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일(토)

[알립니다] 더나은미래·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 진행합니다

대한민국은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섰습니다. 원조를 받던 대한민국이 2009년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했습니다. 오는 11월엔 OECD와 DAC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국제개발정책회의인 세계개발원조총회(HLF-4)의 부산 개최를 앞두고 있습니다.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그 위상이 변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들의 의식도 ‘우리나라’에서 ‘지구촌’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해외의 저개발 국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급증하고 있고 이에 따라 나눔의 손길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조선일보 공익섹션 더나은미래와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가 세계시민교육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세계시민교육 캠페인은 아동권리교육 3회, 나눔교육 4회, 부모교육 4회로 나뉘어 올 연말까지 진행되며, 현재는 아동의 기본적인 권리와 그것을 지켜나가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아동권리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한 해 총 9062개 교육기관에서 75만1111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나눔교육(One Heart)의 경우는 지난 20년 동안 총 1500만 명이 이 교육에 참여했습니다. 예비부모교육은 지난해 450여 개 교육기관에서 13만여 명이 참여했고, 2200여 명의 전문 교육강사를 양성, 파견했습니다.

더나은미래를 통해 독자 여러분도 생생한 세계시민교육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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