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꿈품센터 15개 개소 보건복지부는 사회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6세 이상 18세 미만 아동의 수를 110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들 중 10만명의 아동들이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보살핌을 받고 있다. KT의 이석채 회장은 이 아이들의 미래에서 우리나라 IT산업의 미래를 봤다.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는 아동지원사업은 대한민국이 글로벌 IT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KT는 소외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KT꿈품센터가 그 중심에 있다. KT는 작년 초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내에 아동들을 위한 교육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들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의 자신감 회복과 재능 발견을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인 음악이나 체육 활동을 하기에는 ‘셋방살이’를 하고 있는 아동센터의 처지상 곤란한 점이 많다고 했다. 예를 들어 아동센터에서 음악 수업을 하려면 소리를 줄이기 위해 북에 헝겊을 씌우고 수업을 진행해야 했다. 이에 KT는 작년 6월부터 경기도 성남을 첫 번째로 전국의 주요 도시와 권역에 15개의 ‘KT꿈품센터’를 개소했다. 올해 연말까지 20개소로 확대한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꿈품센터는 전국에 있는 KT의 공간 중 아동이 접근하기에 편리한 공간을 개조해 해당 지역의 아동센터들을 위해 개방한 공간이다. 현재까지 약 4만여명의 아동이 이용했고, KT임직원 봉사단과 지역의 대학생이 연계되어 지역사회 내의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허브’로서도 활용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에서 평상시에 하기 힘들었던 음악 활동, 체육 활동과 단체 교육이 꿈품센터에서는 마음껏 진행된다. 아이들의 재능도 마음껏 자란다. 꿈품센터 개소 후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자신감 향상이다. 이해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