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은미래-한양대학교 ‘사회공헌 플랫폼 구축’ 위한 MOU 체결

조선일보 공익섹션 더나은미래가 한양대학교와 함께 사회공헌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29일 더나은미래는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상호협력 협약식’을 열고 사회공헌 플랫폼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금교돈 조선교육문화미디어 대표,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사회공헌과 사회책임·혁신 분야에 대한 연구와 교육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회공헌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업과 지역사회 사회공헌 교육사업 ▲사회공헌·사회책임 분야 연구자료 발간 ▲사회공헌·사회책임·비영리경영·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한 플랫폼 구축 ▲사회공헌 분야 전문가 양성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선하 더나은미래 기자 sona@chosun.com] – Copyrights ⓒ 더나은미래 & futurechosun.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소셜에디터스쿨 ‘청년, 세상을 담다’ 8기 수강생 모집안내

소셜에디터스쿨 ‘청년, 세상을 담다’2017년 8기 수강생 모집안내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슈를 제기하는 글은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소셜에디터(Social Editor·공익 콘텐츠 전문가)가 되어 세상을 바꾸는 글쓰기에 도전하세요! 현대해상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는 국내 최초 공익 분야의 저널리스트 및 언론인을 양성하는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장애·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는 물론 기업 사회공헌, CSR, NPO,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영리와 비영리를 넘나드는 이슈를 바탕으로 인터뷰, 르포, 심층 기획 기사 등 다양한 형태의 글쓰기 강의가 진행됩니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기자들이 실전 멘토링을 통해 8기생들을 키웁니다. 소셜에디터(Social Editor)란?아동·장애·노인·환경 등 복지 이슈를 발굴하고,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비영리섹터 및 CSR 전반의 소식을 전하는 공익 관련 콘텐츠를 생산하는 전문가 교육 대상-(필수) 매주 금요일 참석이 가능한 20세이상 30세이하인 대한민국 청(소)년 -공익분야에 관심이 있는 예비 저널리스트 또는 언론인-사회적기업, NGO·NPO, 소셜벤처, 기업 사회공헌 부서 등에 관심이 있는 자 교육 기간 -2017년 6월 30일~2017년 12월 15일 매주 금요일(24회 과정) / 오후 2~6시*특강 및 맞춤식 멘토링 일정은 해당 시간을 원칙으로 하되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교육 구성-1~5주차: 스트레이트, 인터뷰, 르포 등 기사쓰기 이론 강의와 청년 혁신가 특강 -6~11주차: 공익 분야 영역별 탐구와 관련 전문가 멘토링 및 특강 -12~16주차: 청년 공익기자 실전 과정 및 뉴미디어 전문가 초청 강의-17~24주차 : 공익 현장 취재 및 맞춤형 멘토링, 기사 작성 실습 *오프라인 책자 및 E-book 발행(12월) 교육 혜택-현대해상,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대표

공익 파트너들에게 지면 광고 후원 시작합니다

더나은미래가 공익 분야 파트너들을 위해 지면 광고 후원을 시작합니다. 공익성, 시의성, 확산성, 지속 가능성, 혁신성 등의 기준에 따라 내부 심사를 거쳐 더나은미래 지면을 통해 소개해 드립니다. ▲모집대상: 공익적 가치를 위해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 ▲모집기간: 3월 29일~12월 31일 ▲제출서류 ―단체 소개서 및 포트폴리오, 광고를 통해 알리고자 하는 내용, 담당자 연락처, 광고파일(ai, jpg 2개 파일 모두) ▲광고 사이즈: 5단(360×162㎜), 7단3칼럼(177×250㎜) 둘 중 택1 ▲신청: 이메일(csmedia@chosun.com) ▲문의: 02-725-5521 * 지면 게재가 확정된 광고에 한해 담당자에게 유선 연락 드립니다.

세상을 담는 그릇으로… 청세담 5기, 6개월의 대장정 시작

지난 4일 서울시 NPO지원센터 1층 ‘품다’ 대강당에서 현대해상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셜에디터스쿨 ‘청년, 세상을 담다(이하 청세담)’ 5기 입학식이 열렸다. 청세담은 영리와 비영리 분야에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춘 공익 분야의 저널리스트 및 소셜에디터(Social Editor·공익 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는 아카데미로, 2014년 3월 1기를 시작으로 100여명에 달하는 수강생을 배출했다. 그중 40명이 언론인으로 활동하면서 ‘언론사 취업 사관학교’로 점차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번 청세담 5기 수강생 선발에는 모집 인원의 4배가 넘는 지원자가 몰리며 큰 관심을 받았다.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청세담 5기생 총 32명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세상을 바꾸는 글쓰기를 배우게 된다. 1주차부터 9주차까지는 저널리즘 및 공익 이론 강의와 실습이 진행되고, 10~16주차에는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기자들과 ‘공익기자 실전과정’이 이어진다. 아이템 기획·현장 취재·기사 작성 등 실전 훈련과 동시에 공익 혁신가들의 특강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17~24주차에 직접 작성한 기사를 엮어 만든 E-book 과 책자를 제작하며 6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박란희 더나은미래 편집장은 환영사에서 “청세담은 기자로서의 소양뿐 아니라 세상을 담을 수 있는 ‘선한’ 그릇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라며 “6개월 동안의 어렵고 힘든 과정을 끝까지 잘 견뎌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신대순 현대해상 상무는 격려사에서 “청세담을 통해 수강생 개개인이 크게 성장하고, 그 성장이 우리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년의 色으로 담은 넓은 세상 속 숨은 이야기

청세담 4기 졸업식  “청세담 교육을 통해 세상이 얼마나 넓은지를 배웠습니다. 더 넓은 세상을 발로 뛰며 보고 듣고 전하겠습니다.”(조은총·청세담 4기 최우수 수료) 지난 1월 27일, 광화문 현대해상 사옥 10층 대강당은 아낌없는 박수와 웃음 소리로 가득 찼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주관하고 현대해상이 후원하는 소셜에디터스쿨 ‘청년, 세상을 담다’ 4기 수료식이 열린 것이다. 4기생들이 6개월 동안 누빈 현장은 다양했다. 미혼모, 고령 예술인, 중도 입국 자녀, 이주민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 이야기를 마주하고, 국내 최초의 자살 유가족 자조 모임인 ‘자작나무’, 결혼 이주 여성을 위한 다문화 방문 산후조리 서비스 ‘다누리맘’, 청각장애인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 ‘손책누리’ 등 다양한 공익 현장을 발굴했다.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소셜벤처의 발전 방향을 묻는 설문이 진행되기도 했다. 청세담 4기생들이 쓴 기사는 ‘청년 세상을 담다 Vol.4’란 제목의 오프라인 책자와 이북(E-book)으로 만들어졌다.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예스24, 알라딘, 리디북스 등 온라인 서점 다섯 곳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국내 최초의 공익 저널리즘 사관학교로 불리는 청세담은 지난 2년 동안 소셜에디터를 약 100명 배출해왔다. 현물 기부와 임직원 자원봉사 등 일차원적 사회공헌에 그치지 않고, ‘사람’에게 투자하는 인재 양성 사회공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언론사와 기업 등에서 청세담 수료생들의 스카우트 문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공익에 대한 이해와 글쓰기 훈련이 잘된 청년들’로 소문이 났기 때문. 실제 2014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 2년간 배출된 수강생 99명 중 35명이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KBS,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