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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 기업 글로벌 CSR 현주소] ③·끝 영세한 현지 주민들 자립 도우니 中·日 경쟁사 제치고 시장 선두 올라

글로벌 기업 CSR 인도네시아 <3·끝>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 기업 대다수가 사회공헌 활동 펼쳐 지역사회와 끊임없는 소통 “대개 기업이 비용을 지출하고 이익이 나면 세금을 내야 하잖아요. 하지만 사회공헌에 드는 비용은 예외죠. 한국은 기부금 혜택이 주어지는 데 반해 인도네시아에는 그게 안 돼

정류장엔 나눔광고 싣고 청년들에게 일자리 주고

서울시, 비영리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실험 중 지난해부터 서울시 지하철, 버스 정류장 풍경이 달라졌다. 시정(市政) 홍보로 가득 찼던 공간이 ‘희망’과 ‘나눔’을 소재로 한 광고들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광고주는 비영리단체, 협동조합, 공유 경제 기업 등 비영리 섹터 기관들. 서울시가 홍보를 하고 싶어도

[정유진 기자의 기빙트렌드] ② 성공하는 온라인 모금의 비결

제목·스토리·사진으로 잠재적 기부자의 마음을 두드려라 눈길 가게 제목 바꾸면 목표 모금액 훌쩍 넘고 수혜자 직접 올린 사연이 네티즌 공감 더 얻어… 사회적 이슈 연계하면 모금·인식 개선까지 ‘일석이조’ 효과 낳아… ‘제목 전쟁.’ 최근 비영리단체들이 온라인상 모금을 한마디로 표현한 말이다. 웹사이트, 블로그,

車 같이 타고 지혜도 나눈다?낯설지만 훈훈한 공유경제

서울에 부는 ‘함께’ 열풍 공유경제로 얻는 이윤 작년보다 4조원 커질 듯… 방·자동차·정장부터 지혜·여행 경험까지 공유… 소비자·공급자 직접 연결 서로간의 신뢰는 ‘생명’”인터넷·SNS에 익숙한 젊은층만의 문화” 지적도… 지난 12일, 기자는 2박 3일로 제주를 여행했다. 차량 공유기업 ‘쏘카(socar)’를 통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간단한 예약을

[더나은미래·굿네이버스 공동 캠페인 |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 ④ 나눔 실천하는 교장 좌담회

빈곤국 친구 위한 나눔, 배려심과 인성교육도 절로 류제천… 교장 비샬 동영상 본 아이들 …용돈 모아 저금통 채워 민경숙… 교장 거친 행동하던 아이들…미술 치료로 긍정적 변화 이명숙… 교장 감사편지로 행복 느끼며 받은 만큼 은혜 베풀어 박상길… 교장 교실에서 직접 수업하며 해외봉사

‘비샬아! 오늘도 스마일’희망을 글로 담아주세요

지구촌나눔가족 희망편지쓰기대회 “엄마가 그러시는데 형은 참 용감한 사람이래. 10세인데 가족을 위해 일을 한다니. 난 아직 어려서 일을 해본 적이 없거든.”(초등학교 2학년 김○○) “나도 꿈이 의사인데, 나중에 둘 다 멋진 의사가 돼서 서로 다시 만나면 정말 좋겠다. 우리 약속하자. 첫째, 절대로

[김경하 기자가 간다] ① “꿈만 꾸던 우리 아이 학습지도… 반가운 선생님이 생겼어요”

[김경하 기자가 간다] <1> 장애인가정 승환이네 멘토링 참여해보니 대학생 자원봉사 멘토로… 일대일로 학습·문화활동 올해부터 건강관리 집중 형·누나가 고민 들어주니… 아이들도 쉽게 마음 열어 멘토 “좋은 프로그램인데… 참여자 부족해 아쉬워” “딩동.” 아파트 문을 열자, 아이들의 왁자지껄한 소리가 귀를 감쌌다. “사촌들이 놀러

콘서트 가고 싶은데…인터넷 예매하다 그냥 포기하죠

장애인 위한 기업 홈페이지 웹 접근성의 수준은… 평등한 인터넷 사용 위해 ‘웹 접근성’ 의무됐지만 기업들 준비 아직 부족 음성으로 화면 읽어주는 스크린 리더 오류 많고 보안 높이는 금융사이트 장애인에 맞추기 어려워 “십삼조 이천오백구십팔억 링크, 비티뉴티제이씨엘(btnewtjcl) 링크, 오만육천칠백구십만 삼백사십 엠큐와이(mqy) 링크….”

[박란희의 작은 이야기] “CEO가 관심 없으면, CSR 꿈도 꾸지 마라”

지난주 두산의 한 임원을 만났는데, 명함을 새로 주면서 “바뀐 걸 한번 찾아보라”고 했습니다. 사회공헌팀에서 CSR팀으로 이름이 바뀌었기에, 축하와 격려를 했습니다. 그는 “아직도 많은 사람은 ‘그게 그거 아냐?’라는 반응이 많다”고 웃었습니다. 두산은 지난해 박용만 회장이 10년 가까이 공들여 완성한 ‘두산웨이(Way)’를 전파하는

[기고] 개발협력연대 출범 1년… 정부·기업·학계 등 최적의 협업 사례 발굴돼야

기업의 목적은 이윤 창출에 있다. 이 말을 부정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20세기 후반에 들어와서 세계가 하나의 시장으로 글로벌화되고, 소비자 의식이 변화되고, 개도국의 빈곤 탈피를 위한 국제적 협력이 강화되고,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한 관심 등 새로운 이슈가 중요한 과제로 등장함에

유럽, 말고기 파동 이후 협력업체 생산성·기술 전문성 위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늘려

더 나은 미래 콘퍼런스3인 대담 리처드 웰포드 기업상황·입지 이해하고… ‘기부 타이틀’ 탈피해야 토비 웹 최소 1~3년 걸리더라도… CSR을 일상 업무로 적용 한스 크뢰더 정부도 지속한 조달 위해… 업체들과 상생관계 유지 지난 10일 오전,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회 더나은미래 콘퍼런스-ISO

[Cover Story]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하는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해피스쿨’] ① 발달장애 오빠 연주 듣고 나니 장애인 친구가 좋아졌어요

[Cover Story]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하는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해피스쿨’ 발달 장애인 차별 경험, 지체장애인보다 많아… 따돌림 등 학교폭력 우려 발달 장애 가졌지만 오케스트라 단원 거쳐 音大 졸업한 청년들 초등학교서 연주했더니 아이들 장애 인식 바뀌고 스스로 자존감도 높아져 왕따와 학교 폭력.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