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리더가 뽑은 2015년 ‘우리의 화두’ 대부분 수당 없는 야근·주말 업무 일에 대한 고민·교육 위한 시간 부족 후원자 소통 강화해 기부 끌어내야 다수 후원자들이 당장의 성과 기대 단체별 활동 알리는 창구 마련 필요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일하는
비영리단체 리더가 뽑은 2015년 ‘우리의 화두’ 대부분 수당 없는 야근·주말 업무 일에 대한 고민·교육 위한 시간 부족 후원자 소통 강화해 기부 끌어내야 다수 후원자들이 당장의 성과 기대 단체별 활동 알리는 창구 마련 필요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일하는
더나은미래·동그라미재단 공동기획 ‘비영리 리더스쿨’ 지면 강의 ③ 고객 행복 목적인 마케팅… 가치 중심 비영리와 닮아… NPO, 차별화로 승부하라 마케팅은 과연 돈벌이 수단이기만 할까. 현대 마케팅의 대부인 필립 코틀러는 “사회적 가치를 통해 소비자의 영혼을 움직여야 하는 시대가 온다”며 ‘마케팅 3.0’ 시대를
재단센터(Foundation Center) 연구부처 소장 스티븐 로런스(Steven Lawrence) 카프(CAF·Charities Aid Foundation) 제인 아노트(Jane Arnott) 글로벌 네트워크장 나눔 문화가 한 단계 도약하고, 비영리 영역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지난 몇 년간 국내 비영리 섹터는 눈에 띄게 성장했다. 개인 기부가 증가했고, 모금
[작지만 강한, 强小 NPO ](3)’소통을 위한 젊은재단(W재단)’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투발루는 50년 안에 사라질 위기다. 1993년 이후 해수면은 9㎝ 이상 상승했고, 1999년에는 9개 섬 중 하나인 사빌리빌리섬이 아예 바다 속으로 자취를 감췄다. 해발고도가 3m에 불과한 이웃나라 키리바시도 마찬가지다. 두 나라
Cover Story 공익의 메카로 떠오른 성수동 값싼 임대료·편리한 교통 등 입지 좋아 주택가에 둥지 튼 사회적기업·비영리단체 청년 창업·공정무역 가게 늘어나고 토크콘서트 등 주민과 소통의 장 열리기도 서울 성수동 서울숲 인근이 공익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여의도공원을 6개 합친 크기의 서울숲(35만평)이 개원한
‘스프링’ 프로그램 도입한 디자인 회사 슬로워크 임의균 대표 1년 2번, 디자인 전공 대학생 선발해 비영리단체·사회적기업 활동 참여 ‘비영리단체와 디자이너, 모두 윈윈(win-win)할 순 없을까.’ 디자인 회사 ‘슬로워크’가 지난해부터 도입한 ‘스프링’ 프로그램의 아이디어다. 스프링은 슬로워크가 1년에 두 번, 디자인 전공 대학생을 선발하는
비전 공유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리더십’ 교육 시급 해외선 NGO 리더십 강화 위해 기업·대학 지원 줄이어 “팀장이 되니 다른 세상에 온 것 같다. 조직 경영, 소통, 재원 조달 등 새로 배워야 할 것이 너무 많은데 막상 배울 곳이 없어 막막하다.”(M단체 홍보팀장)
스카우트 전쟁 벌이는 NPO들 국내 대형 NPO에서 일하던 김민영(가명·28)씨는 지난달 C단체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 모금액, 조직 규모, 산하 기관 성격이 비슷해 ‘라이벌 단체’로 불리는 곳이었다. 복지사업을 확장하면서 급히 인력이 필요해진 C단체는 과거 해당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했던 김씨를 떠올렸다. 신입을
사회 변화를 이끄는 해외 대학교 ‘창업 기업 수 총 3만9900개. 기업들을 통해 창출된 일자리 540만개. 기업들의 연간 매출액 2조7000억달러(약 3000조원).’ 2012년 10월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윌리엄 밀러 교수와 공과대학원 찰스 이슬리 교수는 ‘혁신과 기업가 정신을 통해 스탠퍼드대학이 세계에 미친 경제적 영향’이라는
해외의 거리모금 규제 ‘영국의 맨체스터 상가 지역을 방문할 때는 기부를 강요하는 노상강도들을 피하시오.’ 호주의 한 여행 리뷰 사이트에 올라온 맨체스터 여행 후기 내용 중 하나다. 1993년 그린피스가 오스트리아에서 처음 F2F 거리모금을 시작한 이래, 거리모금 캠페인은 해외 비영리단체들의 주요 모금 방법
비영리단체 3곳의 조언 실력 뛰어난 전문가도 비영리단체 이해 있어야 홍보대사도 재능기부자 활용 담당자 두고 기부자 모집해 “실력, 열정보다 중요한 것은 재능기부자와 비영리단체 사이의 ‘궁합’이다.” 비영리단체 실무자들의 공통적인 목소리다. B국제구호단체 담당자는 “한 청년이 몇십 장짜리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언제든 활용해달라’며 연락이 왔는데
[비영리단체가 바란다] ①과도한 행정처리 다과 구매시 전부 사진 첨부… 아프리카 등 해외사업은 증빙서류 챙기기 더 힘들어 ②가이드라인 부족 모금회로 기부액 몰리면서 영세한 기관은 늘 순위 밀려… 복지기관들 운영도 고려를 ③지정기탁 문제 기업과 진행하는 협력사업 상대 기업 따라 대우 달라져…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