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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리뷰 198건 올라왔다…국제개발협력 직장 리뷰 플랫폼 ‘공사모:락모락’

국제개발협력 청년 커뮤니티 공적인사적모임이 지난 21일 서울특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모이다홀에서 국제개발협력 직장 리뷰 플랫폼 ‘공사모:락모락’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플랫폼은 아산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국제개발협력 종사자들이 직장 경험과 조직 문화를 공유하며 건강한 노동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난 10월 개설됐다. 이날 행사는 플랫폼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노동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서는 플랫폼의 주요 성과가 소개됐다. 공사모:락모락은 개설 후 한 달간 101개 기관에서 198개의 리뷰를 수집했다. 이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조직 적응 및 인수인계 부족 ▲낮은 보상 ▲소통과 협업 수준의 개선 필요성이 주요 문제로 지적됐다. 특히 ‘업무 대비 낮은 급여’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꼽은 공통된 문제로, 업계 전반의 구조적 한계를 드러냈다. 레아 공적인사적모임 활동가는 “리뷰를 통해 직장 내 문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어진 토크 세션에서는 윤보애 원더스 인터내셔널 공동대표와 국제개발컨설팅 KODAC의 김은영 COO가 패널로 참여해 ‘일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조직의 운영 비결’을 주제로 발표했다. 두 패널은 직원과 조직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유연근무제와 직원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실행 사례를 공유했다. 연구 발표 시간에는 오의석 공적인사적모임 대표가 ‘국제개발협력 노동자의 직무 만족도와 커뮤니티 활동의 관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커뮤니티 활동이 노동자들의 자존감과 자기 효능감을 높이고 새로운 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비록 직무 만족도와의 직접적 상관관계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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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아티스트 기획사 ‘좋은이웃엔터테인먼트’ 지난 6월 29일 저녁 6시 반, 서울 동대문구 두산타워 앞을 지나던 사람들의 발길이 멈췄다. 금세 모여든 사람들은 무대를 에워쌌다. 외국인 관광객도, 쇼핑백을 든 시민들도 눈길은 한 곳을 향했다. 즉흥환상곡을 재즈로 편곡해 화려하게 연주하는 한 남자. 그는 시각장애인 정명수(31)씨였다. 한 곡이 끝나자, 무대 위로 두 명의 아티스트가 올라왔다. 시각장애인 아티스트 그룹 ‘더블라인드(The Blind)’의 멤버 김국환(32), 이현학(31)씨였다. 선글라스를 쓴 이들은 해리포터 주문으로 유명한 곡 ‘타란탈레그라(주문에 걸리면 춤을 추게 된다는 내용)’에 맞춰 신나는 안무와 노래를 선보였다. 관객들이 하나 둘 머리 위로 손을 흔들고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준비된 공연이 끝나자 보컬 이현학씨가 무대 앞으로 나왔다. “여러분 즐거우셨나요? 위 아 더 블라인드(We are the Blind)! 저희는 모두 시각장애인입니다.”   ◇재능 많은 6인이 뭉쳤다···시각장애인의 ‘좋은 이웃’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이 전부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기획사가 있다. 바로 ‘좋은이웃엔터테인먼트’다. 이곳에 소속된 아티스트들은 총 6명. 그룹 ‘더블라인드’의 멤버 3명과 자매 듀오 ‘좋은이웃’, 최초의 시각장애인 앵커(KBS) 이창훈씨 등이다. 인원은 적지만 경력은 화려하다. ‘좋은이웃’의 자매 듀오는 KBS ‘인간극장’과 SBS ‘스타킹’에 출연해 유명인이 됐고, 이현학씨는 JTBC ‘히든싱어’의 왕중왕전까지 진출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아 현재 KBS 제3라디오(장애전문 채널)에 정기적으로 출연하고 있다. 더블라인드의 재즈 피아니스트 정명수씨 역시 ‘스타킹’과 Mnet ‘슈퍼스타K’ 시즌3 등에 출연해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매스컴의 이목을 끌었고, 김국환 대표 또한 2009년 ‘슈퍼스타K’ 시즌1에서 ‘이효리를 울린 목소리’로 보도되는 등 언론의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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