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세계 물의 날’이다. 유엔은 1992년 11월 개발도상국의 식수공급과 수자원보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 선포했다. 21세기를 사는 지구촌의 물소비는 뚜렷한 ‘양극화’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지구 한쪽에서는 물이 단순한 ‘식수’를 넘어서 문화코드나 패션의 일부가 되고
기획·이슈
오늘은 ‘세계 물의 날’이다. 유엔은 1992년 11월 개발도상국의 식수공급과 수자원보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 선포했다. 21세기를 사는 지구촌의 물소비는 뚜렷한 ‘양극화’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지구 한쪽에서는 물이 단순한 ‘식수’를 넘어서 문화코드나 패션의 일부가 되고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미래학교’를 개강합니다. ‘미래학교’는 더나은미래가 취재하며 만났던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들과 어젠다를 더나은미래 기자와 전문가들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교육과정입니다. ‘미래학교’는 각자의 위치에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자신들의 영역에만 매몰돼 시야가 좁아지는 것을 막고
#1. 전 세계 5세 미만의 영유아 4명 중 1명은 영양실조로 고통받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1억4800만명에 달하는 어린이들이 영양실조 및 저체중 상태로, 이는 건강한 성장·학습능력 신장 등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에 ‘착한카드 캠페인’에 참여하는 착한기업 ‘썬앳푸드’에서 4월 한달 동안 기부행사 ‘러브앳푸드(Love@Food)’를
굿네이버스의 성공 비결 1. 비전 공유 통한 인재 육성 2. 투명성·전문성 등 국제 감각 3. 앞선 계획과 끝없는 도전 세계적인 구호단체의 상당수가 한국 전쟁을 통해 만들어졌다. 한국 땅을 밟았던 선교사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스러져가는 생명 앞에서 오열했고, 단 한 명의 생명이라도 살리기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설립된 ㈜CS컨설팅&미디어가 공익단체 및 공익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더나은미래’의 지면 광고를 후원합니다. ㈜CS컨설팅&미디어는 지속가능 경영 컨설팅과 공익 연계 마케팅, 공익 캠페인을 주도하는 조선미디어의 싱크탱크 그룹입니다. 이번 ‘더나은미래’ 19호 광고후원의 주인공은 ‘아프리카미래재단(www.africaff.org)’과 ‘기아대책(www.kfhi.or.kr)’입니다. 아프리카미래재단은 질병과 빈곤으로 고통받고
경희대 정영현씨 3년째 월드비전 자원봉사 “정신적으로는 건강한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자원봉사가 저 스스로를 건강하게 만들 기회가 되겠구나 싶었죠.” 서울 종로의 한 커피숍에서 만난 경희대 경영학과 정영현(25)씨는 낮지만 힘 있는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새하얀 피부에 검은 테 안경을 쓴 정씨는 휠체어에
김재현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장 ‘CB시범사업단’ 작년 9월 출범 ‘간세인형’ ‘성미산 마을’처럼 지역 스스로가 문제해결해야 요즘 뜨는 제주도 관광코스 ‘제주올레’에 가면 특별한 기념품을 볼 수 있다. 버려지는 옷과 자투리 천을 이용해 만든 조랑말 인형인 ‘간세인형’이다. 제주의 상징인 조랑말 모양으로 만들어진 간세인형은 관광객들 사이에
의식주는 스스로 해결하고 대체에너지·비료도 만들어 돈 최소화한 ‘대안자립마을’ 욕심과 경쟁… 이곳엔 없다 지난달 25일, 서울에서 세 시간 반 동안 버스를 타고 또 한참 택시를 타고 들어가서야 도착한 경남 산청군 신안면 갈전마을에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좀 단디(단단히, 조심해서) 하면 안 될까?” 공사를
최범석 디자이너, 자선바자회 동대문 디자이너 출신으로 한국인 최초 파리 프랭탕백화점 매장 오픈, 뉴욕 컬렉션 참가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최범석 디자이너(제너럴 아이디어)가 4명의 젊은 아티스트와 손잡고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Teardrops be Waterdrops –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눈물방울을 물방울(식수)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4월 출범하는 ‘한국의료지원재단’ ‘정부 주도’에 대한 우려·기본적 운영비 미비 등 지적 이어져 지난 2월 25일, 보건복지부는 ‘한국의료지원재단’에 법인 설립 허가를 내줬다. 이에 따라 한국의료지원재단은 4월 12일 출범을 목표로 설립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런데 아직 설립조차 되지 않은 재단이 복지계의 뜨거운
김기태 GS칼텍스 대외협력부문 상무 국내 기업들에 사회 책임 이행이란 아직 낯선 분야다.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하거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마다 알음알음 다른 기업의 관계자를 찾아 비공식적인 질의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관행이 안타까워 사회 책임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업이 있다. GS칼텍스의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