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워터 프로젝트
굿네이버스-그라운드X, 블록체인 기술로 아프리카 식수 개선 나선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코로나 19 예방 굿워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굿네이버스가 자체 진행했던 ‘굿워터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아프리카 잠비아에 사는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의 식수와 위생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그라운드X는 이를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 ‘클립(Klip)’에서 기부금을 모금한다. 기부는 클립의 대표 디지털 자산인 ‘클레이(KLAY)’로 가능하다. 기부된 디지털 자산은 지원이 시급한 잠비아 아동의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식수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 참여자에게는 굿네이버스의 기부 인증 카드 대신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의 형태로 지급된다. 이벤트 종료 시점까지 누적 기부 수량에 따라 굿 프렌드 카드, 굿 엔젤 카드, 굿 히어로 카드 등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카드는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에 영구 저장되며 원하는 시점에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19일까지 누적 30 클레이 이상을 기부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굿네이버스가 주최하는 ‘제4회 STEP FOR WATER 희망걷기대회’ 초대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의 특징 중 하나는 모든 기부 과정이 클레이튼에 투명하게 기록된다는 점이다. 모금 현황은 클레이튼 블록체인 탐색기인 ‘클레이튼스코프(scope.klaytn.com)’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라운드X는 블록체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참여자를 위해 모금 관련 주요 현황 정보를 프로젝트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배상언 그라운드X월렛 그룹 총괄은 “블록체인 기술의 투명성과 클립 서비스의 쉬운 사용성이 더해진 이번 활동이 기부에 대한 신뢰는 높이고 허들은 낮추는

[공감, 인성교육의 시작입니다] ② 굿네이버스의 실천교육 캠페인

“오늘 마신 물 한잔, 아프리카 친구에겐 생명이었네요” 지난 8일 오전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 있는 중랑중학교 교육복지실에서 특별한 배움이 진행됐다. 굿네이버스의 중학교 나눔교육 ‘미투위(Me To We)’와 실천교육캠페인 ‘굿워터 프로젝트(Good Water Project)’다. 이 학교의 봉사동아리 ‘이삭줍기’ 학생 30여명과 함께 장장 3시간 동안 펼쳐진 교육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본다. 1교시 ‘미투위(Me To We)’는 지구촌이 겪는 아픔이 나와 무관한 일이 아님을 인식시키는 공감교육이다. 나눔의 정의부터, 환경·재난 등 국제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 실제 생활에서 나눔이 필요한 상황 등을 배운다. 이날 교육을 맡은 김영미 굿네이버스 나눔인성교육팀 과장은 “주변을 둘러보고 그 상황을 공감시키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인성 함양을 돕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2교시-1 ‘미투위’에서 이어지는 ‘굿워터 프로젝트(Good Water Project)’는 지구촌 물 부족 및 식수위생 문제를 알리고, 생활 속에서 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물 사용 습관 체크리스트 작성 결과, 낭비 성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여태겸(14·사진)군은 “무심코 했던 버릇이 습관이 됐다”며 “오늘 배운 걸 토대로 물 절약을 생활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2교시-2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물 절약 캠페인을 직접 펼쳐보며, 그들이 배운 것을 친구들에게도 알려준다. ‘양치 컵을 사용해요!’, ‘샤워시간을 줄여요!’, ‘양변기 수조에 물병을 넣어요!’ 등의 실천문구가 적힌 홍보물을 만들고 있는 학생들. 3교시-1 “안녕하세요! 우린 굿워터 캠페인입니다.” 학생들은 4개의 모둠을 구성, 각자 홍보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여태겸 군이 속한 모둠이 찾은 곳은 교무실과 생물반, 물 절약 구호를 함께 외치고, 퀴즈를 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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