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더나은미래 네 번째 지면광고, 국제 개발 NGO ‘월드투게더’ 선정

조선일보 공익 섹션 더나은미래의 네 번째 지면 광고 후원 캠페인 주인공은 ‘월드투게더’로 선정됐다. 월드투게더(www.worldtogether.or.kr)는 2005년에 설립된 국제 개발 NGO로 지역 개발 및 구호사업을 통해 개발도상국 주민의 자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6개국의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내의 한국 마을에 거주하는 10대 여성을 위한 직업 지원 캠페인을 소개한다. 디자이너 문성민씨가 재능 기부로 광고 제작에 참여했다. 더나은미래의 지면 광고 후원 캠페인은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11월부터는 세 번의 캠페인 응모에 선정되지 못했던 단체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선정을 할 계획이다.

대회 있으면 코치님, 없으면 기사님?

열악한 장애인 스포츠 지도자 처우 대회 개최 시에만 차출되는 형태 평소 식당·택시기사로 생계 유지 상시 전임지도자制 만들었지만 일부 종목에 몰려 불균형 초래할듯 “대회가 없는 시기에는 주로 장사나 식당을 하는 분들이 많다. 택시기사를 하는 분들도 있다.” 정진성 서울시배드민턴협회 전무이사는 장애인 스포츠 지도자의 현실을 이렇게 설명했다. 원인은 지도자에 대한 열악한 처우에 있었다. 정진성 전무이사는 “대회 기간에만 단기적으로 선임돼 급여를 받기 때문에 업무 환경이 불안정하다”고 말했다. 운신의 폭도 상대적으로 제한된다. 김진성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 사무국장은 “일반 스포츠는 초·중·고의 학생 체육으로부터 올라오기 때문에 학교체육, 입시체육, 생활체육, 실업팀, 프로팀 등의 다양한 직업 범주가 있다”며 “하지만 살아가다가 장애를 얻은 순간부터 배우게 되는 장애인 스포츠는 학원 체육의 개념이 없고, 실업팀도 거의 없기 때문에 지도자들의 직업 환경이 좋을 수가 없다”고 했다. 이런 구조적 문제로 인해 지도자들의 지도 기술 개발이나 선수들의 역량 강화, 신인 선수 발굴은 뒷전으로 밀린다. 이는 국내 장애인 스포츠의 총체적인 경쟁력 약화로 이어진다. 유지곤 스포츠토토 휠체어테니스 실업팀 감독은 “휠체어를 타는 종목의 경우에는, 휠체어 타는 습관을 제대로 익히는 것부터 매우 중요한 훈련이기 때문에 장애인 스포츠에 정통한 전문 지도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내에 그런 부분을 관리할 수 있는 인력이 별로 없기 때문에 선수들의 훈련과 신인 발굴에 늘 어려움을 겪는다”고 했다. 국내 장애인 스포츠 분야의 한 관계자는 “지도자 육성과 배치를 위한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예산은 주로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는 장애인

내 열렬한 응원으로 이들을 ‘꿈의 무대’에 올렸다

창작활동 돕는 예술나무운동 크라우드 펀딩으로 연주단 등 지원하는 1인 1예술나무 키우기 대중이 500만원 모아 시각장애 오케스트라를 뉴욕 카네기홀에 세워 하나대투증권은 계좌 개설 수수료 일부 예술단체에 기부하기도 2011년 10월 27일, 미국 뉴욕의 카네기홀에 어둠 속 연주가 울려 퍼졌다. 무대에 선 단원 19명에게 악보는 필요 없었다. 지휘자도 없고, 조명도 없는 특별한 공연의 주인공은 시각장애인 실내관현악단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음악인들의 ‘꿈의 무대’인 카네기홀에 이들이 서게 된 것은 대중의 응원이 한몫했다.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 ·대중으로부터 웹이나 SNS를 통해 자금을 모으는 방식)으로 모은 500만원이 연주단원의 국제항공료 일부로 사용된 것이다. “문화예술은 개인과 사회가 함께 키워야 할 나무다.” ‘예술나무운동’의 핵심 철학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011년부터 진행한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은 대중이 웹사이트(www.artistree.or.kr)를 통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예술창작 프로젝트에 후원하는 개인 소액모금운동이다. 첫해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7개 프로젝트의 모금에 성공했고, 지난해에는 11개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지난해 여름, LDP 무용단의 ‘No CommentⅡ’ 공연 의상비 모금에도 68명이 참여해 500만원 목표액을 달성했다. 2012년에는 전년도보다 44.2% 증가한 1097명의 기부자가 참여하는 등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기업들도 예술단체를 후원하는 ‘1기업 1예술나무 키우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기부美’ 예술 후원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고객이 금융상품이나 계좌 개설 시 발생하는 수수료 수입의 20~30%를 고객이 지정한 예술 후원 프로젝트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수료에서 기부금이 발생하는 만큼 고객이 따로 지불하는 비용은 없다. 지난달 14일, 모바일 게임회사인 컴투스는 ‘기부미’를 통해 예술대안공간 ‘루프’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업무 시간에 색소폰 불고, 쉬는 날은 그룹홈 봉사… 회사, 변했네

예술, 기업 문화를 바꾸다 악기·미술강좌 마련한 넥슨 – 직원 30%, 예술 교육 참여… 부서 간 벽 없애 협력 효과 아이들과 문화 체험하는 태광 – 미술 작품 만드는 시간 갖고 후기 공유로 정기후원 이어 1인1악기로 음악회 여는 제닉 – 매주 연습해 복지관서 공연… 직원 적응·소비자 신뢰 상승 지난 9월 26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15평 남짓한 ‘사운드고’ 녹음실 현장. ‘더놀자 밴드’ 단원들은 제10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연주곡을 연습하고 있었다. 트럼펫, 색소폰, 트롬본 등이 어우러져 풍성한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이들은 정식 뮤지션이 아니다. 넥슨 컴퍼니(NEXON COMPANY·이하 넥슨) 직원 15명으로 구성된 빅밴드다. 2011년 밴드가 결성될 당시, 생전 처음 관악기를 다뤄본 이들이었다. “회사 분위기가 한층 부드러워졌어요.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매일같이 색소폰, 카메라, 캔버스를 들고 다녀요. 상사 분들 책상 위에도 스케치북, 색연필이 놓여 있고요. 점심때나 퇴근 직후 지하 회의실에 가면 여기저기서 악기 연주 소리가 나고, 직원들이 모여앉아 미술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회사가 아니라 대학 동아리실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예요.” ‘더놀자 밴드’ 단장을 맡고 있는 이홍우 넥슨 커뮤니케이션센터 법무실 실장의 말이다. 그는 “내년 초 완공될 넥슨 신사옥에는 밴드 연습실, 미술 공동 작업실 등 포럼 공간이 따로 마련될 예정”이라고 했다. ◇임직원 문화예술 교육… 소통 늘고 조직 분위기 달라져 넥슨은 2011년부터 한국예술종합대학 산학협력단(아르꼼)을 통해 임직원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넥슨 포럼’을 시작했다. 소묘·스케치·아크릴·재즈 밴드·디제잉(DJing) 등 미술, 음악, 인문학, 체육 전반에 걸친 강좌를

임신·출산 학생에 퇴학 권고 등 징계 못 내리게 될 듯

교육부, 전국 시·도 교육청에 공문 미혼모 학습권 침해 규칙 개정 지도 앞으로는 학생이 임신·출산했거나 이성(異性) 교제를 하더라도 학교 측이 학습권을 침해하는 징계를 내릴 수 없게 된다. 아산미래포럼에서 다루고 있는 ‘미혼모 청소년의 학습권 침해’에 관한 본지 보도〈9월 10일자 더나은미래 E3면〉와 관련, 교육부는 지난 1일 전국 시·도교육청에 일선 학교에서 미혼모인 학생 등의 학습권을 침해할 수 있는 학교 규칙을 개정할 수 있도록 지도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이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는 임신·출산을 한 ‘학생 미혼모’나 이성 교제를 하고 있는 학생에 대해 퇴학·전학·자퇴 권고 등의 징계를 내리도록 한 학칙(學則)을 수정해야 한다. 현재 일선 학교에서는 학생이 이성 교제를 하다 적발될 경우 퇴학 처분을 하거나, 학교에서 신체 접촉을 할 경우 징계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학칙을 가진 곳이 많다. 올 초에는 지방의 한 명문 외고에서 학생들로 하여금 이성 교제를 신고하도록 하는 무기명 신고함을 설치에 논란이 되기도 했다. 시·도 교육청은 앞으로 ‘학교 규칙 컨설팅’을 시행해 일선 학교들의 교칙 수정을 돕고, 학교별로 해당 조항을 개선했는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 학생 미혼모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내 편이 있구나” 진심으로 느낄 때 아이들은 변하죠

비행 청소년 개선 사례 서울 중랑청소년휴카페 가족처럼 밥 먹고 대화하며 연극 가르쳤더니 방황 멈춰 세상을 품은 아이들 위기 청소년 공동체에서 밴드 음악하면서 본드 끊어 트러스트무용단 커뮤니티 댄스 배운 아이들 상처 치유하고 무용가 꿈도 지난 9월 30일 저녁,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 있는 ‘망우3치안센터’의 2층 작은 방이 시끌벅적해졌다. ‘중랑청소년휴(休)카페’ 친구들의 수다 소리다. 이상인 중랑경찰서 청소년계 경위(학교전담경찰관)가 “일주일에 한 번씩 와라. 밥 같이 먹게”라는 말로 비행 청소년들과 소모임을 만든 게 이제는 매주 월요일 저녁 정기 모임으로 발전했다. 단순히 밥 먹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에 불과했지만, 지역 후원회와 자원봉사자들이 붙으며 작은 ‘가족공동체’의 모습을 갖춰갔다. 작년 3월부터 현재까지 77회를 진행했으며, 거쳐 간 인원은 총 920명 정도다. 지역 후원회는 운영비와 식비 등을 지원한다. 이 경위는 “대부분 내 지인이나 친구들”이라고 했다. 자원봉사자 82명은 단순 ‘말 상대’부터 노래 강사, 극단까지 다양하다. 현재는 지역의 예술 사회적기업과 연결돼 11월 공연할 연극을 준비 중이다. 이날 모임에 참여한 정순길(가명·16)군은 “비누 만들기를 해서 돈도 벌고, 아저씨가 선생님들을 연결해줘서 원하는 아이들은 춤, 노래, 연기 같은 것도 배울 수 있다”고 했다. 이상인 경위는 “시설과 전문가가 널려 있어도, 거리의 아이들을 끌어들이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며 “지속적으로 아이들과 교감하면서 관계를 쌓아나가면 아이들 스스로 경찰서에 놀러 오는 상황도 만들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들을 제대로 알면, 그들이 원하는 것도 보인다 “본드를 끊은 이유요? 처음 공연을 했을 때 이게 본드보다

[아산미래포럼 기획 시리즈] ③ 달라지고 싶어도 달라지지 않는 현실에…다시 절망하는 아이들

아산미래포럼 기획 시리즈 ③ 비행 청소년국내 소년범 약 8만3000명 보호관찰 후 사회 복귀해도 변하지 않는 환경에 재탈선3명 중 1명 재범 저지르고 2057명은 전과 9범 넘기도비행 초기 즉각 대응하는 협의체 간 핫라인 갖추고가족 관계 회복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마련해야 진명철(가명·15·서울 서대문구)군은 작년 5월 처음 집을 나왔다. 틈만 나면 때리는 아빠가 싫어서였다. 첫 가출은 하루짜리였지만 곧 한 달이 되고, 6개월이 됐다. 또래와 어울리며 오토바이를 훔쳐 팔아 생활했다. 계속된 절도 행각 끝에 경찰에 붙잡혔고, 4호 처분(단기보호관찰 명령)을 받았다. 보호관찰 중이던 진군은 5개월 만에 학교와 사법 테두리를 벗어나 거리로 나섰고, 결국 ‘보호관찰 위반’으로 다시 판사 앞에 섰다. 진군은 현재 ‘살레시오청소년센터’에서 사회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이곳은 법원 소년부에서 6호 처분(아동복지시설 및 소년보호시설 위탁 명령)을 받은 아이들이 6개월 동안 거주하는 시설이다. 진군은 “이제 바뀌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했다. 백준식 살레시오 청소년센터 센터장은 “아이들이 이 안에서 학교로 돌아가려는 의지를 다지지만, 정작 상당수의 아이는 다시 (시설로) 되돌아오거나, 소년원 등 더 센 처분을 받기도 한다”고 말했다. ◇ 거리의 아이들, 브레이크 없는 비행의 길로… 국내의 소년(10~18세) 인구는 약 582만명. 이 중 약 8만3000명이 소년범으로 분류된다(2012, 통계청·대검찰청). 이는 사법 체계를 거친 아이들의 통계일 뿐, 발각된 적이 없거나, 비행 잠재력이 높은 아이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두 배 이상 높아진다. 소년범의 40% 이상이 절도, 장물 등 재산 관련 범죄다. 2012년 대검찰청 자료에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개발협력연대 공동 주최 ‘글로벌 사회공헌 이렇게 성공하라’

콘퍼런스 15일 개최 글로벌 사회공헌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늘어나면서부터입니다. 이에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개발협력연대(DAK)는 오는 10월 15일(화), ‘글로벌 사회공헌, 이렇게 성공하라’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1부에서는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직접 다녀온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사회공헌 현장 이야기를 전합니다. 또한 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이 지난 3년간 진행한 민관협력사업의 노하우와 시너지도 소개됩니다. 2~3부에서는 국내 기업 4곳이 지역별, 국가별, 기업 규모별로 차별화된 글로벌 사회공헌 성공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이번 콘퍼런스 참석자 전원에게는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코이카가 공동 제작한 ‘글로벌 사회공헌, 이렇게 성공하라’ 책자를 증정합니다. 글로벌 사회공헌에 관심 있는 기업 CSR 및 사회공헌 담당자, 정부 정책 담당자, 비영리단체, 관련학과 교수 및 연구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일시: 10월 15일(화) 14:00~18:00 장소: 을지로 페럼타워 3층 페럼홀 참석대상: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 비영리단체 관계자, 정부 및 관련 학계 전문가 약 150명 주요 내용: ―글로벌 사회공헌 현장 이야기와 민관협력을 통한 윈-윈(winwin) 전략 노하우 ―지역별, 국가별, 기업 규모별로 차별화된 글로벌 사회공헌 성공 노하우 주최: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개발협력연대 주관: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한국국제협력단 문의: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콘퍼런스 사무국(02-725-5527, www.betterfuture.kr)

[공익뉴스 브리핑] 라이나생명보험, 개인의 사회책임지수 발표 외

라이나생명보험, 개인의 사회책임지수 발표 지난 13일, 글로벌 보험 기업 시그나(Cigna)의 한국 법인 라이나생명보험에서 ‘개인의 사회책임 지수'(Individual Social Responsibility Index·이하 ISR 지수)를 발표했다. ISR 지수는 개인의 사회적 책임을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이를 실천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평가 시스템이다. 직장인, 기업인, 공무원, 은퇴자, 주부 등 5개 직업군에 맞춰 평가를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ISR 지수 분석을 통해 자신과 가정, 직장이나 조직, 지역사회·국가·글로벌 사회에서의 사회적 책임 에 대한 개인의 의식 및 실천 정도를 비교할 수 있다. 또한 시그나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각 직업군에 적합한 사회적 책임 실천 방법을 함께 제시한다.(참고: http://www.cignafoundation.or.kr) 한국자원봉사영상 공모전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는 1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제1회 한국자원봉사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안전행정부와 해피빈재단, 네이버 TV캐스트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36.5°의 감동을 찾습니다’ 슬로건과 함께한다. ▶감동을 나누는 36.5°(자원봉사 첫 경험, 자원봉사여행기) ▶사랑이 넘치는 36.5° (자원봉사로 만난 인연) ▶세상을 바꾸는 36.5°(지역변화 사례, 기업 사회공헌의 사회적 임팩트) ▶아픔을 이기는 36.5° (소외이웃과의 공감, 치유) 4개 부문에서 작품을 모집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온라인 접수페이지(tvcast.naver. com/goodvideo)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네티즌 투표와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10월 31일 총 8편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우수작은 11월에 개최될 ‘제1회 착한영상시사회’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문의 02-415-6575 하트하트재단 ‘위드콘서트’ 개최 발달장애 연주자의 생애 첫 리사이틀 무대 ‘위드콘서트’ 두 번째 공연이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하트리사이틀홀에서 열렸다. 위드콘서트는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집에만 있던 초기 치매 노인, 주간센터 다니며 활기 되찾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요양병원 등 격리 시설보다 가족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계속 생활해야 건강에 도움 돌발행동 많은 치매환자 등급 판정 의미 없지만 주간보호시설 이용할 때 등급 있어야 보조금 지원 “서비스 혜택 대상 늘려야” “아버님이 주무시다가 느닷없이 밖으로 나가는 일이 잦아졌어요. 온 가족이 새벽 내내 아버님을 찾아 나서기 일쑤였죠. 새벽에 갑자기 출근한다며 어머님께 아침밥과 옷을 요구하기도 했어요. 부모님의 새벽 승강이가 자주 벌어졌죠. 교장으로 은퇴할 때까지 평생을 존경받으며 사셨던 아버지이신데…. 치매가 그렇게 무섭더라고요. 가족 모두가 끝을 알 수 없는 미로 속에 빠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주간보호센터에 다닌 이후 아버님은 놀랄 만큼 변하셨어요. 잠도 잘 주무시고, 미술 같은 취미도 찾으셨어요. 아버지의 변화로 가족의 건강까지 되찾았죠.”<등급 외 치매 노인 부양자 수기 중> 고령화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하면서, 치매에 대한 공포도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치매 노인은 56만명 정도로, 5년 동안 34.2%나 증가했다. 노인 11명 중 한 명이 치매 환자다. 이런 추세라면 2025년에는 치매 노인 인구가 1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치매 판정을 받은 65세 이상 노인 중 1~3등급에 해당하는 환자를 장기요양보험제도로 지원해 전문기관의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치매노인주간보호센터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은학의 집’도 그중 하나. 서명희 ‘은학의 집’ 관장은 “몸이 좋지 않은 노인들이라도 요양병원 같은 시설에 격리되는 것보다 지역사회에서 가족과 함께 하길 원하며, 그렇게 보호받는 것이 어르신들 삶의 질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등급 판정을

유방암 이겨내고 강사로 당당하게 선 그녀들… 마라톤으로 기부도

아모레퍼시픽 유방암 인식개선 핑크리본 캠페인 여성암 발병률 1위 유방암, 조기발견·치료 장려 위해 한국유방건강재단 세워 유방암 극복한 여성이 직접 강의하는 핑크투어와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핑크리본 마라톤 기획 처음엔 어색해하던 사람들, 점점 인식 개선되는 것 느껴 “저는 9년 전만 해도 유방암 환자였습니다.” 고경자(55)씨가 자신의 투병 경험을 올올이 풀어냈다. 샤워 중 가슴에 멍울이 만져지는 것을 느꼈지만 기분 탓으로 넘겼던 것이 화근이었다. 8개월 후, 병원에서 ‘유방암 2기’ 진단을 받았다. 5㎝ 크기의 종양이었다. 1년간의 긴 투병생활이 이어졌다. 일도 그만둬야 했다. 하지만 유방암이 완치된 후, 고씨에게 새로운 기회가 주어졌다. 아모레퍼시픽의 대국민 유방건강강좌인 ‘핑크투어’ 캠페인의 ‘유방암 예방 홍보 강사’로 강단에 서게 된 것이다. ‘핑크투어’는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방암을 극복한 환우가 학교, 보건소 등 유방 자가검진 및 예방법 강의를 필요로 하는 곳에 찾아가는 강의 프로그램이다. 고씨가 ‘핑크투어’ 캠페인에 강사로 나선 지도 7년째, 강의 횟수로는 300회가 넘는다. 지난 9일에도 그녀는 서울대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50여명의 학생들 앞에 섰다. 이날 고씨의 강의를 수강했던 최유리(21·서울대 간호대 3년)씨는 “수업시간에 유방암에 대한 지식을 배워도 ‘암’ 하면 나와는 상관없는 것으로 여겼는데 극복한 환우가 강사로서 이야기하니 피부에 와 닿는다”면서 “집에 가서 어머니께 자가진단법을 알려 드려야겠다”고 했다. ◇공익재단 설립해 ‘전문성’ 덧입히고, 13년째 ‘지속적’인 활동 펼쳐 아모레퍼시픽은 2000년, 기본 10억원의 재산을 출연해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했다. 화장품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고민하다 당시 발병률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더나은미래 세번째 지면광고 아동복 브랜드 ‘몽씨엘’ 선정

조선일보 공익 섹션 더나은미래의 세 번째 지면광고 후원 캠페인의 주인공이 ‘몽씨엘’로 결정됐다. ‘몽씨엘’은 디자인 교육과 일자리 제공을 통해 미혼모의 자립을 돕는 온라인 쇼핑몰 아동복 브랜드(www.monciel.co.kr)다. 디자이너 류영화씨가 의류 디자인과 생산에 관심이 있는 미혼모들에게 재능 기부로 디자인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을 받은 미혼모들은 ‘몽씨엘’의 제품을 디자인하고 생산하는 일을 담당하게 된다. 더나은미래의 지면 광고 후원 캠페인은 연말까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더나은미래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betterfuture2010)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