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서울시내 소셜벤처 창업 공간 모여라 ③ 성동-동대문권역

서울시 성동-동대문권역에 위치한 창업 공간들은 ‘임팩트 투자사’과 연결돼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회적기업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할 조력자들이 많다는 것. 임팩트 투자사들이 직접 만든 공간이므로, 투자의 기회 또한 열려있다.  ◇ 소셜벤처를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 카우앤독 지상 4층 규모로 지난 2014년 오픈한 카우앤독은 다음커뮤니케이션

서울시내 소셜벤처 창업 공간 모여라 ① 양천-은평권역

우리나라에 제도적으로 사회적기업이 도입된지 10년. 지난 2007년 55개에 불과하던 사회적기업의 수가 2016년 1700여개로 30배 이상 증가했다. 인증 사회적기업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비즈니스 방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이면에는 사회적기업가들이 실험과 도전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기 때문. 더나은미래는

디지털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스파크포럼@더나은미래에서 알려드립니다

디지털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스파크포럼@더나은미래 오는 22일 열립니다 오는 3월 22일에는 ‘디지털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한다’를 주제로 스파크포럼@더나은미래가 열립니다. 송위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사회기술혁신연구단장이 주제 강연을 맡고, 소셜이노베이터 박준상·이의철 ‘㈜크레이더스’ 대표와 박원녕 ‘엔젤스윙’이 토크 테이블 발표자로 나섭니다. ㈜크레이더스는 바이오 배뇨 감지 센서가

잘나가던 ‘삼성맨’, 돌연 퇴사한 까닭?

[인터뷰]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 사회취약층 SW 테스팅 교육부터 취업까지교육생 평균 70% 국제자격증 시험 합격 잘 나가던 ‘삼성맨’이 돌연 사표를 던졌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를 거쳐 삼성전자에서 소프트웨어(SW) 테스팅 전문가로 활약한 간부급 직원의 결정이라 회사는 발칵 뒤집어졌다. 친구, 아내, 동료 모두 “객기다”, “순간적인

사회문제 해결하는 ‘진짜’ 혁신가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스파크포럼@더나은미래 토크 포럼 개최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사회문제 해결하는 ‘진짜’ 혁신가를 소개합니다    더나은미래와 ㈔스파크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사회문제를 보면 일자리가 생긴다”를 주제로 ‘스파크포럼@더나은미래’를 개최합니다. 아이패드 화가, 모바일 요리사, 유머 작가 등 세상에 없는 직업을 만들어내는 ‘창직 카운슬러’ 정은상 맥아더스쿨 교장(인터뷰 기사보기)이 “필요하면 일자리를

[사회문제를 보면 일자리가 생긴다-④]미래에는 이런 패션 브랜드가 뜬다…유동주 케이오에이(KOA) 대표

개도국 돕는 지속가능한 패션 브랜드   [사회문제를 보면 일자리가 생긴다-④]  미래에는 이런 패션 브랜드가 뜬다   유동주 케이오에이 대표 인터뷰    중국, 몽골, 방콕, 러시아···. 유동주(37)씨는 대학 졸업 후, 국제NGO, 코이카 개발협력 요원, UN 산하기구 등 국제 무대에서 7년 가량

[사회문제를 보면 일자리가 생긴다-③]여성용품 쇼핑몰로 저소득층 소녀 돕는 ‘이지앤모어’ 안지혜 대표

‘그 날’의 경험, 생리대가 필요한 소녀들에게 전해집니다     [사회문제를 보면 일자리가 생긴다-③]  여성용품 쇼핑몰로 저소득층 소녀돕는다 ‘이지앤모어’ 안지혜 대표   여자라면 한 달에 한 번, ‘그 날’의 불편함을 겪는다.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려운 월경일 때문에, 그리고 각종 통증과 불쾌한 냄새

배터리를 다시 쓰는 더 나은 방법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평균 교체 주기는 약 1년4개월. 그러나 모든 휴대폰 부품이 ‘버려 마땅한 것’은 아니다. 고장이 잦은 본체에 비해 배터리는 2년 이상 사용해도 80% 이상 제 기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한 해에 6000만개씩 버려지는 휴대폰 배터리를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은

‘더나은 패션’으로 가는 길…사회적기업 ‘라잇루트’

성수동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라잇루트(Right Route)’ 매장에는 같은 옷이 단 한 벌도 없다. 평상복으로 알맞은 맨투맨 티셔츠부터 패션쇼에서나 볼 법한 독특한 드레스까지. 제품 하나하나 개성이 빛난다. 청년 디자이너들이 손수 만든 작품이기 때문이다. 전시된 옷 위에는 디자이너의 사진과 약력이 함께 걸려있다. ‘옷을

“사회문제, 정부 지원금만으로 해결 안돼… 사회적 금융 키워야”

한국사회투자 3년간 694억원 집행소셜하우징, 사회적기업 지원 등 사회혁신 사업에 마중물 “작은 사회적기업이 담보와 신용 등급만 중요시하는 기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기란 거의 불가능했다. 개인 돈이 아니면 급한 자금을 운용할 길이 없어 직접 대출을 받기 시작했고, 카드론을 쓰기도 했다.” 전남의 사회적기업 ‘해들녘애’는

“이야기 담은 물건 팝니다” 에코백 300개 두시간에 동나

성수동 ‘서울숲마켓’ 가보니 지난 1일, 서울 성수동의 코워킹(Co-Work ing) 공간인 카우앤독(CoW&DoG)에서 ‘특별한’ 마켓이 열렸다. 소셜벤처 제품을 한곳에서 만나는 ‘서울숲마켓’이 주인공. 카우앤독·Sopoong(소풍)·루트임팩트(ROOT IM PACT)·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카카오, 쏘카의 후원으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참여한 셀러는 총 45개팀. 육포나 식혜, 잼

[2016 서울숲마켓] 성수동에서 일어난 작은 소란

지난 5월 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코워킹 스페이스 카우앤독에서 제2회 ‘서울숲마켓’이 열렸습니다. 소셜벤처 등 45개의 팀이 셀러로 참여해 ‘공익적’ 의미를 담은 특별한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그 특별한 행사에 더나은미래가 빠질 수 있나요? 더나은미래 청년기자들이 담아온 현장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1 김리은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