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시민과 함께 도시숲 갈 단체를 찾습니다”… ‘공원의친구들 지원사업’ 공모

환경 공익단체 서울그린트러스트가 ‘2019 공원의친구들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신청받는다. ‘공원의친구들 지원사업’은 지속가능한 도시공원 운영과 환경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공원 봉사활동을 진행할 공원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 첫 시행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8개 지역 12개 기관, 18개 공원을 선정해 총 1억884만원의 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사업 대상은 도시숲 또는 공원 조성 관련 목적사업을 하거나 공원 봉사활동 운영 또는 운영 예정인 비영리단체, 공원을 관리하는 행정기관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비영리단체와 행정기관은 봉사자 1인의 공원 봉사활동을 시간당 1만원으로 환산한 봉사활동 운영 기금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더불어 공원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교육도 제공된다. 서류접수 기간은 3월 6일까지다. 서울그린트러스트의 홈페이지(www.greentrust.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0179@greentrust.or.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 단체를 위한 지원사업 설명회는 오는 26일 오후 2~4시 서울 성동구 카페퍼슨비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박민영 더나은미래 기자 bada@chosun.com] – Copyrights ⓒ 더나은미래 & futurechosu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도시 숲의 가치를 찾아서-②] “우리나라 63.5%가 숲이지만…생활권 도시림은 국토의 0.5%”

더나은미래x트리플래닛 공동기획 미세먼지 솔루션, 도시 숲에서 찾는다  [도시 숲의 가치를 찾아서-②] 박찬열 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연구센터 박사 인터뷰 미국 뉴욕의 센트럴 파크. 뉴욕의 유명 관광지로 손꼽히는 이곳은 자연적으로 발생된 숲이 아닌, 철저히 계획하에 조성된 인공 공원이다. 공원으로 개발되기 전 이곳은 돌로 가득 차 있던 습지였다. 당시 뉴욕시는 도시가 계속 팽창되면서, 도시의 소음과 대혼란 속에서 쉴 만한 공간이 점점 부족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에 1850년대에 버림받은 이곳을 거대한 공원으로 바꾸었다. 총 면적 341ha(헥타르), 약 여의도 면적의 절반에 달하는 센트럴 파크는 뉴욕 시민들의 휴식처는 물론 갖가지 동식물들의 보금자리, 도시의 공해를 정화하는 공기청정기 역할도 한다. 지난 4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만난 박찬열(48) 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연구센터 박사는 “미세먼지가 극심해지는 지금, 뉴욕의 센트럴 파크처럼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시 숲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찬열 박사는 1994년 대학원 시절부터 도시 숲을 연구해온 산림 전문가다. 2003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본격 도시 숲 생태계 서비스 평가와 관리기술을 개발하고 미세먼지와 도시 숲의 상관관계를 연구해왔다. 3년 전부턴 숲 가치 측정과 도시 숲 교육은 물론 미세먼지의 연구하는 프로젝트 총괄을 맡고 있다. 지난해부턴 중구 일대의 가로수 지도와 사물인터넷 기술(이하 IOT)를 활용한 실시간 미세먼지 측정 및 알림 시스템도 구상 중이다. ◇국토에 산은 많지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시 녹지는 극히 부족해 도시 숲은 왜 중요할까. 질문에 앞서 박찬열 국립산림연구원 박사는 “우리나라 국토에서 60% 이상이 산이고 도시는 16%에 불과하지만, 인구 중

서울그린트러스트, 1억4000여만원 전국 20개 공원에 전달

서울그린트러스트, ‘공원의친구들’ 사업으로 전국 20개 공원에 1억4000여만원 기부 올해 공원의친구들 봉사활동 오는 3월 모집   비영리재단법인 서울그린트러스트가 ‘공원의친구들’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공원 가꾸기 봉사활동 1시간을 1만원으로 환산한 총 1억4000여만원을 전국 20개의 공원에 전달했다. 공원의친구들 사업은 공원에서의 봉사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시민 참여 공원 관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되었다. 전국은행연합회와 22개 회원사가 시민들의 봉사활동 1시간을 1만원으로 적립하여 친구공원에 기부했다. 각 친구공원은 해당 기금을 주민들과 함께 공원을 가꾸는 데 필요한 봉사활동 재료비와 운영비 등으로 사용한다. 지난해에는 전국 15개의 기관, 20개의 공원이 참여했으며 6531명의 시민이 공원의 친구로 활약했다. 공원의친구들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신의 봉사활동이 시간뿐만 아니라 공원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된다는 사실이 동기 부여가 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목표 1만5000시간을 초과한 2만500시간을 달성하는 성과로 나타나기도 했다. 또한 지방의 작은 공원과 기관들은 이 기금을 종자돈으로 주민들과 공원을 지키고 가꾸는 일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제 ‘전주 삼천그린근린공원’은 공원의친구들 기금으로 전북생명의숲과 삼천도시대학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공원 일대에 꽃밭을 조성하며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원이 아름다워질수록 앞장서서 공원 관리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주민이 늘어났다. 참여가 늘어날수록 공원에 적립되는 기금이 증가해 꽃 심기 구간을 확대하기도 하였다. 동네 어린이부터 노인들까지 다양한 세대가 모이며 지역사회의 분위기도 활기를 띠었다. 올해 공원의친구들은 겨우내 방학을 가진 뒤, 봄부터 새로운 공원의 친구를 모집한다. 친구기관 및 공원 선정이 완료되는 오는 3월 이후 공원의친구들 봉사활동 참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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