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대성(59·사진) 전 SK행복나래 고문이 2017년 1월, 국제개발 NGO 굿피플 상임이사로 취임했다. 강대성 굿피플 상임이사는 SK그룹 및 SK 계열사에서 26년간 근무했으며, 2011년에는 SK그룹의 MRO(소모성자재구매대행) 사업 법인인 ‘MRO코리아’를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총괄했다.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은 이윤 극대화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사회적 목적
기획·이슈
강대성(59·사진) 전 SK행복나래 고문이 2017년 1월, 국제개발 NGO 굿피플 상임이사로 취임했다. 강대성 굿피플 상임이사는 SK그룹 및 SK 계열사에서 26년간 근무했으며, 2011년에는 SK그룹의 MRO(소모성자재구매대행) 사업 법인인 ‘MRO코리아’를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총괄했다.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은 이윤 극대화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사회적 목적
“꿈꾸는 누군가를 위하여, 상처받은 가슴을 위하여, 우리가 망쳐버린 것들을 위하여“ – 라라랜드 대사 중 요즘 ‘라라랜드(감독 다미엔 차젤레)’앓이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 영화는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의 꿈과 사랑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영화가 많은 사람들의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투자은행 도이치은행이 2017년부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 지사에 유급출산휴가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도이치은행그룹 역시 기존에 여성 직원에게만 적용하던 120일 유급 출산(양육)휴가를 남성 직원에게까지 부여하게 됐다. 앞서 도이치은행은 법정 출산휴가 기간인 90일보다
아프리카인들이 추위에 떠는 노르웨이 사람들에게 기부 받은 라디에이터를 재기부, 현지에 필요 없는 물건을 기부하는 행태를 풍자했던 ‘아프리카 포 노르웨이(Africa for Norway)’ 캠페인 영상. 연간 노르웨이 학생과 교수진 20만여명이 기부 등 자발적으로 참여해 교육에 관한 국내 인식 개선 활동 및 개발원조를 하는 비영리 단체, ‘사이(SAIH, Studentenes og
2017년 정유년의 새해가 밝았다. 기업이 과거의 부정(不正)을 씻어내고, 바르게 돈을 벌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시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언급한 경영인은 누가 있을까. 더나은미래는 국내 재벌 총수들이 직접 발표한 신년사를 분석했다. 일부 총수들의 경우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인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인천 검암 주거생활공동체 우리동네사람들 인터뷰 돈은 많이 벌지 않아도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어떨까. 귀촌을 꿈꾸던 청년 여섯 명이 모였다. 매일 바쁘게 살면서도 불안한 도시의 삶을 벗어나고 싶었다. 일주일 동안 함께 살아보니 같이 살아 볼만 하겠다는
제충만 세이브더칠드런 국내옹호팀장 인터뷰 “1600년대 서양의 대표적인 풍속화가 프터 브뤼헐이 그린 ‘아이들의 놀이’라는 작품이 있어요. 마을 공터에 수십 명의 아이들이 나와서 어른들과 함께 노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에요. 자세히 보면 그 안에 50개도 넘는 아이들의 놀이를 발견할 수 있어요. 굴렁쇠도
더나은미래와 현대해상이 함께하는 공익기자 양성 프로젝트 ‘청년 세상을 담다(청세담)’ 7기 최종 합격을 축하합니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번호 이름 1 권병수 2 권오준 3 권유진 4 김광연 5 김응태 6 김인한 7 나다원 8 문진승 9 박윤아 10 박주연 11
# A(18)군의 장래희망은 가슴에 태극마크를 단 축구선수다. 자신의 재능을 알기에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과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촉망받던 스트라이커의 미래는 단 한 경기만에 미래를 알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져버렸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상대 수비수의 거친 태클로 큰 부상을 당한
‘촛불정국’ 이후와 2017년 전망을 물어보는 사람이 많다. 전경련은 해체될 것인지, 기업 사회공헌은 어떤 변화가 생길지, 비영리단체의 모금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등이 대표적이다. 분명한 건, 지금까지 ‘좋은 일인데’라며 웬만하면 문제 삼지 않았던 기존 공익분야 관행이 더 이상 통용되진 않을 것이다. 당장
정신질환 아티스트와 함께한 29년, ‘리사 브라운’ 인터뷰 캐나다人 5명 중 1명이 겪는 정신질환 300명 넘는 정신질환 예술가들의 기획사 설립해 ‘워크맨 아츠(Workman Arts)’의 성공 비밀 화가 반고흐, 피카소, 작곡가 차이코프스키, 소설가 헤밍웨이. 이들에겐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이종익 전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상무가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의 신임대표로 취임했다. 이대표는 이종수 전 대표의 뒤를 이어 올해 1월2일부터 정식으로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사회투자는 2012년 서울시 사회투자기금의 위탁운용기관으로 선정됐다. 2016년 11월 약정 기준으로 총 694억1300만원의 기금을 사회적경제조직에 융통했다. 이종익 신임대표는 기업 리스크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