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익 해커톤’의 오늘 소셜이노베이션캠프36… 3시간만에 참가자 모집 마감 지난 4년간 250여명 참여… 27개 아이디어 실제 서비스 작년 10월 ‘해피톤’의 경우 7개 아이디어 선정했지만 현재 ‘다누리’ 한 개만 운영 “행사 이후 서비스 공개 등 체계적인 지원 필요” “우리는 모든 사람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직접 만들어보는 행사를 몇 개월마다 엽니다. 행사 마지막에는 모든 팀이 모여 만든 작품들을 함께 살펴봅니다. 페이스북의 성공적인 서비스 중 많은 것이 이 행사를 통해 탄생했습니다. 타임라인, 채팅, 비디오 등이 여기에 포함되죠.” 2012년, 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가 기업공개를 앞두고 투자자들에게 쓴 편지 내용의 일부다. ‘모든 직원이 아이디어를 내놓고 함께 모여 결과물로 구현하는’해커톤(Hackathon·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 운영이 성공의 원동력 중 하나였다는 그의 말은 곧바로 전 세계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2000년대 후반 페이스북 등 실리콘밸리에서 해커톤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해외에서는 IT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소셜이노베이션캠프’, 여성 IT 개발자들이 참여해 인권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드는 ‘여성을 위한 해커톤'(Hackathon for Women) 등 공익 목적의 해커톤 행사가 열리기 시작했다. ◇재능을 나누기 위한 IT 전문가들의 참여 줄이어… 공익 해커톤 행사는 ‘인산인해’ 한국은 2010년 희망제작소가 다음세대재단, 해피빈재단과 함께 국내 최초의 공익 해커톤 ‘소셜이노베이션캠프36’을 개최했다. 최근에는 IT를 활용한 사회공헌이 주목받으면서 공익 해커톤 행사도 점차 늘고 있다. 여성가족부-SK이노베이션의 ‘해피톤’,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의 ‘빅 캠프 포 에듀케이션(이하 빅캠프)’, 하우투컴퍼니의 ‘소셜이노베이션캠프 서울’ 등이 대표적이다. 이정인 희망제작소 사회혁신센터 연구원은 “나눔에 관심이 많은 IT 업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