박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하 재단)이 청년의 마음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Look at ME 청년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모인 청년 400여 명은 2부제로 구성된 토크쇼에서 마음 건강을 찾는 방법과 회복 스토리를 공유하고, 전문가 고민 상담 등을
임팩트투자를 하며 울음을 터뜨린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6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소셜벤처 제시키친(Jessie Kitchen)을 설립한 고 제시킴(김정향) 대표 영정 앞에서 참았던 눈물이 쏟아져 나왔다. 안경을 벗고 흐르는 눈물을 연신 훔치며 제시키친의 임팩트 투자자라는 사실에 나는 슬픔과 부끄러움을 동시에 느꼈다. 임팩트 투자자가 놓쳤던 것은
도시 정비대상 제외된 서울 궁궐숲비영리 주도 숲조성 프로젝트 첫발자원봉사자 참여로 시민참여 유도 영국 런던에는 8개의 왕립공원이 있다. 규모는 2000만㎡ 정도로 여의도 면적의 7배에 달한다. 과거 왕족의 사냥과 연회에 쓰인 공간이었지만, 이제는 시민과 자연을 위한 도시숲이 됐다. 런던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간 왕립공원은 쉼터 역할을 하는 동시에
정부가 탄소중립 달성과 경제성장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기후테크 산업 육성에 나선다. 2030년까지 145조원을 투자해 기후테크 분야 유니콘 기업 10개를 키우고, 수출 100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일자리 10만개도 창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국내 금융기관의 화석연료 투자 규모가 재생에너지 금융자산의 3배를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했다. 22일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양이원영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국내 금융기관의 화석연료금융 지원 실태를 분석한 ‘2022 한국 화석연료금융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석연료 금융 자산을 석탄산업으로만 추산해왔지만, 이번에는 석유와 천연가스도 포함했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