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사람 키우는 사회공헌… 기자·사회적기업가 등 공익 현장으로 진출

국내 최초 공익 저널리즘 사관학교국내 사회공원 3조원 시대사각지대 발견해 이슈화하고 사회문제 해결하는 전문가 필요6개월간 공익·저널리즘 분야 교육 “이제 기자도 전문성이 있어야 살아남죠. ‘청년 세상을 담다(이하 청세담)’ 6기 과정을 시작으로 제 전문 분야를 공익 영역에서 찾을 겁니다.”(정다솜·25) “NGO에서 활동하는 저널리스트가 될 거예요. 청세담을 통해 두 영역 모두를 배우고 싶어요.”(김설희·27) 지난 8일, 광화문 조선비즈 연결지성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 청세담 6기 입학식 현장. 포부를 밝히는 청년 35명의 열정은 뜨거웠다. 청세담은 현대해상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이하 더나은미래)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영리와 비영리 분야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춘 ‘소셜에디터(공익 전문 저널리스트)’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국내 최초 공익 저널리즘 사관학교라고 하는 청세담은 2014년 1기를 시작으로 3년간 소셜에디터 140여 명을 양성했다. 이날 입학식에선 국내외 미디어 최신 트렌드와 카드뉴스 제작 강의 및 실습이 진행됐다. 감각적 카드뉴스로 페이스북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웅구 체인지그라운드 대표는 이날 강의에서 “카드뉴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토리”라며 “신기술에 밝은 사람, 아이디어를 잘 표현하는 사람, 인맥이 넓은 사람 등을 찾아 내용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경쟁률 3대1을 뚫고 선발된 청세담 6기생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저널리즘과 공익 전반을 배우게 된다. 현대해상 CCO 신대순 상무는 “청세담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성장하고 사회의 좋은 재목이 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람을 키우는 사회공헌… 청년의 꿈 키우고 사회문제 해결한다 사회공헌 3조원 시대다. 세전 이익 대비 3.5%의 비용을 사회공헌에 지출하고, 사회공헌

[알립니다] 청년, 세상을 담다 6기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더나은미래와 현대해상이 함께하는 공익기자 양성 프로젝트 ‘청년 세상을 담다(청세담)’ 6기의 서류전형 합격을 축하합니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차 면접은 5인 1조 다대다(多對多) 방식으로 30분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면접 시간은 문자로 개별 공지됩니다.  면접일정: 7월 2일(토) 오전 10시부터  면접장소: 조선일보사 구관 3층 조선에듀케이션 회의실 문의: chungsedam@gmail.com, 02-725-5521오시는 길: 시청역 3번출구 또는 광화문역 6번출구에서 직진, 조선일보 전광판이 설치된 건물 안쪽 주차장에서 올라가는 계단 이용해 입장   청년, 세상을 담다 6기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 (순서 없음)  정*현 jsh42457860@naver.com김*남 cfcing2@gmail.com안*현 pikapika00@naver.com최*정 sjchoi0523@gmail.com김*희 chacabee@naver.com김*겸 kimeorua@hanmail.net채*연 csy96102@naver.com김*영 glaemsep@naver.com정*영 kayjsy@naver.com윤*훈 qudgns8632@naver.com송*완 songs9459@naver.com정*솜 gienie1004@daum.net김*린 heelyn0413@naver.com박*윤 pjy8610@naver.com송*원 ksoon906@naver.com이*정 bambiya7@me.com이*영 youngholic25@naver.com김*영 rlatndud753@naver.com김*은 read_ye@naver.com이*민 tuji89@naver.com채*희 purechae96@naver.com황*원 hyowon793@naver.com조*지 eunjeec92@naver.com김*영 ksyeong612@naver.com유*아 ids0917@naver.com정*솔 chs7201@naver.com김*태 16sungtae@gmail.com박*기 gipark54@hanmail.net김*영 kd11yh@naver.com정*훈 whateverhhh@naver.com박*수 esooid@daum.net윤*혜 wjdgpdyz@naver.com조*호 joilhoha@gmail.com신*명 shin.jm7529@gmail.com윤*원 jwyun7@daum.net김*빈 chaepulib@naver.com변*영 zzicu75@gmail.com오*주 estheryoungjoo@gmail.com조*우 zero102502@naver.com김*은 loveajenny92@naver.com문*순 angel151004@hanmail.net기*주 kimj3737@naver.com

세상을 담는 그릇으로… 청세담 5기, 6개월의 대장정 시작

지난 4일 서울시 NPO지원센터 1층 ‘품다’ 대강당에서 현대해상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셜에디터스쿨 ‘청년, 세상을 담다(이하 청세담)’ 5기 입학식이 열렸다. 청세담은 영리와 비영리 분야에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춘 공익 분야의 저널리스트 및 소셜에디터(Social Editor·공익 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는 아카데미로, 2014년 3월 1기를 시작으로 100여명에 달하는 수강생을 배출했다. 그중 40명이 언론인으로 활동하면서 ‘언론사 취업 사관학교’로 점차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번 청세담 5기 수강생 선발에는 모집 인원의 4배가 넘는 지원자가 몰리며 큰 관심을 받았다.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청세담 5기생 총 32명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세상을 바꾸는 글쓰기를 배우게 된다. 1주차부터 9주차까지는 저널리즘 및 공익 이론 강의와 실습이 진행되고, 10~16주차에는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기자들과 ‘공익기자 실전과정’이 이어진다. 아이템 기획·현장 취재·기사 작성 등 실전 훈련과 동시에 공익 혁신가들의 특강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17~24주차에 직접 작성한 기사를 엮어 만든 E-book 과 책자를 제작하며 6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박란희 더나은미래 편집장은 환영사에서 “청세담은 기자로서의 소양뿐 아니라 세상을 담을 수 있는 ‘선한’ 그릇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라며 “6개월 동안의 어렵고 힘든 과정을 끝까지 잘 견뎌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신대순 현대해상 상무는 격려사에서 “청세담을 통해 수강생 개개인이 크게 성장하고, 그 성장이 우리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년의 色으로 담은 넓은 세상 속 숨은 이야기

청세담 4기 졸업식  “청세담 교육을 통해 세상이 얼마나 넓은지를 배웠습니다. 더 넓은 세상을 발로 뛰며 보고 듣고 전하겠습니다.”(조은총·청세담 4기 최우수 수료) 지난 1월 27일, 광화문 현대해상 사옥 10층 대강당은 아낌없는 박수와 웃음 소리로 가득 찼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주관하고 현대해상이 후원하는 소셜에디터스쿨 ‘청년, 세상을 담다’ 4기 수료식이 열린 것이다. 4기생들이 6개월 동안 누빈 현장은 다양했다. 미혼모, 고령 예술인, 중도 입국 자녀, 이주민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 이야기를 마주하고, 국내 최초의 자살 유가족 자조 모임인 ‘자작나무’, 결혼 이주 여성을 위한 다문화 방문 산후조리 서비스 ‘다누리맘’, 청각장애인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 ‘손책누리’ 등 다양한 공익 현장을 발굴했다.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소셜벤처의 발전 방향을 묻는 설문이 진행되기도 했다. 청세담 4기생들이 쓴 기사는 ‘청년 세상을 담다 Vol.4’란 제목의 오프라인 책자와 이북(E-book)으로 만들어졌다.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예스24, 알라딘, 리디북스 등 온라인 서점 다섯 곳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국내 최초의 공익 저널리즘 사관학교로 불리는 청세담은 지난 2년 동안 소셜에디터를 약 100명 배출해왔다. 현물 기부와 임직원 자원봉사 등 일차원적 사회공헌에 그치지 않고, ‘사람’에게 투자하는 인재 양성 사회공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언론사와 기업 등에서 청세담 수료생들의 스카우트 문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공익에 대한 이해와 글쓰기 훈련이 잘된 청년들’로 소문이 났기 때문. 실제 2014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 2년간 배출된 수강생 99명 중 35명이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KBS, JTBC,

“사람 중시하는 기업철학으로 인재 키워 나갈 것”

전세영 상무에게 듣는 현대해상의 사회공헌 대부분의 기업은 사회공헌 성과가 당장 눈에 드러나길 원한다. 영업 실적처럼 사회공헌의 효과를 숫자로 증명하려는 일반적인 기업 문화 때문이다. 반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람’에 투자하는 기업도 있다. 바로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사회공헌팀을 꾸린 현대해상이다. 현대해상 CCO(최고고객책임자) 전세영〈사진〉상무는 “현대해상의 기업 문화와 철학이 사회공헌에 그대로 반영돼 있다”고 설명했다. ―사람을 키우는 사회공헌에 집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창립 50주년을 맞은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당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하지만 다른 기업에서 하지 못한 일, 그러나 현대해상이 잘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서였다. 장기적으로 사회 변화를 이끌어내려면, 아동·청소년·청년들을 좋은 인재로 키워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에 대상별 인성 교육,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실행했다. 여학생의 신체 발달과 정서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소녀, 달리다’, 학교 폭력 예방 소통 프로그램 ‘아주 사소한 고백’, 취약 청소년 인성 교육 ‘틔움 교실’, 사회적기업가를 발굴·지원하는 ‘아쇼카(Ashoka) 한국’의 창립 파트너 활동, 공익 전문 저널리스트를 양성하는 ‘청년, 세상을 담다’가 이러한 고민에서 탄생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이다.” ―각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가. “‘소녀, 달리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방과후 프로그램이다. 미국의 ‘걸스온더런(Girls on the Run)’을 벤치마킹해, 달리기에 재밌는 게임과 인성 교육을 접목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근력·유연성뿐만 아니라 인성·정서·자기 개념 등 인성발달지표가 프로그램 전후 79.4점에서 88점으로 향상됐다(100점 만점).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인성 교육 프로그램 ‘틔움 교실’에선

어디서도 못했던 얘기 기선 말할 용기 생겨요

현대해상의 ‘아주사소한고백’ 캠프 각자 고민 털어놓는 고백엽서 쓰고 다른 친구 얘기 들으며 소통하는 캠프 레크리에이션·그룹활동 등을 통해 서로 마음 열고 공감하는 것이 취지 “아빠한테 ‘미안하다’는 말 듣고 싶어요….” 무대 위에 선 오진아(16·가명)양이 조그만 목소리로 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저는 우리 부모님이 결혼을 약속하기 전에 생겼대요. 그래서 아빠는 절 미워했죠. 아빠가 원망스러웠어요. 얼마 전 아빠가 부정맥으로 쓰러져 지금은 많이 위독하세요. 아픈 아빠를 보며 이런 마음을 갖는 내가 정말 싫은데…. 더 늦기 전에 사과를 받고 싶어요.” 숨죽여 흐느끼는 오양을 따라 객석에서도 훌쩍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사회를 맡은 권영찬(44·방송인)씨가 “진아는 아빠를 미워하는 게 아니라 많이 사랑하는 것 같다”며 다독이자, 객석에서 격려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오양은 “원망하는 마음을 버리기 힘들어서 괴로웠는데, 이제부턴 용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3일간 충남 태안에 위치한 한양여대 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아주사소한고백’ 캠프. 자신의 상처를 드러내고, 함께 고민을 나누는 둘째날 ‘토크타임’ 시간은 이 캠프의 백미(白眉)다. 한데 모인 48명의 참가자들은 용기를 내준 친구에게 공감의 눈물과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최영복(16·성신여고1)양은 “엄마나 선생님에겐 ‘벽’ 같은 게 느껴졌는데 여기서 다른 친구들의 얘기를 들으며 마음을 열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아주사소한고백'(이하 ‘아사고’)은 현대해상의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2012년 5월 처음 출범했다. 같은 해 실시된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하 청예단)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폭력으로 심리적 고통을 호소한 학생은 전체 49.3%로 전년 대비 15%나 높아졌다. 이를 해결하기

함께 땀 흘리는 기쁨, 人性이 자랍니다

기업의 체육 사회공헌 달리기·자전거로 인성 교육… 속도 조절하면서 자기 성찰… 정서 안정되고 사회성 배워야구·축구 등 후원한 지역… 청소년 범죄율 줄어들고 주민 단합시키는 효과 거둬 “너무 즐거워하더라고요. 3개월이나 이어지는 프로그램인데도 지루하지 않대요. 유연성이나 지구력도 좋아졌고, 소극적이고 수줍음 많던 성격도 몰라보게 변했어요.” 지난해 9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소녀, 달리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채하언(11·석촌초5)군 어머니 김순덕(50)씨의 말이다. 현대해상이 후원하고, 루트임팩트·와이즈웰니스가 기획·운영하는 ‘소녀, 달리다’는 초등학교 4~6학년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방과후 프로그램이다. 달리기에 재밌는 게임과 인성교육을 접목한 활동으로, 미국의 ‘걸스온더런(Girls on the Run)’을 벤치마킹했다. 지난해 25개 학교에서 759명의 여학생이 참여했다. 이영란 명일초등학교(강동구 명일동) 생활인성교육 부장은 “‘멈추고, 숨 쉬고, 듣고, 반응하기’ 절차를 배우며 또래 압력에서 이겨내는 연습을 하고, ‘나에게 맞는 달리기 속도 선택하기’를 적어가며 자기성찰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114명을 조사한 결과 인성, 정서, 자기개념 등 인성발달지표가 최대 3.6%까지 향상됐다. 지난해 초 “집중력과 주의력이 부족하다”는 진단을 받았던 김태형(10)군. 어머니 안인순(40)씨는 “또래 관계가 안 좋았고 괴롭힘을 당한 적도 있었다”고 했다. 김군은 자전거를 타며 눈에 띄는 변화를 겪었다. 지난해 7월부터 4개월간 진행됐던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사업본부의 사회공헌사업 ‘스피돔 자전거 힐링 프로젝트’를 통해서다. 안씨는 “담임선생님으로부터도 ‘아이가 확 달라졌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했다. 손유진 사회복지사(광명정신건강증진센터)는 “35명 정도의 아이가 함께 자전거를 타며 수신호나 규칙을 익히는 과정에서 공감능력과 사회성 등을 배운다”며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의 관심도 높았다”고 했다.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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