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타트 현장을 가다 허리엔 공구주머니 차고 각목에 못 박기 작업땀 뻘뻘… 손엔 물집… 11년 봉사 베테랑도 처음 참가한 대학생도 “보람있는 땀 흘려 기뻐” 지난달 한국을 찾은 켄 클라인 국제해비타트 이사회 의장은 취재차 만난 기자에게 “긍휼의 용량(Capacity of Compassion)을 키우러 직접
해비타트 현장을 가다 허리엔 공구주머니 차고 각목에 못 박기 작업땀 뻘뻘… 손엔 물집… 11년 봉사 베테랑도 처음 참가한 대학생도 “보람있는 땀 흘려 기뻐” 지난달 한국을 찾은 켄 클라인 국제해비타트 이사회 의장은 취재차 만난 기자에게 “긍휼의 용량(Capacity of Compassion)을 키우러 직접
이샘컵케이크 ‘미스맘 컵케이크 스쿨’ 하얀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니 달콤한 향이 가득하다. 한창 수업 중인 테이블 위는 수강생들의 웃음소리와 손놀림, 예쁜 케이크와 장식들로 더 달콤하다. 이날은 컵케이크 전문점인 이샘컵케이크(www.cupcake.co.kr)에서 ‘미스맘 컵케이크 스쿨’이 열리는 날이다. ‘미스맘 컵케이크 스쿨’은 이샘컵케이크가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의 협약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희귀난치성질환 지원사업 지난 20일 규빈이는 두 돌을 맞았다. 엄마 김선미씨는 여느 아기들처럼 예쁜 옷도 사 주고 싶고, 맛있는 음식들도 가득 해 두 번째 생일을 축하해 주고 싶지만, 그 대신 ‘골수이식’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해야 한다. 규빈이는
제품 판매 1개당 1000원씩 적립… 전체 회원 15%, 모금활동에 동참…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 활동 지원… 소외계층에 도서관·도시락 제공 ‘뉴스킨 코리아’는 화장품을 비롯한 퍼스널 케어 제품과 건강기능 식품 및 기술 제품 등을 판매하는 세계적인 직접판매기업, ‘뉴스킨 엔터프라이즈’의 한국지사로 1996년 2월 설립됐다. 2009년
뉴스킨 엔터프라이즈말라위 ‘가족자립농업학교’ 말라위의 수도 릴롱궤에서 차로 두 시간여 북쪽으로 달려가 기드온씨를 만났다. 환하게 웃으며 맞이하는 가족들 뒤로 집 한쪽이 부서져 있다. 수확량이 서너 배로 늘어난 메이즈(maize, 아프리카 옥수수)를 차곡차곡 쌓아둔 쪽 벽이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무너진 까닭이다. 그런데 집이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에이즈 예방사업 펼치는 김진호씨 “남성 한 명이 수술하면 여성·태아 감염률 함께 감소 산모 10만명 중 1100명 사망 임신부 등록 시스템 만들어 산전 관리·병원 분만 지원” “현장에서 빛나는 정책 개발‥·앞으로도 계속 될 겁니다” 지난 2005년에서 2007년 사이, 흥미로운 연구
착한카드로 ‘소원성취사업’ 힘 보태는 배우 강석우 각종 후원 행사 참여 난치병 어린이와 가족 격려 “‘착한카드-메이크어위시’로 행복한 어린이 더 많아지길…” 지난달 30일 ‘메이크어위시 자선골프대회’에서 탤런트 강석우(54)씨를 만났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후원회장을 맡은 지도 어느덧 4년째인 그는 이날도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소원성취사업’을 알리느라 열심이었다.
‘OECD 국가 자살률 1위’ 한국의 현주소 10만명당 28.4명 자살… OECD 2.5배 80세 이상 자살도 10년새 3배 급증 현실 심각한데 정부대책은 미지근 전국기관 조직·인력·시스템 확립돼야 잘되던 사업이 순식간에 무너졌다. 아내는 먼저 세상을 뜨고 자녀는 아프고, 다시 집안을 일으켜 보려다 오히려 사기만
“집짓기의 진정한 의미? 땀의 가치와 자립용기 일깨워 주는것” 집이 없다는 것은 삶의 첫 단추를 꿸 수 있는 기회가 없다는 뜻이다. 집은 가족의 건강과 마음, 그리고 의지를 키우는 요람이다. 1976년에 설립된 해비타트는 전 세계인 모두가 집을 가지는 날을 꿈꾸는 비영리조직이다. 작년
무담보 대출로 몽골 유목민 웃음꽃 피운다 마이크로크레딧… 경제적 자립 위한 무담보 ‘소액대출’, 가축·사료은행과 더불어 소·닭·묘목도 대출 아무도 갚지 않을거라 예상… 초조함 감출 수 없었지만 꼬깃꼬깃한 지폐 받았던 첫 상환 순간 잊지 못해 지금까지 상환율 90%… 곧 ‘빈곤 퇴치’ 보게 될
희귀난치성질환의 날 걷기대회 지난 토요일, 청계천에서 열린 ‘희귀난치성질환의 날 기념 걷기대회’에서 열여덟 살의 진성선, 진은선 쌍둥이 자매를 만났다. 청계천도 처음이고 차를 탄 것도 처음이라는 자매는 “오늘 집에 늦게 돌아가면 좋겠다”며 잔뜩 기대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청계천에 꼭 한 번 와
기아대책과 나눔 펼치는 이지성 작가 착한 카드로 나눔 실천해요 ‘꿈꾸는 다락방’,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리딩으로 리드하라’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저술한 이지성(37) 작가. 지금까지 출판한 책만도 거의 50권에 달한다. 작가 자신도 정확히 몇 권인지 모를 정도다. 100만권이 넘게 팔린 ‘꿈꾸는 다락방’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