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프로축구단 전북 현대 모터스와 함께 축구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 ‘FC 아트드림’을 시작했다. FC 아트드림은 재능이 있지만 축구에 대한 꿈을 이어가기 어려운 아동을 발굴해 후원하는 현대차그룹의 사회 공헌 ‘아트드림’의 일환이다. 지난 1월 서류 심사, 면접, 축구 기술 및 체력 테스트를 통과한 아동 100명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프로축구단 전북 현대 유스클럽 및 최강희 축구교실의 전문 코치진과 함께 주 1~2회 정규 훈련과 스포츠 윤리와 역사 등이 결합된 인문학 교육, 축구 명사 특강, K리그 클래식 경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김충호 현대차 사장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성공한 것처럼,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 인재 육성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