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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배우러 온 3박4일, 마음도 훌쩍 자랐습니다

|생각의 틀 바꿔주는 특별한 캠프| 유한킴벌리 그린캠프 “여성환경리더 키우자” 여고생 대상 26년째 진행 나뭇잎 만지며 체험하고 저녁엔 학생들이 직접 자기 이야기로 심리극 “어? 익숙한 향인데 이게 뭐더라?” “추어탕 냄새다, 추어탕!” “맞아요. 추어탕 향신료로 많이 쓰이는 산초나무예요. 나무가 이런 특이한 냄새를

“난민촌 아이들의 배고픔, 온몸으로 느꼈어요”

|생각의 틀 바꿔주는 특별한 캠프| 월드비전 무인도 기아체험 흙바닥에 직접 텐트 치고 숨은 식량 찾아 헤매면서 아프리카 아이들 삶 체험 “맛없다고 밥 남기던 일, 진심으로 후회했어요 “ “오늘부터 여러분은 2박 3일간 아프리카의 긴급 구호 상황을 체험합니다. 직접 만든 난민촌 텐트에서

“홈쇼핑 연출·게임 개발… 진짜처럼 연습해 보니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재능기부로 청소년에게 직업체험 선물하는 기업들 기업의 특성·역량 살려 청소년 진로설계에 도움 롯데홈쇼핑 ‘영상 캠프’ – 학생이 쇼호스트·PD 등 역할 맡아 홈쇼핑 연출 LG CNS ‘스마트 아카데미’ – IT 전문교육 제공해주고 안드로이드 앱 개발 기회 ‘커리어 퀘스트’ 체험 캠프 – 네오위즈마법나무재단과

다양해진 복지, 정부만으로는 한계… 시민 참여하는 비영리단체 나서야

미국 펜실베이니아 램 크난·페미다 핸디 교수 부부 미국 펜실베이니아 사회복지정책대학원 램 크난(Ram Cnaan·왼쪽 사진)·페미다 핸디(Femida Handy·오른쪽 사진) 교수 부부는 비영리 분야를 20년 이상 연구해온 세계적인 석학이다. 지금까지 발표한 비영리·자원봉사 분야 학술 저널만도 둘이 합쳐 300편이 넘는다. 이들을 지난달 23일 경희대에서

알리고 싶은 비영리단체… 광고 제작·게시 해드려요

지면광고 후원 캠페인 조선일보 공익섹션 ‘더나은미래’가 하반기 지면광고 후원 캠페인을 시작했다. 2010년 5월 창간 이후 비영리단체의 홍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면을 기부해왔던 더나은미래는 올 하반기부터 지면광고 후원 캠페인을 다시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비영리단체뿐 아니라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협동조합 등 공익분야의 다양한 곳도

어르신 집안 곳곳, 따뜻한 손길로 칠한 희망

희망브리지 ‘집수리 로드’ 수해 피해 및 독거 노인가구 65명 자원봉사자가 수리 곰팡이 핀 벽 도배하고 장수사진 찍어드려 “열흘 넘게 집 못 들어가고 컨테이너에서 자도 좋아… 달라진 어르신 집 보면 도움됐다는 생각에 뿌듯” 평균 낮 기온이 35도인 지난달 29일 찾은 경북

영양식 만들기부터 여성 인권 교육까지… “엄마가 바뀌면 가정·마을·사회가 바뀌죠”

[굿네이버스 네팔 맘센터] 네팔의 최빈곤지역 꺼이날리 아동노동으로 만든 벽돌 아닌 흙으로 맘센터 건물 지어 엄마들과 아동 교육도 맡아 “만약 당신이 남자를 교육한다면 한 개인을 가르치는 것으로 끝나지만, 여성을 교육하면 한 가정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엄마들이 바뀌면 가족이, 마을이, 지역사회가 바뀌어

[더나은미래·굿네이버스 공동 캠페인 |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⑧·끝 “나라 달라도 우린 똑같아”… 네팔로 간 11명의 아이들 마음에 뿌려진 작은 씨앗

[더나은미래·굿네이버스 공동 캠페인]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8·끝> 네팔로 간 희망봉사단 돌 깨던 소년, 비샬… 한국에서 온 희망 편지로 학교 다닐 수 있게 돼 11명의 희망봉사단 아이들 함께 수업 듣고 추억 쌓아 “한국서 온 친구들, 꿈같아… 많이 보고 싶을 것 같아” “의사

“北에 보내는 건 유아용 비스킷… 군수품으로 쓰일 거라는 건 오해”

켄로 오시다리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아시아지역 본부장 북한 어린이 28%가 만성 영양 결핍 상태 임산부와 아동 돕는 건 정치와 별개로 이뤄져야 “북한 내 영양 비스킷을 생산하는 공장 7개 중 6개가 문을 닫은 상태다.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애초 목표로 했던 1억3700만달러(약 1530억원)의 약

못 먹어서 아픈 아이 30만명 이젠 배불리 먹일 수 있나요

승인받은 5개 단체 품목 분유·의약품으로 제한 MB 정부 때 지원 중단으로 전문성 갖춘 비영리단체 절반 문 닫고 20%만 활동 남북협력기금 대부분은 유니세프 등 외국단체 전달 “우리 세금으로 마련한 물품 외국인이 전달해 주는 셈” 지속적인 모니터링 필요한 민간단체 북한 지역개발은 北

[청년, 기업 사회공헌을 만나다] ⑥KT CSV 기획팀이정우 팀장

더나은미래·위즈돔 공동 캠페인 지난 6월부터 연말까지 더나은미래는 청년 및 대학생들과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해당 기업 사회공헌의 성공 사례와 시행착오, 담당자의 노하우, CSR팀이 바라는 인재상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토크박스(Talk Box)’형태로 진행됩니다. 6회 행사는 8월 28일(수)

[청년, 기업 사회공헌을 만나다] ⑤윤원규 삼성사회봉사단 과장

“장학금 받은 학생이 후배 돕는 나눔의 순환 이뤄” 더나은미래·위즈돔 공동 캠페인 “얼마 전 부산에서 2013년 하반기 드림클래스 강사에 지원한 대학생들과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그 중 5명이 삼성에서 제공하는 열린장학금을 받은 학생이었어요. 자기가 도움받은 만큼 어려운 후배들을 돕고 싶다는 그들의 모습이 기억에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