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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부터 서울 대학로서 문화예술 후원 위한 전시·공연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10월 15일(화)부터 19일(토)까지 혜화동 대학로 일대에서 ‘문화예술 후원주간’을 개최한다.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예술’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한 전시 및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18일을 ‘2013 문화예술 후원의 날’로 정하고 이날 오후 3시부터는 ‘아르코예술극장’에서 피아니스트

살림만 알던 애순씨 공짜 영화를 본다지

저소득층 위한 문화이용권 지난해 월 100만원 미만 저소득층의 문화예술 관람률은 26.9%를 기록하며 2010년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별 구분에서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 향수 실태 조사). 부익부 빈익빈, 경제 민주화 등 사회 양극화가 이슈인 요즘에도 오히려 ‘돈

소외감이 사라졌다, 예술적으로

예술, 사회를 바꾸다 올해 초, ‘소록도’가 들썩거렸다.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한 소록도병원 뒤편 중앙공원 연결 통로에 길이 110m, 높이 3m 크기의 옹벽 벽화가 완성된 것이다. 한센인이라고 거부당하고 격리당한 아픔을 가진 소록도 주민들의 얼굴을 모자이크로 표현했다. 주민들은 한없이 부끄럽게만 여겼던 자기 얼굴이

중국 등 제3국서 태어난 탈북자 아이 탈북자 대우 못 받는 사각지대 놓여

비보호 청소년 문제 주거비 등 정착지원금과 軍 면제·대학 특례 편입학 비보호 청소년은 혜택 제외 중국·태국·몽골 등을 거쳐 국내에 입국하는 북한 이탈 주민이 늘어나면서, 제3국에서 출생한 자녀가 증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비보호 청소년’이라 부른다. 2011년 교육부 조사에 따르면 부모

영어·국어 배웠던 적응교육 사회 나와보니 헛공부였네요

구멍난 입국 초기교육 탈북 청소년이 12주간 받는 하나원의 사회 적응 교육 기본 교과목 위주로 구성돼 실질적인 적응엔 도움 못 줘 편의점 간판 못 읽어 아르바이트 면접 늦기도 실생활 관련된 내용 다루고 심리 정서 지원도 강화해야 “열둘 덜기 둘 같기는 열(12-2=10).

[아산미래포럼 기획 시리즈] ② “학교 다녀서 뭐해요? 수업은 못 알아듣고 애들은 간첩이냐고 놀리는데”

아산미래포럼 기획 시리즈 ② 탈북 청소년탈북 청소년 약 6220명 최근 4년간 6%가 학교 포기일반 학생 중도탈락률 6배··· 고학년일수록 비율도 늘어탈북 과정서 겪은 불안함도 학교생활 적응하는데 방해입국 초기에 소통 가르치고 일대일 교육으로 안정 도와야 “학교에 계속 다녀야 하는 이유를 찾기 어려웠어요.”

[청년, 기업 사회공헌을 만나다] ⑦ 포스코 사회공헌실나영훈 차장

[더나은미래·위즈돔 공동 캠페인] “사회공헌은 줄타기예요, 사회와 기업 사이에 균형 잘 잡아야죠” 대기업 인적 관리 활용해 취약 계층과 새터민 채용 지속 가능한 일자리 만들어 사회공헌 담당 꿈꾼다면 CSR에 대한 동경보단 사회적 가치부터 이해해야 “여러분은 기업 사회공헌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나영훈 포스코 사회공헌실

[책임있는 기업, 존경받는 리더] ⑥ “나누려는 마음 있으면 다 돼… 주저말고 나서야”

책임 있는 기업, 존경받는 리더 <6>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 100만원에서 시작한 나눔 2008년엔 부산지역 최초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나눔은 여유보다 마음… 몽골에서 지하수 팔 땐 외상으로 기계 사서 보내 앞으로 아프리카에도 물 공급 더 해주고 싶어 작년부턴 사회복지사에 賞 임직원들은 명절

[Cover Story] 꿈으로 여는 메달 ② 수영선수 이인국군

[더나은미래-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공동캠페인] 마음의 문 닫았던 소년, 이젠 매일 세상을 향해 헤엄칩니다 자폐 치료하려 시작한 수영비장애인 대회 출전은 물론 세계장애인수영선수권서 아시아 신기록으로 은메달 사회성·생활습관도 좋아져 “심리 불안한 자폐 선수… 맞춤형 교육과 감독 필요” 커다란 현수막이 발길을 붙들었다. ‘2013 몬트리올 장애인

따로 하던 재능기부, 같이 하는 ‘종합선물세트’로

삼성 에버랜드 ‘러브스쿨’ 조리, 시설, 조경, 안전, 리조트 등 사내 다양한 부서의 재능봉사자들이 회사의 사회공헌을 위해 한자리에 뭉쳤다. 삼성 에버랜드에서 진행하고 있는 ‘러브스쿨’ 이야기다. 러브스쿨은 각 부서의 임직원들이 하나의 봉사팀을 구성해 보육시설의 아이들을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봉사 참가자는 가장 자신있는 재능

고객과 함께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기부해요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캠페인’ 2010년 10월 시작한 도서 환경 개선 사업 3년간 331곳 만들어 독서 코칭 교육받은 고객 지역아동센터 15곳에서동화 구연 행사도 열기로 “여러분 입속에는 다양한 소리가 살고 있어요. 큰 소리, 작은 소리, 예쁜 소리, 미운 소리…. 여러분의 목소리가 밖으로

[희망 허브] 문화예술가 사회와 손잡고 맹활약

다문화노래단 ‘몽땅’ 이주노동자·난민 등 9개 국가 단원들 모여 지역 의류브랜드 ‘2’ 창신동 봉제공장과 협업주민들 인건비 높여 사회적기업 ‘자바르떼’ 직원 만족도 높이기 위해 협동조합으로 전환 문화예술 전문 사회적기업이 활성화되면서, ‘예술가=수익이 없다=가난하다’는 등식이 깨질지 주목받고 있다. 2013년 5월 기준, 인증을 받은 국내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