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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인생을 일으켜 세상을 바꾸는 일… 그게 사회복지죠”

엔젤스헤이븐 조규환 회장 보육원에서 시작해 장애인·노인 시설 갖춘 종합 사회시설로 성장 “이달 말 오픈 준비중인 사회복지 전시관 통해 복지 발전사 보여줄 것” “1961년에 보육원에 있는 한 아이가 아파서 인천기독병원에 입원시켰던 일이 있었어요. 나오는 길에 어떤 아줌마가 길에서 거적때기를 깔고 애를

60년 복지 경험으로… 개도국에 ‘할 수 있다’는 희망 전한다

해외로 수출하는 한국의 복지노하우 교육 자료·연수 제공해 현지인 직원 역량 강화 종이 공예·양철·재봉 등 직업 재활 돕고 판매 연결 현지 복지개념 아직 부족… 장애인도 배울 수 있다는 인식 개선부터 시작해야 “장애인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도 모르는 상태였어요. 교육과정이 아예 없었어요. 그날그날

체계적인 시스템이 ‘리더 봉사자’ 만든다

선진국 사례 1987년, 미국 직장인 몇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에겐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평일 점심 또는 저녁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봉사를 하려다가 몇 차례 실패한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민간단체 ‘핸즈온 네트워크’를 결성했다. 그리고 바쁜 도시인들이 하루에 단 1시간이라도

봉사자와 수혜자 이어주는 ‘징검다리’ 놓는다

자원봉사센터 대안은 자원봉사캠프 주민 자발적으로 조직한 지역 봉사 동아리 연계 봉사자로 구성된 상담팀 기관과 봉사자 소통 돕고 효율적인 활동 인력 배치 기획봉사단 직접 발굴한 아이디어에 프로그램 진행 평가까지     지난해 가을 서울시 서대문구 천연동 경로당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홍대부속고등학교

“한국에 되돌려 줄 것 있다”… 자선 콘서트로 봉사하는 女기자

‘클래쉬 5.0’ 공연 여는 엠마씨 “아이들을 돌보면서 가장 많이 했던 한국말이 ‘하지 마’, ‘하지 마’였어요. 애들이니 영어도 못하고, 저도 초보적인 수준이어서 처음엔 얼마나 진땀이 났는지 몰라요.” 2007년, 한국에 온 엠마 칼카(Emma Kalka·29)씨는 영어 교사, 아리랑TV 편집자를 거쳐 지금은 한 영어

“타인 배려·공동체 책임… 자원 봉사도 어릴 때부터 가르쳐야”

세계자원봉사협의회 이강현 회장 미국은 재난 발생하면 인적·물적 피해 고려해 5년 이상 봉사계획 수립 사회문제 해결하는 봉사 한국선 확인증 받으려 해 각계 지도자가 나서면 기업·단체들도 따라와… 자원봉사 문화 성장 가능 글로벌 기업, 컨설팅할 때 1명당 100달러 지불 관례, 국내 기업은 찾기

[알립니다] 더 나은 미래 콘퍼런스 개최

해외진출 기업의 글로벌 CSR 전략 현재 우리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들은 한목소리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기업의 CSR 전략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기업의 CSR 전략은 현장과 밀접한 사회적 가치를 찾아내고, 이를 비즈니스와 연계하는 등 까다롭고 전문적인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2010년 국내 최초의

“NPO당 최대 17억 5000만원” 민관 협력 자금 지원 확대

코이카, 신규 단체 지원기준도 완화 2014년 지원사업부터 사업당 3억5000만원까지 중소기업 민관 협력도 부담금 30%로 줄이기로 한국형 공적 개발원조의 현실과 문제점을 지적한 본지 기사〈2월 12일자 더나은미래 D1면〉와 관련,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하 코이카)은 시민단체에 대한 민관 협력 자금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정부 무상

[Cover Story] 자원봉사 할 사람 이렇게 많은데… 자원봉사센터에는 사람이 없다

설립 18년째… 제 역할 못하는 자원봉사센터 실태 전국 봉사센터 246개 중 절반 이상이 지자체 직영 정치적 독립성 부족해 지자체 행사 동원되기도 “봉사자 줄었다”는 단체 “봉사할 곳 없다”는 이들 자원봉사자와 기관 간 수요·공급 불균형 심화 #1. 지난 19일 오후, 전남 순천시청

[비영리에서 영리로] 기업과 복지현장 잇는 다리가 되겠습니다

◇기업 상황과 복지시설 수요양쪽 다 만족시키려고 노력 유승권 SPC그룹 사회공헌팀장 유승권 SPC그룹 사회공헌팀장(겸 SPC 행복한재단 사무국장)은 비영리에서 출발해, 영리 기업에 몸담고 있는 케이스다. 1999년 ㈔들꽃청소년세상 그룹홈의 생활 교사로 활동하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CSR을 기획 중이던 이랜드그룹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 이랜드그룹 사회공헌팀,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