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9일(일)

“기후변화로 집 떠나는 ‘기후이주민’ 향후 30년간 2억명 발생”

해수면 상승, 사막화 등 기후변화로 거주지를 떠나야 하는 ‘기후이주민’이 향후 30년간 최대 2억명 이상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3일(현지 시각) 세계은행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그라운즈웰 2.0(Groundswell 2.0)’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2050년까지 ▲라틴아메리카 ▲북아프리카 ▲사하라사막 이남 아프리카 ▲동유럽·중앙아시아 ▲남아시아

아동권리 증진에 힘쓴 인물… 어린이가 직접 뽑아주세요

‘초록우산 어워드’ 투표 30일까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대한민국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 30주년을 기념해 ‘초록우산 어워드’를 진행한다. 아동의 권리 증진에 큰 역할을 한 개인·제도·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아동이 후보를 선정하고 투표하고 시상까지 진행한다. 재단은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아동 심사위원단 129명과 함께 온·오프라인 토론회를

“지역별 사회혁신 플랫폼 구축… 사회혁신가 아이디어 지원할 것”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최, 2021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 성료‘파트너십을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 주제로 12개 팀 사업 제안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는 기업들과 현장에서 직접 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사회적경제 조직을 연결해주는 ‘2021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이하 파트너스데이)’가 지난 8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사회공헌센터,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AIM인베스트먼트가

미래 환경 활동가 키운다… ‘풀씨 아카데미 4기’ 입학식

입학생 32명, 3개월간 강의·현장 체험·워크숍 등 진행 환경 분야 공익 활동가를 양성하는 ‘풀씨 아카데미’ 4기 입학식이 지난 10일 열렸다. 풀씨 아카데미는 환경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선발해 3개월간 환경 지식과 공익 활동 현황, 실무 기술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탈레반, 女 대학교육 허용…남녀공학은 금지

지난달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하고 정부 출범을 알린 탈레반이 여성의 대학 교육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남녀 분리 수업을 조건으로 내걸면서 실현 가능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가디언,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12일(현지 시각) 압둘 바키 하카니 아프간 고등교육부 장관은 기자 회견을 갖고

정유기업 친환경 행보에 도넛 가격이 올랐다?

미국 정유업체와 제빵업체 사이에 때아닌 ‘식용유 전쟁’이 벌어졌다. 정유회사가 친환경 연료 생산을 위해 빵의 주재료인 식용유를 대량으로 사들이면서 가격도 폭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8일(현지 시각)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정유회사들은 최근 저탄소 정책을 추진하는 정부 압박으로 바이오 연료 생산에 뛰어들고 있다. 마라톤

세계 최대 ‘탄소 포집’ 공장 가동…연간 이산화탄소 4000t 제거

세계 최대 규모의 ‘탄소 포집’ 공장이 아이슬란드에서 가동을 시작했다. 이 공장은 연간 4000t 규모의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지하 암석에 영구 저장할 수 있다. 블룸버그, 가디언 등 외신은 스위스 스타트업 ‘클라임웍스(Climeworks)’와 아이슬란드 스타트업 ‘카브픽스(Carbfix)’가 탄소 포집·저장(CCS)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장

서울시, 보호종료아동 홀로서기 1년 연장…자립정착금도 2배로

만 18세가 되면 양육시설을 떠나야 했던 보호아동들이 서울시에선 1년 더 머무를 수 있게 된다. 자립정착금도 기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2배로 늘어난다. 9일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강화대책’을 내놨다. 이날 발표된 대책에 따르면 서울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아동복지시설

‘더워진 지구’ 앵무새 부리 커지고, 박쥐 날개 길어져

지구온난화가 동물의 신체 변화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디킨대학교 등 국제 연구진은 7일(현지 시각) 서식지 기온이 높아지면서 열 방출을 위해 동물의 귀, 꼬리, 부리 등이 커졌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학술지 ‘생태와 진화의 경향(TREE)’에 발표했다. 온혈동물의 몸은 기온이

유럽 은행권, 탄소중립 약속만… “대부분 실현 계획 없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약속한 유럽의 상위 25개 은행 가운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곳은 세 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 시각) 기업·금융권의 책임투자를 위해 활동하는 영국 비영리기관 셰어액션(ShareAction)은 유럽에서 규모가 가장 큰 상위 25개 은행의 기후·생물다양성에 대한 금융 정책을

“기후변화, 인류 건강에 악영향”… 국제 200여 의학학술지 첫 공동 성명

전 세계 233개 보건의학 학술지가 기후변화가 건강에 미치는 위협을 경고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영국의학저널(BMJ),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 랜싯 등 국제학술지는 6일(현지 시각) “지구 온도 상승과 생물 다양성 파괴는 인류 건강에 치명적인 해를 끼칠 위험이 있다”며 전 세계 지도자가 긴급 조치를 취할 것을

“대선 예비후보 19명 중 14명 구체적 탈석탄 계획 없어”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주요 정당의 대선 예비후보 19명 중 14명은 구체적인 탈석탄 계획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7일 전국 탈석탄 네트워크 ‘석탄을넘어서’는 출범 1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정당의 대선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2030 탈석탄 정책제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