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현대해상,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와 함께 진행하는 소셜에디터스쿨 ‘청년, 세상을 담다’가 지난 7일 막을 열었다. 소셜에디터스쿨 ‘청년, 세상을 담다(이하 청세담)’는 공익 분야의 저널리스트 및 소셜에디터(Social Editor·공익 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는 아카데미다. 모집 때부터 소셜에디터스쿨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청세담’ 1기 수강생 선발에 총 232명이 지원, 경쟁률 9대1을 기록했다. 기자 지망생, NPO 실무자, 일반 기업 경력자 등 지원자의 연령 및 직군도 다양했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청세담’ 1기생 총 26명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세상을 바꾸는 글쓰기를 배우게 된다. 1~12주 차에는 저널리즘 및 공익 이슈 강의가 진행되고, 13~24주 차부터는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기자들과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아이템 기획, 현장 취재, 기사 작성 등 실전 훈련이 이어진다.
합격자 명단(가나다순)
강푸른, 권미진, 권순완, 김민정, 김재경, 김주희, 김지현, 김채은, 남준일, 박재영, 박찬근, 백수진, 백정민, 송현정, 윤민지, 윤지혜, 이담미, 이승희, 이예림, 이웅희, 정병욱, 정은진, 정혜영, 조소담, 조현주, 조호정(이하 2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