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DGB대구은행 제1본점 전경.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분투자로 ESG경영

DGB대구은행이 장애인 표준사업장에 지분투자를 진행하며 일자리 창출 및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선다. DGB대구은행은 지역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브라보비버(Brovo Beaver) 대구’ 지분 9.12%, ‘하스파파’ 지분 15%에 투자했다고 1월 30일 밝혔다. 브라보비버와 하스파파는 장애인 고용이라는 공공의 목적을 가진 여러 기업이 출자한 사회적 기업으로, 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브라보비버 대구는 쿠키와 커피드립백을 제작·판매하며, 하스파파는 자동차부품 제조 및 세탁세제 등을 유통한다. 이번 DGB대구은행의 지분투자로 전체 사업장에 장애인 11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브라보비버 대구와 하스파파의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해 매년 3억5000만원 상당의 상품을 구입해 지역사회 기부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규리 기자 kyurious@chosun.com

LH, 사회적기업과 손잡고 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일자리 창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회적기업과 손잡고 임대주택 입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입주청소 사업에 나선다. 지난 26일 LH는 대전역 동광장 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 초청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던 입주민 참여형 임대주택 입주청소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10개 지역 13개 LH소유 임대주택 단지에서 시범사업이 진행됐고, 올해부터 사업 규모를 크게 늘릴 방침이다. 입주민 참여형 임대주택 입주청소 사업은 LH가 신규 입주세대에 무료 입주청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 노동자로 해당 아파트 입주민을 고용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LH가 청소전문 사회적기업에 입주청소를 위탁하면, 해당 사회적기업이 청소 노동자의 30% 이상을 입주민으로 채우는 식이다.  김병문 LH 주거자산관리처 차장은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면서 일자리까지 만들 방법을 찾다가 입주민 참여형 입주청소라는 아이디어가 나왔다”며 “입주민을 고용한다는 위탁계약 조건에 청소 사회적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동의해 협력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호영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이 단순히 일자리 몇 개를 만드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입주민들이 청소나 주택관리 업무를 배워 장기적인 일자리를 찾는 기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하 더나은미래 기자 sona@chosun.com] – Copyrights ⓒ 더나은미래 & futurechosun.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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