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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9일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한 NADO 프로젝트 2기 사전워크숍 현장. /SK행복나눔재단
SK행복나눔재단, 고립·은둔 청년 대상 NADO 프로젝트 2기 시작

SK행복나눔재단이 고립·은둔을 겪은 청년이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동일 문제의 솔루션을 주체적으로 개발하는 ‘NADO 프로젝트(이하 NADO)’ 2기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NADO는 고립·은둔 상태에서 회복 중인 청년들이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고립·은둔 솔루션을 개발해 또 다른 고립·은둔 청년을 돕는 프로젝트다. 참여자들은 솔루션 개발을 비롯해 관련 기획, 실행, 운영에 직접 참여해 고립·은둔 기간 비어 있던 경험을 채울 수 있게 된다. 이는 참여자가 고립·은둔 기간에서 발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직접적인 사회 문제 해결을 주도하는 것으로 NADO의 핵심 목표다. 지난해 파일럿 사업으로 운영된 NADO 1기에서는 프로젝트 참여자 청년이 고립·은둔자의 가족에게 직접 2대1 오프라인 대화 코칭을 제공하는 솔루션인 ‘히키 시그널’을 개발했다. 참여자 4명 모두 ‘히키 시그널’ 솔루션에서 직접 경험을 통해 정확히 알 수 있는 문제의 특성을 자신들의 자산으로 삼아 고립·은둔 코칭가로 참여했다. 당시 고립·은둔 청년의 마음을 대변하고 부모가 고립·은둔을 이해하도록 노력했다. 현재 1기 참여자들은 해당 솔루션을 통해 고립·은둔 전문가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중이다. 이번 NADO 2기에는 고립·은둔 상태에서 회복 중인 여섯 명의 청년이 참여하며 고립·은둔 과정에서 겪은 자기 경험을 이야기하는 ‘자기 개방하기’를 시작으로 고립·은둔 청년들의 ‘회복’과 ‘육성’이 동시에 이뤄지는 대상 특화 커리큘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육성 프로세스는 ▲자기 개방하기▲공감하기▲문제 정의▲아이디에이션▲시행하기▲결과 도출▲후속 운영까지 총 7개 단계며 총 8개월간 운영된다. NADO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김우림 SK행복나눔재단 매니저는 “NADO는 당사자성을 지닌 청년이 자기 경험을 자산 삼아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본인도 내·외적으로 성장할 수

강원랜드, 공기업 최초 ‘노사공동 저출생 극복 상생위원회’ 출범

강원랜드는 정부의 저출생 극복 시책에 발맞춰 공기업 최초로 ‘노사공동 저출생 극복 상생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국가적 저출생 문제를 개선해 사회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노사공동 저출생 극복 상생위원회’를 출범했다”고 설명했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임우혁 노동조합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강원랜드 측 위원 6명과 조합 측 위원 6명이 향후 정기회의를 통해 저출생 극복과 해결을 위한 노사공동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최 직무대행, 임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랜드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서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강원랜드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정부정책에 적극 협력하기 위해 노사공동 저출생 극복 상생위원회를 출범하게 됐다”며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을 통해 임직원의 행복, 나아가 지역사회의 미래를 선도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우혁 노동조합위원장은 “위원회가 맡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 또한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라며 “상생을 바탕으로 회사와 조합원이 함께 발전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강석 더나은미래 기자 kim_ks0227@chosun.com

브라이언임팩트, ‘AI 전문가’ 김주호·김은솔 교수 등기이사 선임…AI 중심 공익사업 강화한다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가 신임 등기이사로 AI 전문가인 김주호 KAIST 전산학부 교수와 김은솔 한양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교수를 선임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영입은 AI와 과학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재단의 방향성에 따른 것이다. AI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 중인 두 교수는 사람과 AI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연구해 온 경험이 있다. 이에 브라이언임팩트는 “재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AI 중심 사업에 전문성을 높이고 실행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사 2인의 신규 선임에 따라 브라이언임팩트 이사진은 박승기 이사장을 비롯해 정혜신, 김경헌, 김주호, 김은솔 등 총 5인으로 구성된다. 김주호 교수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를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와 MIT에서 각각 컴퓨터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KAIST 전산학부 부교수 및 김재철AI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 교수가 이끄는 KAIST 인터랙션 연구실(KIXLAB)은 인간-컴퓨터 상호작용과 인간-AI 상호작용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AI 기술의 적용과 인터랙션 방식을 연구하고 있다. 김은솔 교수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2018년부터 카카오브레인에서 인공지능 기술 개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김 교수는 카카오브레인 재직 당시 사람의 행동과 사고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이미지 및 동영상 이해를 통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옮기는 기술 개발에 주력했다. 이후 2021년 한양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및 인공지능대학원 조교수로 선임돼 기계학습, 딥러닝, 컴퓨터비전 분야를 주로 연구하고 있다. 박승기 브라이언임팩트 이사장은 “김주호 교수와 김은솔 교수의 신임 이사 선임은 AI와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브라이언임팩트의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는 데 큰

김소영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 위원장이 10일 열린 워크숍에서 발언하고 있다. /카카오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 10일 첫 워크숍 통해 권고 개선안 발표

카카오 계열사의 준법·신뢰경영을 지원하는 독립 기구인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이하 ‘준신위’)는 10일 경기 용인에 위치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첫 번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준신위 출범 6개월을 맞아 카카오 컴플라이언스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위원회 활동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위원들과 전문위원, 사무국, 카카오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카카오는 ▲책임경영 ▲윤리적 리더십 ▲사회적 신뢰회복 세 가지 의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월 준신위가 카카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세 가지 의제별 개선방안을 마련하라고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카카오는 첫 번째 의제인 ‘책임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CA협의체 중심의 컨트롤타워 구조를 확립하고 김범수 CA협의체 의장 주도로 경영 쇄신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규모 투자 등 사회적 영향이 높은 의사결정 시 사전 리스크 점검·사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영진 책임 강화를 위해선 내외부 평판 검증 등 임면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한편, 고의적인 불법행위를 한 경영진에 배상책임을 지우는 방안을 검토한다. 두 번째 의제인 ‘윤리적 리더십’ 확립 방안으로는 ▲가치 ▲공정 ▲소통 ▲책임 네 가지 항목을 포함한 ‘카카오그룹 윤리헌장’을 마련해 경영진을 비롯한 카카오 모든 직원이 준수할 수 있도록 공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신뢰회복’ 의제를 실행하기 위해 주주가치 보호와 파트너 상생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주주가치 보호 관련해선 자회사 상장으로 인한 모회사 주주가치 하락 우려를 방지하기 위해 무분별한 신규 기업공개(IPO)를 지양한다는 원칙을 확립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기업공개를 추진할 경우, 그룹

보건복지부 정부세종청사. /조선DB
‘2024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제’ 참여 기관 신청하세요

보건복지부-중앙사회서비스원, ‘2024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제 시범사업’ 실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은 사회서비스 발전과 양질의 서비스 확산 도모를 위해 ‘2024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된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제 시범사업’은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품질인증기관으로 선정해 수요자들의 선택권은 보장하고 기관은 자발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인증을 원하는 기관은 12개 품질인증 기준을 구성하는 32개 품질인증지표 전부에 대해 적합판정을 받아야 한다. 지난 2년간 총 39개소에 품질인증을 부여했다. 시범사업 3차 연도인 올해에는 6월 11일부터 28일까지 참여기관을 모집하며,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권역별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신청 가능한 대상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지원서비스,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이다.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업력을 보유한 기관, 최근 3년간 대상 사업별 기관 매출액 및 이용자 수 평균 이상인 기관이 참여 가능하다. 또한 최근 3년간 지자체 등으로부터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기관이어야 한다. 사회서비스 품질평가 결과 실점수 기준 80점 미만인 기관의 경우도 제외된다. 이외에도 전자바우처 등록 기관뿐 아니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바우처 기관도 신청할 수 있다. 사회서비스 품질 인증을 신청한 기관은 사전컨설팅, 자체심사보고서 작성, 서면심사, 현장심사를 거친 이후 품질인증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인증을 부여받는다. 사회서비스 품질인증 유효기간은 인증 부여일로부터 3년이다. 인증을 받은 기관에는 품질인증 현판이 수여되고, 기관 홍보물 및 매체에 ‘사회서비스 품질인증’ 마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관의 품질 유지 및 개선을 위해 사후점검, 맞춤형

‘아동 체감’ 권리 수준 상승했는데…성학대·체벌 경험은 증가

굿네이버스, ‘대한민국 아동권리지수 4차 연구 결과’ 발표한국-대만의 아동권리지수 비교 분석 우리나라 아동이 체감하는 ‘아동권리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학교 폭력 및 신체 학대 경험 등은 증가해 유일하게 ‘보호권 지수’는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이러한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 아동권리지수 4차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한국과 경제적·문화적으로 유사성을 지닌 대만의 아동권리 실태도 함께 공개해 비교 분석했다. 굿네이버스는 1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FKI타워컨퍼런스센터에서 ‘한국과 대만 아동의 삶과 권리, 아동권리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2024 아동권리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권리 향상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해관계자 약 2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포럼은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 김 사무총장은 “이번 포럼에서 한국과 대만의 아동 권리 실태와 수준을 함께 살펴봄으로써, 국가의 경계를 넘어선 보편적인 아동권리와 국가별 아동권리 중점 이슈를 확인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보다 심층적으로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연구의 책임연구원인 이봉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대한민국 아동권리지수 4차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굿네이버스는 한국의 아동권리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아동권리 보장 수준을 종합적이고 직관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격년 주기로 한국의 아동권리지수를 연구해 발표해왔다. 아동권리지수는 아동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4대 권리 영역인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의 각 지수를 종합한 평균 점수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5~6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초중고 학생과 그 보호자 91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연구

에코나우의 생물다양성 보전 교육 캠프에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에코나우
에코나우-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ESG 업무협약 체결

환경단체 에코나우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과 ESG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코나우와 한수정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환경교육 및 캠페인, ESG 관련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에 두 기관 사이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목원·정원 연계 환경, 생태 교육 프로그램 ▲수목원·정원 자원을 활용한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그램 ▲수목원·정원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및 홍보 등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는 “세계자연기금(WWF)에 따르면 이미 1970년 이후 전 세계 야생동물의 3분의 2가 감소했고, 생물다양성 손실은 10년 내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 중 하나”라며 “에코나우와 한수정의 협력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확산하는 데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정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내 수목원·정원 관련 전문 기관이다.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군) 등 국립 수목원의 조성과 관리 운영, 전국 지방정원의 컨설팅과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채예빈 더나은미래 기자 yevin@chosun.com

SKT-경기도, 발달장애인 돌봄에 ‘AI 행동분석 서비스’ 도입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AI 기술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데이터화하는 ‘행동 분석 ESG 서비스’를 경기도 발달장애지원센터 산하 3개 기관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경기도 발달장애인 AI 돌봄 서비스 오픈식’을 지난 10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SKT를 비롯해 경기도, 안산시,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포커스 H&S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발달장애인 AI 돌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AI 기반 행동 분석 서비스는 SKT의 딥러닝 기반 Vision AI 기술과 포커스 H&S의 영상관제 솔루션을 활용해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분석한다. 도전적 행동이란, 자해나 타해 등 본인이나 타인의 신체적 안전을 해할 가능성이 있는 것을 뜻한다. 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의 자해, 쓰러짐, 배회, 달리기, 점프, 발차기, 주먹질, 밀고당기기, 눕기 등 총 9가지 도전적 행동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해당 행동에 대한 빈도수 및 행동 패턴 등의 데이터를 생성, 기록할 수 있다. SKT텔레콤은 해당 자료를 행동 전문가들에게 제공해 도전적 행동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는 AI 행동 분석 서비스를 통해 AI 발달장애인 Care 서비스를 추진하고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에 대한 AI 돌봄 서비스의 효과성을 분석할 계획이다. SKT는 경기도와 함께 발달장애인 돌봄 데이터에 기반한 중재계획을 세워 복지 현장에 있는 전문가들과 협업하는 등 다양한 방향으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재 계획은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정의, 개선계획 수립, 수행,

곧장기부가 누적 회원 2만 명을 돌파했다. /SK행복나눔재단
SK행복나눔재단, 기부금 100% 전달 ‘곧장기부’ 회원 2만명 돌파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운영하는 기부 플랫폼 ‘곧장기부’의 누적 회원이 2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2022년 9월 1만 명을 달성한 이후 1년 9개월 만의 성과다. 곧장기부는 기부자가 낸 기부금을 1원도 빠짐없이 기부처에 100% 전달하는 기부 플랫폼이다. 기부처는 필요한 물건을 인터넷 쇼핑몰 장바구니에 담으면 곧장기부는 해당 금액을 모금해 주문을 대신한다. 이 과정에서 기부의 투명성을 위해 오픈마켓 시스템을 채용했다. 기부 물품의 결제 영수증과 배송 과정을 모두 공개하고 기부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발생하는 운영비와 수수료는 SK행복나눔재단이 부담한다. 곧장기부는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한부모가정, 어린이병원, 유기견·유기묘 센터 등 다양한 기부처를 위한 모금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작년에는 사회문제해결 솔루션에 직접 기부할 수 있는 ‘임팩트 기부’를 론칭해 참여율을 끌어올렸다. 기부자는 임팩트 기부를 통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동화책 제작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점자 문제집 제작 ▲뇌병변·지체장애인을 위한 맞춤운동 서비스 제공 등 여러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에 동참할 수 있었다. 임팩트 기부에 참여한 기부자들은 ‘새로운 사회문제 분야를 알게 됐다’, ‘사회 변화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등의 소감을 남겼다. 곧장기부는 지난해 4월 기부금 1억원을 돌파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곧장기부를 통해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약 25억4434만원이며, 누적 기부자 수는 1만2566명, 누적 모금함은 4162개다. 기부금으로 필요한 물품 및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12만1642명에 달한다. 박은실 SK행복나눔재단 매니저는 “이번 성과는 투명한 기부에 대한 기부자들의 관심이 지속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새로운 기부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업무협약 체결

강원랜드는 11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정선경찰서, 정선교육지원청과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과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정연원 정선경찰서장, 신동란 정선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불법도박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도박자금 마련을 위한 2차 범죄의 위험도 높아짐에 따라, 3개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선군 청소년들의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불법도박 예방과 청소년 도박문제 대응을 위한 교육 및 상담지원 ▲청소년 불법도박 감시 및 단속 정보 공유 및 업무 공조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홍보 및 캠페인 공동전개 등이다. 특히 강원랜드는 도박문제 전문 인력풀을 활용해 경찰 요청 시 학교 등 아동 및 청소년 관련 기관에 강사진을 파견하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도박예방 교육과 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찾아가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공동 캠페인을 시행해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나선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 직무대행은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3개 기관의 협력체계와 강원랜드가 보유하고 있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불법도박 근절을 위해 ▲대국민 불법도박 근절 포럼 개최 ▲불법 도박근절 캠프운영 ▲불법도박 신고 포상금 지급제도 운영 등 적극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김강석 더나은미래 기자 kim_ks0227@chosun.com

GS건설, 서울시교육청과 돌봄교실 조성사업… 전년대비 2배 예산 확충

GS건설은 10일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을 위한 방과 후 돌봄교실 조성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GS건설은 GS건설 허윤홍 대표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 외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에서 ‘GS건설 즐거운 돌봄교실’ 협약식을 체결했다. 최근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고 보육으로 인한 사교육비가 증가함에 따라 저소득층과의 교육비 양극화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저소득층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해결책으로 ‘돌봄교실’이 주목받고 있다. 돌봄교실은 초등학교 교실 별도 공간에서 돌봄전담사가 방과 후부터 아동을 돌봐 주는 제도다. 학교의 보육과 교육의 기능을 확대해 소외계층 및 보호 학생의 돌봄을 지원한다. 정규수업 이후 편안한 환경에서 맞춤식 과제 지도 및 특기 적성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과 재능을 계발하고 정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업이자 정부 정책 과제다. GS건설은 ‘즐거운 돌봄교실’ 사업에서 리모델링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고 시공을 담당한다. 기존 교실의 여유공간을 독서활동, 미술교실 등 다양한 방과 후 수업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재단장해 제공한다. GS건설은 지난해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서울시교육청과 초록우산이 주관하는 돌봄교실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은평구 수색초등학교에 1호점을 완공했으며, 올해 3월 중랑구 면남초등학교에 2호점을 완공했다. 지원 2년차에 접어드는 올해는 이번 협약식 체결과 함께 전년 대비 2배의 예산을 확충해 연간 총 4개교의 돌봄교실을 완공하는 목표로 추진 중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향후 GS건설은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ESG 선도 기업으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강석 더나은미래 기자 kim_ks0227@chosun.com

6월 8일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두나무 시드볼트 NFT 보유자들이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두나무
두나무,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시드볼트 NFT 컬렉션’ 특별상영회 종료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특별상영회를 마쳤다. 이번 상영회는 시드볼트 NFT 보유자를 위해 마련한 감사 행사로, 지난 8일 두나무관(메가박스 성수 2관)에서 열렸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두나무의 ESG 사업 중 하나다.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의 종자 보전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 종자 금고)에 보관된 주요 식물 종자를 NFT로 제작해 업비트 NFT에서 발행한다. 이는 NFT가 가진 고유성, 대체불가성을 환경과 연계해 생물의 희소가치를 강조하고 보호·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2026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되며 한수정과 환경재단이 함께한다. 특별상영회에서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 본선 진출작 38편 중 하나인 <화이트 플라스틱 스카이 White Plastic Sky>가 상영됐다. 이 작품은 2123년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애니메이션이다. 자원 부족과 식량난, 기후 위기, 생물 멸종 등 환경 파괴가 인류에게 미칠 절망을 재현하고, 삶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긴다. ‘프랑스의 오스카’로 불리는 세자르상에서 호평 받은 헝가리의 티보르 바노츠키, 서롤터 서보 감독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 국제영화제 인카운터 섹션에도 초대됐다. 영화 상영 후에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인 정재승 교수가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여했다. 관객들과 함께 생태 위기, 환경 보호를 주제로 자유로운 담론을 나눴다. 정재승 교수는 “두나무에서 다음 세대에 전할 생명의 다양성을 보존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상기시켜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업비트 NFT 회원은 “시드볼트 NFT로 생물 다양성 회복과 보존에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두나무가 가진 기술력으로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나은미래 특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