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와 기후정치바람이 지난달 24일 ‘기후정치 여론조사 데이터 제공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정치 여론조사 데이터를 일반 시민과 연구자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로컬에너지랩, 더가능연구소, 녹색전환연구소 등이 참여한 ‘기후정치바람’은 지난해 12월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기획·이슈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와 기후정치바람이 지난달 24일 ‘기후정치 여론조사 데이터 제공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정치 여론조사 데이터를 일반 시민과 연구자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로컬에너지랩, 더가능연구소, 녹색전환연구소 등이 참여한 ‘기후정치바람’은 지난해 12월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한국 로타리가 2027년 한국 로타리 창립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한국 로타리 백주년기념회(회장 윤상구)가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한국 로타리를 알리고 봉사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목표 중 하나는 회원 수 배가운동을 벌여 100주년이 되는 2027년까지 10만 명을
118년 만에 가장 긴 열대야를 지나더니 가을을 건너뛰고 겨울이 온 듯하다. 기후학자들은 올해가 가장 시원한 여름이었을 것이라고 한다. 폭염이 사람만 괴롭힌 것은 아니었다. 충남 서산에서는 축구장 900개 면적의 바지락이, 경남 통영에서는 굴 양식의 35%가 폐사했다. 부산 앞바다의 자연산 미역은 자취를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더 나은 디자인’을 말하다 [대담] 에치오 만치니 밀리노공대 명예교수-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사회문제 해결책으로 ‘디자인’이 떠오르고 있다. 환경을 고려하는 ‘지속가능한 디자인’이나 창의적인 전략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 씽킹’이라는 용어는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지난 25일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지속가능성 관련
서울디자인어워드 2024 데이 현장지속가능한 디자인 프로젝트 10선 공개 올해로 5회차를 맞은 ‘서울디자인어워드 2024 데이’에서 더 나은 사회와 환경을 만드는 지속가능한 디자인으로 선정된 10개의 프로젝트가 시민들에게 소개됐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서울디자인어워드 2024 데이’는 국제 디자인 대회 ‘서울디자인어워드’의 수상작을 알리는 행사다.
국내 100대 기업이 주목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대상 국가는 어디일까. 10월 31일 이슈·임팩트 측정 전문 기업 ‘트리플라잇’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사회공헌 국가는 중국(15%)과 베트남(13.3%), 인도네시아(10%) 등 아시아 3국이 약 40% 가량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글로벌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는 오리온 중국법인의 ‘햇살 어린이교실’, 삼성물산 건설 부문의 ‘삼성빌리지’와 엔씨소프트가 북미에서 게임 내 특별 기부 아이템을 판매해, 8년간 중증 어린이 환자의 의료비 등으로 약 14억 원을 기부한 것이 꼽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이 30일 RE100을 주관하는 클라이밋 그룹(Climate Group)과 만나 한국 재생에너지 확대 현황과 과제를 논의했다고 31일 전했다. 한국의 낮은 재생에너지 비중과 관련 규제 문제를 다룬 이번 간담회에서는 헬렌 클락슨(Helen Clarkson) 클라이밋 그룹 대표와 함께 ‘비상’ 소속 의원인 이소영·위성곤·민형배·차지호 더불어민주당
한국ESG기준원 2024년 ESG 등급 발표 등급 컷은 알아야 vs. 부작용 막기 위해 ‘미공개’ 지난 10월 25일, 한국ESG기준원(KCGS)은 기업들의 2024년 ESG 등급을 발표했다. 등급이 발표된 이후 ESG 실무자 관련 익명 오픈카톡방에서 ‘정보 공개의 투명성’을 두고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한국ESG기준원(이하 기준원)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30일 서울시 중구 페럼타워에서 ‘제1회 세이브더칠드런 코퍼레이트 데이(Corporate Day) – 지속가능경영·ESG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사회공헌 도전과 과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경영 시대에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연대와 협력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SG 흐름 속 민관협력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케이팝 팬들이 모인 ‘케이팝포플래닛’은 기후변화센터가 선정한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 청년 부문 상을 수상했다. 올해 14회를 맞은 이 상은 도전과 실천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인식제고를 위해 노력한 국내 개인 및 기관에게 수여된다. 케이팝포플래닛은 각국의 케이팝 팬들을 기반으로 엔터테인먼트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이 31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사회권 선진국 실현을 위한 4차 선언, 환경권’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헌법 제35조에는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지며, 국가와 국민은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해야한다. 환경권의 내용과 행사에 관하여는 법률로 정한다”가 명시돼
WWF(세계자연기금)는 52개의 지속가능한 식물성 식재료를 ‘K-퓨처푸드(K-Future Foods: 한국의 지속가능한 먹거리)’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속가능한 식생활 확산과 환경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WWF가 이마트, 서울대학교 연구진과 함께 연구한 결과다. K-퓨처푸드는 농업 생물다양성, 영양 밀도, 환경 영향, 한국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