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상처 치유하고 꿈 키우는 희망의 길
청소년여행문화학교 ‘동강기행’ 가리왕산 휴양림 계곡에 피어 있던 꽃을 처음 보았을 때, 기준이(가명·18)는 “선생님, 이게 꽃 냄새에요? 저 꽃향기 처음 맡아봐요”라고 말했다. 정말 꽃향기를 처음 맡아보냐고 묻자 “지금껏 꽃을 가까이할 기회가 없었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오고 싶어요. 특히 엄마랑
청소년여행문화학교 ‘동강기행’ 가리왕산 휴양림 계곡에 피어 있던 꽃을 처음 보았을 때, 기준이(가명·18)는 “선생님, 이게 꽃 냄새에요? 저 꽃향기 처음 맡아봐요”라고 말했다. 정말 꽃향기를 처음 맡아보냐고 묻자 “지금껏 꽃을 가까이할 기회가 없었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오고 싶어요. 특히 엄마랑
굿네이버스 20돌 좋은 이웃 콘서트 지난 20일 저녁 7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 모인 관객 700여명의 시선이 인천 용일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들을 향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주최한 ‘좋은 이웃 콘서트’에서 학년 대표 오인택군의 나눔 이야기가 소개되는 순간이었다. “돈만 생기면 군것질부터
한국컴패션 후원자 초청 ‘커플즈’ 시사회 지난 21일 저녁 8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커플즈(정용기 감독)’시사회에 둘씩 짝을 지은 관객들이 모여들었다. ‘사랑하는 사람, 사랑하고 싶은 사람과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시사회에는 한국컴패션 후원자 50쌍이 자리했다. 컴패션 후원자들이 특별한 관객으로 초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