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리스크 관리 및 생태계 기후 대응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통합정보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연환경보전법 개정안’을 15일 대표발의했다. 정부는 현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및 제3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 강화대책에 따라 기후위기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기획·이슈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리스크 관리 및 생태계 기후 대응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통합정보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연환경보전법 개정안’을 15일 대표발의했다. 정부는 현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및 제3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 강화대책에 따라 기후위기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DGB금융그룹, 2024 ESG 경영 세미나‘기후위기 시대, 금융의 도전과 기회’ 글로벌 컨설팅 그룹 맥킨지가 2021년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에 걸쳐 연간 9.2조달러(한화 약 1경 2000조원)가 필요하다. 이는 국가 예산만으로 감당하기엔 한계가 있어,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금융사’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대출 형태로 금융지원을 해주는 경영안정자금 집행액 상당수가 신용점수가 높은 고신용자에게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으로부터 받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집행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 동안 경영난 해소를 위해 지원하는 정책자금인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15일, 행정안전부와 서민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에게 총 60억원을 지원하는 ‘착한가격업소(KB마음가게)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대전의 고려회관에서 진행됐으며, 행정안전부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과 KB금융지주 김경남 ESG상생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KB마음가게’를 운영하며 서울시 소재 60여 개의
국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42.5%가 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업단지는 국가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48.6%, 온실가스 배출량의 42.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너지공단이 제출한 ‘산업 부문 에너지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에너지바우처’ 제도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오세희 더불어민주당이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에너지바우처 사용 현황’에 따르면 에너지바우처 미사용률이 2019년 대비 2023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도별로 에너지바우처 미사용률을 확인했을 때
[르포] ‘2024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 가보니<下> ‘어떻게 하면 내 일상을 조금 더 친환경적으로 바꿀 수 있을까?’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 현장에서 기자가 찾은 ‘일상 속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해법을 가진 기업들을 소개한다. 🫙 텀블러
[르포] ‘2024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 가보니<上> 마치 ‘종이’로 만든 세상 같았다. 지난 11일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 현장을 찾은 기자가 가장 먼저 손에 잡은 것도 ‘종이’로 만든 명찰이었다. 행사장 부스 입간판부터 휴식공간 의자와 탁자까지 모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에자이가 민간 영역의 개인, 단체, 법인이 주도하는 공익사업의 정책 제도화를 위한 15가지 방법론을 담은 도서 ‘공공 정책 제안 길라잡이’를 전자책으로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책은 저자인 김재춘 가치경영혼합연구소 소장이 한국에자이와 함께 진행한 ‘다양한 리빙랩 활동 및 공익
도시와 도로 및 공사장 등에서 불특정하게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저감하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이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 308개 업체가 비점오염저감시설을 부실하게 관리하다 적발됐다. 전북청 소관에서 가장 많은 75개소
산업통산자원부 산하 5개 발전공기업(남부, 남동, 동서, 서부, 중부)의 공직기강 해이와 부패 관행이 적발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5개 발전공기업으로부터 제출받은 ‘임직원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 5월부터 2024년 9월 기준 140명이 내부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징계 사유별로
전국 동물원에서 발생한 국제적 멸종위기종 폐사 사례에서 질병 등으로 폐사한 비율이 6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동물원에서 총 4001마리의 국제 멸종위기종이 폐사한 가운데 2563마리(64%)가 질병, 투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