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시행된 지 올해로 10년, 사회적기업은 우리 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까. 사회적기업은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재화·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조직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2007년 7월,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시행됐다. 고용노동부 장관이 인증하는 사회적기업이 되려면, 이윤의 3분의
기획·특집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시행된 지 올해로 10년, 사회적기업은 우리 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까. 사회적기업은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재화·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조직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2007년 7월,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시행됐다. 고용노동부 장관이 인증하는 사회적기업이 되려면, 이윤의 3분의
사회적기업육성법 10주년 특집‘세진플러스’ 박준영 대표 & ‘농사펀드’ 박종범 대표 대담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두 선수가 만났다. 발달장애인을 50% 이상 고용한 의류제조업체를 이끌고 있는 박준영(51) ‘세진플러스’ 대표, 농부에게 투자하고 먹거리로 돌려받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농사펀드’의 박종범(37) 대표. 더나은미래는 사회적기업육성법 제정 10주년을 맞아
포스코 베트남 스틸빌리지 현장을 가다 “딱, 따닥, 딱!” 응우옌티또이(Nguyen Thi Doi·61)씨는 능숙한 손놀림으로 방망이를 두드렸다. 초록색 천주머니에 담긴 커다란 얼음 덩어리가 조각조각 깨지는 소리가 났다. 얼음이 가득 담긴 커피잔을 건네는 그녀의 손엔 굳은살이 가득했다. 응우옌티또이씨는 아들, 딸, 손주를 포함한
피터 반빈(Peter van Veen) 영국투명성기구 기업 이슈 총괄 인터뷰 피터 반 빈(Peter van Veen) 영국투명성기구(TI UK) 기업 이슈 총괄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핵심 키워드로 ‘투명성’을 꼽았다. 1993년 설립된 국제투명성기구(TI)는 반부패 이슈를 다루는 비정부기관(NGO)으로, 매년 국가별 부패지수를 발표하는 곳으로
태국의 도이퉁(Doi-Tung) 지역은 라오스와의 접경지대에 위치한 곳으로, 양귀비 재배지인 골든 트라이앵글 내에 위치해있다. 이곳은 농사를 짓기 척박한 환경 탓에, 지역 주민들은 생계를 위해 양귀비 재배를 해왔다. 마약으로 인한 중독, 범죄, 가난 등의 사회문제가 심각해지자 태국 왕실에서는 사회적기업을 만들어 지역 문제를
창업기업의 5년 생존율은 27.3%로, 창업가 10명 중 7명 이상이 5년 내 실패한다.(통계청 2015년 기준 기업생멸 행정통계) 39세 이하 청년창업의 경우, 사정은 더 안 좋다. 30세 미만 창업가의 5년 생존율은 15.9%에 불과했고, 30대 창업가는 25.2%에 그쳤다. 이는 청년들이 창업했을 때 실패하는
크루즈를 타고 하는 세계일주. 누구나 한번쯤 꿈꾸어 봤을 법한 일이다. 일본에서 이러한 꿈을 가장 먼저 실현한 곳은 일반 여행사나 선박회사가 아닌 ‘피스보트’라는 NGO였다. 피스보트는 지난 30년 이상 6만명 이상의 승객을 태우고 전세계를 돌며 여행을 해왔다. 일반적인 크루즈 여행과는 다르다. 배
현대해상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함께하는 공익기자 양성 프로젝트 ‘청년 세상을 담다(청세담)’ 8기 최종 합격을 축하합니다. 최종 합격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가나다순) NO 이름 성별 yy/mm1 강우* 남자 92062 권지* 여자 88053 김민* 여자 95024 김민* 여자 91025
사실 자취생에게 요리보단 외식이 익숙하다. 몸을 5분만 움직여도, 집 근처에는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맛을 보장하는 프랜차이즈 식당이 있다. 해장을 하는 날은 해장국집을, 간편히 먹고 싶을때는 패스트푸드점을 이용한다. 골목에는 필자가 좋아하는 백반식당도 있다. 어머니가 해주시는 밥을 먹지 못하는 필자에겐 마치 집밥과 같다.
영국문화원x경기문화재단 ‘액티브 시티즌(Active Citizen)’ 참가자 모집 전 세계 46개국에서 시행… 국내 첫 개최 영국문화원과 경기문화재단이 지역사회 청년리더 양성 프로그램 액티브 시티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액티브 시티즌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및 초기단계 스타트업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국제연수를 통해 글로컬(global+local) 네트워크를 갖추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 지난
뉴욕 위워크(WeWork) 웨스트 브로드웨이점 커뮤니티 매니저 Jackie Lho(재키 로) 인터뷰 바야흐로 시공간을 뛰어넘어 일하는 시대. 사람들은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들고 일할 수 있는 공간과 커뮤니티를 찾아나서고 있다. 국내 코워킹 스페이스가 급성장하는 이유다. 그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위워크(WeWork). 세계 최대
초청, 상영 · 기술, 기록, 행사 등 4개 분야 7월 19일까지 EIDF 홈페이지에서 접수 EBS가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제14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 2017)가 오는 7월 19일까지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와줄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