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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후 더 커진 삶’…FNC 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 인터뷰

FNC 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 작곡가 시절부터 아동 결연 시작… 현재는 73명 후원 중 소속 연예인·연습생 스케줄에 정기적 봉사활동 포함은 필수 사재 8억 들여 공익재단 설립 “학교 100개 세우기가 목표”   “친한 작곡가 형이 ‘너는 언제 밥벌이를 할래?’라고 했던 말이 기억나요.

웹툰 ‘단지’ 시즌2 시작… 이번 시즌엔 독자들도 함께 화내주길

웹툰 작가 ‘단지’ 인터뷰 “내 기억에 엄마는 항상 우는 나를 나무랐고, 오빠는 나를 조롱했다. 그것이 여러 번, 오랜 기간 반복됐다. (중략) 가끔 어깨를 크게 들썩일 때가 있었는데 아무도 ‘괜찮으냐’고 말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내 감정이 아무것도 아닌 줄 알았다.”(웹툰 ‘단지’ 1부

IBM이 만든 혁신학교 ‘피테크’… 일·학습 병행하며 역량 쌓아

“P-TECH는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기술을 가르치고 학위를 주며 그들을 직업의 세계로 이끌고 있다. 미국의 모든 학생이 이와 같은 기회를 갖길 바란다.”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대통령이 극찬한 ‘P-TECH(Pathways in Technology Early College High School)’는 2011년 컴퓨터 전문기업 IBM이 만든 혁신학교다. 미국

삼성 임직원 기부금 1100억원, 그 행방은?

“개인당 기본급 10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그중 10%를 임직원 이름으로 기부한다.” 삼성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20주년 특별 보너스’ 발표가 있은지 2년 6개월이 지났다. 삼성그룹은 지난 2013년 12월, 임직원의 보너스 기부금 11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그 후 임직원 이름으로 전달한 1100억원의 행방은

제1회 더나은미래 포럼_CSV의 현재와 미래

제1회 더나은미래 포럼_”CSV의 현재와 미래” 네슬레코리아 CEO 이완 뵐프 초청 토크콘서트   “CSR과 CSV, 도대체 뭐가 다른가요?” “한국 기업들에게 과연 CSV는 실행 가능한 전략일까요?” 지난 5년간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CSV(공유가치창출)가 갈림길에 섰습니다. 조직 내 사회공헌팀, CSR팀 명칭을 CSV팀으로 바꿀

커피 찌꺼기에 인생을 건 한 남자

“수많은 카페에서 매일 배출되는 커피 찌꺼기는 어디로 갈까?” 2008년 어느 여름 날, 강남의 한 카페 앞을 지나던 임병걸(38)씨. 20㎏ 포대에 가득 담긴 ‘커피 찌꺼기’를 보고 궁금증이 생겼다. ‘카페에서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한 해 생활 쓰레기로

김범수·김정주가 선택한 ‘벤처 기부’란?

벤처 1세대 5人의 ‘C프로그램’ 국내 대표 벤처 1세대 기업인 5명이 선택한 투자는 ‘벤처기부(Venture Philanthropy)’다.  김범수(48) 카카오 이사회 의장·김정주(48) NXC 대표·김택진(49) 엔씨소프트 대표·이재웅(47)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이해진(48) 네이버 의장 등 5명은 2014년 5월 유한회사 ‘C프로그램’을 설립했다. 다음 세대를 위한 건강하고 창의적인 환경을 만드는 기업·인재·비영리단체를 찾아 투자하기

[오승훈의 공익마케팅] ① ‘빈곤 포르노’의 마케팅 심리학

오승훈의 공익마케팅 마케팅은 사람의 행동을 변화시키는데 초점이 있다. 경쟁사에서 구매하던 고객의 행동을 변화시켜 우리 브랜드에서 구매하게 하고, 한 가지만 구매하는 고객의 행동을 변화시켜 두 개, 세 개 구매하도록 변화시킨다. 똑같은 원리로 손을 씻지 않는 아이들의 행동을 변화시켜 감염병으로부터 아이들의 생명을

흙수저에서 수십억 매출 내는 대표로… “회사 규모 커질수록 나눔도 커지네요”

장백관 ㈜유로자전거나라 대표 유럽 전문 가이드로 1인 창업… 15년 만에 유럽 8개국 법인 설립매년 수녀회에 수천만원 기부…보육원 퇴소 청년들 정규직 채용   보육원에서 자라 혈혈단신으로 이탈리아 로마로 떠난 35세 청년은 어릴적 동경하던 여행을 직업으로 삼았다. 유럽 각국에서 주요 유적지·박물관·미술관을 돌며

더나은미래, 이렇게 달라집니다!

2010년 국내 최초 프리미엄 공익섹션으로 탄생한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창간 6주년을 맞았습니다. 올해 더나은미래는 지면뿐 아니라 온라인·모바일 전략 강화, 글로벌 언론사와의 콘텐츠 제휴 등을 통해 독자들을 찾아갈 계획입니다. 1. ‘더나은미래 2.0’이 열립니다. 더나은미래의 고품격 온라인 뉴스 서비스가 새롭게 태어납니다. 더나은미래 홈페이지(betterfurure.kr)에서는

[공익, 직업의 세계] “‘과학 선생님’ 대신 선택한 길… 매일 생명 구하는 보람 느끼며 바이러스와 싸워”①

국제백신연구소(IVI) 연구원  ‘더나은미래’는 공익 분야 직업의 세계를 취재하는 연재를 시작합니다. 첫회는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 연구원입니다. 편집자 “우리는 하나의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10년을 바칩니다.” 지난달 14일, 서울대학교 내에 위치한 ‘국제백신연구소(이하 IVI)’에서 만난 최정아(35·사진) 연구원의 말이다. 1997년 설립된 IVI는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