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이있는삶
여러분의 행복에 날개를 달아 드립니다

문체부 후원·더나은미래 주최 2016 국민행복 캠페인 문화융성·자유학기제·일&가정 양립 세 가지 테마로 국민과 소통 문화 콘텐츠 제작 지원하고 VR 활용한 교육 혁신 펼쳐 가족 시간표 만들고 사생대회 열어 “판소리 춘향전을 편곡해 ‘보이는 라디오’ 방식으로 풀어낸 ‘FM사랑이어랑’이 수상 이후 실제 작품으로 탄생했어요. 관객 수도 부쩍 늘고, 인지도도 높아져 대구 지역 공익 광고에도 출연하게 됐습니다. 올해는 관객 여러분의 사연을 매 공연에 녹이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민행복 캠페인은 저희 이어랑에 예술적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발판이자,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였어요.”(이자영 이어랑 대표, 2015 국민행복 캠페인 ‘문화, 나를 춤추게 하라’ 부문 대상) 조선일보 더나은미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국민행복 캠페인’을 실시한다. 국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학교·가정의 혁신을 이뤄가는 국민행복 캠페인은 ▲문화, 나를 춤추게 하라(문화 융성) ▲꿈에 날개를 달다(자유학기제) ▲우리가족 행복시간표(일·가정 양립)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문화로 ‘통’하는 지역사회… ‘문화, 나를 춤추게 하라’ 지난해 퓨전 국악팀 ‘이어랑’을 발굴하며 화제를 모았던 ‘문화, 나를 춤추게 하라’는 올해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직장인 밴드의 도심 속 록(Rock) 콘서트, 학부모 모임에서 주최하는 한밤의 인형극, 대학생 봉사 동아리의 마을 바자회 등 지역사회와 이웃 간 소통을 돕는 무료 문화 콘텐츠라면 무엇이든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다음 달 23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에 개설된 국민행복 캠페인 페이지(campaign.happybean.naver.com/happypeople2)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2016dancing@naver.com)로 제출하면

[비영리활동가의 일과 삶의 균형] 공익활동은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 ④

“생계를 꾸려나가는 것과 삶을 꾸려가는 것 그리고 두 가지를 병행하는 것이 왜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가… 우리는 현재 풍요의 시대를 살고 있지만 마음 속 저 깊은 곳에서는 가족의 붕괴와 지역사회의 분화, 그리고 하나의 올바른 인간으로서의 모습을 어떻게 유지해나갈지 걱정하고 있다.” – 로버트 라이시의 『부유한 노예』 중 일은 행복한 삶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까? 마틴 셀리그만은 삶의 위대한 세 영역을 일, 사랑, 놀이라고 한다. 이 셋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실제 이 셋으로 삶을 채우며 여기에서 살아가는 의미를 찾는다는 이야기다. 그 중 ‘일’영역은 하루 10시간 이상을 일터에서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삶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이슈는 ‘일’의 과잉현상으로 인한 부작용을 지적하면서 상대적으로 등한시되고 있는 가정과 자아성장, 여가에 대한 회복을 통해 균형점을 맞추려는 논의가 주를 이룬다. 그러나,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삶의 영역 안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일’ 자체의 의미와 본질을 제대로 아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 드라마 미생의 김대리가 “일이 바로 나”라고 했던 것처럼 사람들은 일을 통해 삶의 의미와 정체성을 찾기 때문이다. 영리와 비영리를 떠나 어느 조직에서든 일을 소명으로 생각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일을 하는 사람들을 찾아보기 힘들다. 신경생리학자 아힘 바우어는 “우리는 일하는 동물(Animal laborans)인가, 일하는 인간(Homo laborans)인가”라고 묻는다. 인간이 의미를 상실한 채 일하고, 낮은 임금을 받거나 영혼 없는 기계가 되어가는 현 시대의

더나은미래 특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