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 솔루션
25일까지! “2017 삼성 투모로우솔루션 공모 시작합니다”

#1. 시각장애인이 ‘마이버스’ 앱으로 버스 승차를 예약하면, 버스 운전기사에게 승차 예약 알림이 가고, 버스가 도착하면 시각장애인 휴대폰으로 버스 도착이 안내된다. 지난해 10월, ‘마이버스’ 앱은 서울시 버스 전 노선에 적용됐고, 올해 3월엔 광주광역시 버스 노선에도 적용됐다. ☞’마이버스’ 앱 개발 스토리 읽기  #2.  ‘위드마이베이비’ 앱은 전국 1200여개 수유실 정보를 한곳에 모은 플랫폼이다. ‘위드마이베이비’는 위치 기반으로 수유실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전자레인지, 정수기, 아기 침대 등 구비 물품, 주차 정보 등 실질적인 정보도 알려준다. 20대 청년 안주형씨는 6개월에 걸쳐 지하철, 백화점, 호텔 등 수유실이 설치된 장소 정보를 통합했고, 안드로이드 앱을 제작해 아이디어를 현실화했다. ☞위드마이베이비 기사 읽기 시각장애인을 위한 버스승차 알림 앱 마이버스, 전국 수유실 정보 플랫폼 위드마이베이비, 비속어를 고운말로 바꿔주는 키패드 앱 바른말키패드 … 이 아이디어들은 모두 삼성전자의 사회혁신 공모전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Tomorrow Solutions)’을 통해 현실화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삼성전자의 2017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Tomorrow Solutions) 접수가 시작됐다.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할 수 있다.  2013년부터 작년까지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에 제출된 아이디어만 5315개. 그중 최종 프로토타입(시제품)까지 도출한 아이디어는 130개에 이른다. 2014년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우수상을 받으면서 스타트업을 창업한 안주형 위드마이베이비 대표는 “삼성임직원 멘토링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 등 어플을 만드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올해 공모 분야는 교육, 건강·의료,

입상만 하면 끝? 아이디어부터 현장까지… 직접 문제 해결에 앞장서다

기업 사회공헌 공모전, 그 후 공모전이 정말 사회문제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 더나은미래는 기업 사회공헌 공모전 기획 기사(7월 22일자 D1면)에 언급된 주요 기업들의 공모전 히스토리를 후속 취재해봤다. 편집자 주 지난달 28일, 삼성전자의 사회 혁신 공모전 ‘투모로우 솔루션(Tomorrow Solutions)’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 공모전은 교육, 건강·의료, 환경, 지역사회 4개 주제별로 전 국민 대상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응모하는 행사다. 1500건이 넘는 응모작 중 대상(아이디어 부문)을 수상한 팀은 사회공헌 동아리인 ‘인액터스’ 서울대지부 ‘손길’팀. 장유정(22·서울대 경제학부 2년)씨는 “시각장애인 대상 봉사활동을 하다가 시각장애인분들이 버스 위치를 모르거나, 카드단말기 위치를 못 찾아 버스 탑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에 주목했다”고 했다. 흔히 티머니카드를 대면 “환승입니다”라는 음성멘트가 나오듯이, 시각장애인이 버스정류장의 광고판에 카드를 대면 요금이 결제되는 동시에 “몇 번 버스가 몇 분 후에 도착할 예정입니다”라는 음성이 나온다. 시각장애인이 주요 이동 경로가 사전 등록된 근거리 무선통신(NFC·Near Field Communication)교통카드를 찍으면 이 정보가 서울시 교통정보센터로 자동 전달, 버스 운전기사가 다음 정류장에 시각장애인이 기다리고 있다는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이들은 버스정류장 모형을 실제로 만들어, 이 같은 솔루션을 시연했다. 삼성전자의 ‘투모로우 솔루션’은 창의적 문제 해결 프로세스(문제 정의-상황 관찰-방향 설정-솔루션 구상-테스트)에 의거해, 단계별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손길팀의 서승환(24·경제학부 3년)씨는 “먼저 장애인 단체, 버스 운전사 등 수혜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한 후 가드레일 설치, 전광판 안내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해냈고, 멘토링을 받으면서 NFC 기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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