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JYP엔터테인먼트 'ESG 보고서' 표지.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JYP, 국내 엔터사 최초 ‘ESG 보고서’ 발간

3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국내 엔터테인먼트사 중 처음으로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날 JYP는 “그동안 ‘리더 오브 체인지(Leader of Change)’라는 ESG 경영 비전을 가지고 지구·사람·사회를 위해 펼친 활동 과정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환경(E) 영역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펼친 ‘엔터테인먼트 기업 최초 RE100 이행’, 환경 프로젝트 ‘버나드의 친환친구’ 콘텐츠 제작 등 사례를 소개했다. 사회(S) 영역에서는 인성과 실력 기반의 트레이닝 시스템을 구축해 아티스트를 육성한 점을 강조했다. 또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 파트너와의 동반성장 지원 체계 수립 등을 통해 이해관계자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지배구조(G) 영역에는 이사회 내 여성 이사 비율과 사외이사 비율을 각각 25%, 50%로 상향해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을 확보했고, 이사회 내에 감사위원회·ESG위원회·보상위원회 등을 신규 설치해 투명성을 높였다는 내용을 담았다. JYP 창립자이자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은 “JYP는 경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해 앞으로도 사람, 사회, 지구의 변화를 계속해서 만들어내고 이를 지속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JYP가 이 모든 일에 진심을 가지고 임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지은 더나은미래 기자 bloomy@chosun.com

서울 강동구 JYP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개최된 K-RE100 재생에너지사용확인서 수여식. /한국에너지공단 제공
JYP엔터, 사용 전력 100% 재생에너지로… 업계 최초 ‘K-RE100’ 이행

JYP엔터테인먼트가 업계 최초로 K-RE100을 이행하고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16일 한국에너지공단은 “JYP엔터테인먼트 서울 강동구 본사에서 ‘재생에너지 사용 확인서’ 수여식을 개최했다”며 “제조업 중심으로 추진되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가 엔터테인먼트라는 새로운 분야로 확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JYP는 지난달 국내외 기업에 RE100 솔루션을 제공하는 루트에너지와 협업해 1년 동안 전력 사용량에 해당하는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전국 14개 태양광 발전소에서 구매했다. K-RE100은 글로벌 캠페인인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의 한국형 제도다. K-RE100 이행은 국내 기업 등 전기 소비자가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사용하고, 이에 대해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확인서를 발급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전 세계 K-POP 열풍을 이끌어가는 JYP에서 K-RE100에 참여한 것은 글로벌 MZ세대에게 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은 더나은미래 기자 bloom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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