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벌 기업 CSR 열전 <1> BMW vs. 벤츠 기부액 20배 늘린 BMW – 5년간 매출 350% 증가… 지난해 19억여원 기탁 해외 지사 유일 재단 설립… 사회공헌 담당자 4명으로 별도 블로그 운영해 소통 해외서만 ‘기부천사’ 벤츠 – 국내 기부 4억 5000만원… BMW 比 4분의 1 수준 본사 차원 기부 액수 BMW보다 243억원 많아 이사 1명이 공헌업무… CSR 보고서 발간 全無 수입차가 한국 땅에 들어온 지 26년째. 올 상반기 수입차의 시장점유율은 12%를 기록했다. 사상 최대 수치다. 1~6월까지 총 7만4487대가 팔렸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 남짓 늘었다. 한국 시장에서 고속 성장하고 있는 수입차의 사회공헌 현황은 어떨까. 조선일보 더나은미래는 2013년 상반기 수입차 판매 1,2위에 오른 BMW 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 코리아)의 기부금 내역 및 사회공헌 활동 실태를 비교해봤다. 판매량은 1, 2위를 다투지만, 두 회사의 사회공헌 모습은 무척 달랐다.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율, 3배 이상 차이 나 지난 5년간 BMW 코리아의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했다. 2008년 4898억원이었던 매출액은 지난해 1조7278억원으로 5년 새 약 350%가 증가했다. 올 상반기에 판매된 차량만 5092대에 달한다. BMW 코리아는 성장세만큼 기부 액수도 늘려왔다. 2008년 기부금이 1억2884만원이었던 BMW 코리아는 지난해 19억4659억원을 기부해 5년간 기부 액수를 20배 늘렸다. 2012년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율도 0.112%로 삼성전자·현대자동차(0.12%)와 비슷한 수치다(금감원 전자공시 기준). 반면 벤츠 코리아는 기부에 인색한 모습을 보였다. 2008년 벤츠 코리아의 매출액은 5431억원. 지난 5년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