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11살 소년 코림 방글라데시 다카의 한 철공소, 매캐한 냄새와 쇳소리가 끊이지 않는 그곳에서 하루 12시간 일하고 있는 소년 코림을 만났다. 5년 전,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후 코림은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일해오고 있다. “내 이름은 코림이고, 열한 살입니다. 배를
방글라데시 11살 소년 코림 방글라데시 다카의 한 철공소, 매캐한 냄새와 쇳소리가 끊이지 않는 그곳에서 하루 12시간 일하고 있는 소년 코림을 만났다. 5년 전,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후 코림은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일해오고 있다. “내 이름은 코림이고, 열한 살입니다. 배를
잠시 네팔에 다녀왔습니다. 살라히의 아동보호센터에서 6일을 보냈습니다. 아동센터에는 손가락과 발가락이 여섯 개인 아이가 있습니다. 이 아이는 저를 보자마자 달려오더니 손과 발을 쫙 펴서 손가락과 발가락 수를 세기 시작했습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까지 세고는 웃으며 제 품에 안겨왔습니다. 놀리는
① 정전 시 사용할 손전등과 라디오, 응급 약품, 식수 등을 준비한다. ② 대피 시에 대비해 귀중품과 필요물품을 넣어둔 비상 배낭을 꾸려 둔다. ③ 태풍 정보를 확인하고 배수구를 점검해 막힌 곳은 뚫는다. ④ 안전한 대피 장소와 비상 연락 방법을 알아 둔다.
밀알복지재단 ‘중증장애아동 방문물리치료’ 지난 7월 5일 오후 안산의 한 가정을 찾아갔다. 아이들이 여름방학으로 들뜬 요즘, 중증의 장애아동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영민(가명)이는 6개월만에 태어났다. 인큐베이터에서 산소호흡기와 주삿바늘 몇 개를 꽂은 채 3개월을 보내고 세상에 나왔다. 열한 살이지만 뇌병변 1급 판정을
이샘컵케이크 ‘미스맘 컵케이크 스쿨’ 하얀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니 달콤한 향이 가득하다. 한창 수업 중인 테이블 위는 수강생들의 웃음소리와 손놀림, 예쁜 케이크와 장식들로 더 달콤하다. 이날은 컵케이크 전문점인 이샘컵케이크(www.cupcake.co.kr)에서 ‘미스맘 컵케이크 스쿨’이 열리는 날이다. ‘미스맘 컵케이크 스쿨’은 이샘컵케이크가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의 협약을
미혼모 대안학교 1년… 성과와 한계 대안학교 가려면 다니던 학교 추천서까지 제출 자퇴 종용하는 일선 학교… 미혼모의 미래 흔들어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면, 우리 사회가 정말 큰 변화를 이끌어 냈구나 하는 생각에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학생들이 미혼모 대안학교에 입학하는 첫 과정에서부터 여러
미혼모 대안학교 가보니 일반교과 공부와 부모·적성 교육 병행… 과정 이수 후엔 다니던 학교 복학 가능 “좋은 게 없기는 뭐가 없어? 여기에서 배우다가 학교로 돌아갈 수 있는 게 난 부럽기만 한데….” 둘러 앉은 네 명 중, 나이가 제일 많아 보이는 소녀가
한국대표 5개 비영리 단체 ‘착한 여름’ 캠페인 시작 월드비전, 기아대책, 한국컴패션, 굿네이버스,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 하나의 캠페인을 위해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국내에서는 최초의 사례인 이번 캠페인은 착한카드와 함께하는 ‘착한 여름 캠페인’입니다. 휴가와 방학으로 신나는 여름이지만우리 주위에는 여름을 힘겹게 보내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작년 추석 폭우로 지붕 내려앉은 취약계층 조모씨 “생계 잇기도 벅찬 생활… 올 장마는 어떻게 날지 막막” 좁은 골목·부실한 배수시설… 의연금 수혜자 86%<전국재해구호협회 상반기 발표>가 저소득층 지난 7월 5일 방문한 인천시 숭의동 조모(52)씨의 집 한쪽 방 천장은 하늘이 보이도록 뻥 뚫려
네팔 ‘서비스포피스 여성文解학교’ “돈만 주면 나눔? 그건 진짜 나눔이 아니다” 수도 카트만두서 12시간 14년 내전의 땅 ‘살라히 ‘아동센터·문해학교 건립 작은 도서관에선 아이부터 노인까지 공부 희망을 밝히는 건 ‘교육’ “UN이 설정한 새천년개발목표(MDGs)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힘을 써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