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4일(수)

티앤씨재단, ‘너와 내가 만든 세상’ 3D 온라인 전시로 다시 만난다

티앤씨재단, ‘너와 내가 만든 세상’ 3D 온라인 전시로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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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만든 세상’ 온라인 전시회 첫 화면. /티앤씨재단 제공

티앤씨재단이 지난해 12월 막을 내린 전시회 ‘너와 내가 만든 세상’을 3D 온라인 전시로 다시 구현했다.

티앤씨재단은 19일 “오프라인 전시회는 끝났지만, 추가 관람 요청에 따라 이번 3D 온라인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너와 내가 만든 세상’은 비뚤어진 공감이 일으키는 혐오와 그 해악성으로 인한 상처들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게 만든 전시회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연 실제 전시를 3차원 가상현실 기술로 구현했다.

전시회는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첫 번째 전시실인 ‘균열의 시작’에서는 왜곡된 정보로 혐오가 증폭되는 과정을, 두 번째 ‘왜곡의 심연’에서는 혐오로 인한 고통의 순간들을 체험할 수 있다. 세 번째 ‘혐오의 파편’에서는 혐오로 인한 역사 속 비극적인 사건들의 통계와 상처 극복의 메시지를 볼 수 있다.

티앤씨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전시회가 끝나고 ‘공감을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라는 걸 느꼈다’는 후기를 들었는데, 재단이 지향하는 공감 사회로 가는 길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온라인 전시로 많은 분과 공감의 진정한 의미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온라인 전시회는 티앤씨재단 홈페이지(tncfoundation.org/exhibition)에서 볼 수 있다.

김지강 더나은미래 기자 rive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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