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특집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전국 단위 유일한 청소년 자원봉사대회3단계 심사 거쳐 매년 봉사왕 선발수상자 선후배 간 네트워킹도 활발 전국에 흩어진 ‘봉사 좀 한다’는 청소년들이 매년 한자리에 모인다. 자원봉사 왕중왕을 가리는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이하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1999년 시작한 이 대회에 도전장을 내민 청소년은 지금까지
온드림소사이어티 1년, 명동을 바꾸다 공익목적 행사 무료 대관1년새 6만2004명 다녀가 명동에 문 연 공간플랫폼‘한국판 벨라지오센터’ 노린다 이탈리아 북부 벨라지오. 알프스 빙하가 녹으며 만들어진 코모(Como) 호수와 맞닿은 인구 3800명의 소도시다. 로마시대부터 귀족들의 휴양지로 유명한 이곳에는 사회 혁신가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있다.
장애인 직원 전원에출산장려금·학자금 지원 IT전문가, 제빵사 등장애 유형별 직무 개발 장애인 고용에 진심인 기업들이 있다. 장애 유형별 직무를 개발하고 건강관리와 든든한 복리후생까지 챙긴다. 대기업들은 각사의 개성이 담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직장 울타리 안으로 끌어들인다. 지난달 13일
지분투자형 표준사업장‘브라보비버인천’을 가다 기업 규모·업태 달라도지분 투자로 사업장 설립 의무고용률 미달 기업‘브라보비버’에 줄 서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인천 부평구에 있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찾았다. 출입문을 열자 빠른 템포의 음악과 함께 ‘까르르’ 웃음소리가 들렸다. 순간 잡고 있던 손잡이를 놓았다. 잘못 찾아왔나
명단 공개 대상 기업 연평균 1150곳실제 공표되는 기업 480여 곳에 그쳐 삼성전자의 장애인 고용률은 5년째 의무고용률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선우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 2021년 삼성전자의 장애인 고용률은 1.54~1.59%였다. 이 기간 삼성전자가 납부한 장애인 고용
[Cover Story] 장애인이 일하는 나라 고용률 3.1% 안지키는 기업이 절반법개정으로 부담금 높여야 “근로 능력이 있는 장애인이 몇 명이나 되냐? 되지도 않는 법은 집어치워라. 멀쩡한 청년도 취업이 안 되는데 미친 짓 하고 있네.” 다소 거친 말에 놀랐다면 미안합니다. 얼마 전 더나은미래
28일 환경기술 스타트업 수퍼빈은 경기 화성에서 리사이클링 플레이크(r-Flake) 소재화 공장 ‘아이엠팩토리’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r-Flake는 분리배출된 페트병을 잘게 파쇄한 형태로 고부가가치 소재다. 아이엠팩토리는 수퍼빈의 순환자원 회수로봇 ‘네프론’을 통해 전국에서 수집·선별한 폐플라스틱을 r-Flake로 재생산한다. 공장 규모는 약 4000㎡(1250평)으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
한국에 사는 북한이탈주민 자녀가 탈북 후 북송된 어머니와의 친생자 관계를 법적으로 인정받았다. 법무법인 태평양과 재단법인 동천은 “최근 서울가정법원 가사항소 1부가 북한이탈주민 자녀가 북한 주민인 어머니를 상대로 제기한 친생자관계존재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사건 피고는 탈북 후 중국에서
‘대표나 창업가의 삶이란 어떤 것인가요?’ 이제 60명 넘어가는 조직을 이끄는 시점에서 누군가 이런 질문을 한다면 이렇게 답해야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그건 마치 비유적으로 전쟁에 참여했지만, 끝날 기미가 없는 전쟁을 해가면서도 또 개인의 삶은 그대로 지속하는 이중성 아닐까요?’ 금방 끝나는 해프닝이라고
국민 한 사람이 하루에 버리는 일회용품 량이 37.32g으로 조사됐다. 연간으로 치면 13.62kg이다. 환경부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폐기물 종류별 발생과 처리현황을 조사한 내용을 담은 ‘제6차 전국폐기물통계조사’결과를 27일 공개했다. 전국폐기물통계조사는 ‘자원순환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통계조사다. 생활폐기물, 사업장폐기물, 폐기물처리시설 등 폐기물 발생현황 전반에 대한
월드비전은 SK쉴더스와 함께 탄자니아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 본부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인수 월드비전 경영지원본부장과 박천희 SK쉴더스 서울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탄자니아 학교 밖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