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가 승일희망재단과 ‘루게릭병 등 중증근육성 희귀질환자를 위한 전문 간병인 양성 사업 지원 협약’을 맺고 5억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승일희망재단은 중증근육성 희귀질환자를 위한 국내 유일의 재단으로,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 중증근육성 희귀질환자가 된 국내 최연소 프로농구 코치 박승일과 가수 션이 2011년 함께
기획·특집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가 승일희망재단과 ‘루게릭병 등 중증근육성 희귀질환자를 위한 전문 간병인 양성 사업 지원 협약’을 맺고 5억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승일희망재단은 중증근육성 희귀질환자를 위한 국내 유일의 재단으로,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 중증근육성 희귀질환자가 된 국내 최연소 프로농구 코치 박승일과 가수 션이 2011년 함께
SK텔레콤이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 ‘해피해빗’을 골프장, 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문화 행사로까지 확대한다. 해피해빗은 다회용 컵 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SKT는 경기 광주시 중부컨트리클럽에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완
자살 예방 상담번호가 내년부터 ‘109’번으로 통합된다. 자살예방 관련 상담번호가 여러 개로 분산돼 인지도와 응대율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23일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상담자 입장에서 기억하기 쉽고, 긴급성을 담은 번호를 지정해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두 부처는 내년 1월부터 통합번호가 사용될
청정원료인 그린수소를 연료로 하는 버스가 23일 제주에서 국내 최초로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제주 밭담 테마공원에서 수소버스 정식 개통식을 개최하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청정수소 생산-운송-활용의 전 주기 생태계가 제주도에서 구축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날 오전 7시 5분 그린수소 버스 1대를
[인터뷰] 장선문 커뮤니타스아메리카 대표 사회혁신가 공간 ‘헤이그라운드 뉴욕’ 개소주민을 창업가로 육성, 지역문제 발굴·해결 뉴욕 할렘에서 사회혁신 조직을 발굴하는 장선문 커뮤니타스아메리카 대표는 출근길에 3개의 미국을 만난다. 사무실과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에 내리면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이 있고, 한 블록을 지나면 스타트업이 들어선 오피스 단지가
튀르키예 대지진 이재민의 회복을 돕기 위한 임시정착촌 ‘한국-튀르키예 우정마을’ 운영이 시작된다. 굿네이버스는 23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등과 함께 국내 최초의 민관협력 재난 복구 사업 ‘한국-튀르키예 우정마을’ 개촌식을 19일(현지 시각)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정마을 사업은 국내 최초로 한국 정부와 민간단체 협업으로 추진된 조기 재난
“유니콘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됐지만, 라이콘은 대한민국에서 시작해 세계로 가게 하겠다.” 지난 10월 6일 열린 ‘라이콘 육성 파이널 피칭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이 한 말이다. 라이콘(LICORN)은 이번 정부가 만들어낸 용어로 라이프스타일(Lifestyle)·로컬(Local)과 유니콘(Unicorn)의 합성어다. 유니콘은 1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비상장 스타트업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인터뷰] 로리 포스터 세계자원봉사협의회 기업전략 디렉터 자원봉사에도 ‘기브앤겟’ 메커니즘 필요봉사 프로그램 유지하는 건 젊은 직원경영진 지원 더해져야 이상적인 구조 완성 “기업의 자원봉사를 홍보하면 ‘보여주기식’이라는 꼬리표가 붙습니다. 그런데 조금은 자랑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원봉사에 조직력을 갖춘 기업이 뛰어들어서 무엇을, 어떻게 바꾸는지 보여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무력 분쟁 중인 가자지구 사망자의 4분의 1이 어린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엔은 전쟁 당사자들에게 아동에 대한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을 것을 촉구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이 19일(현지 시각) 공개한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가자지구 내 누적 사망자는 3478명이다. 이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 논픽션 작가인 저자가 시각장애인 친구 시라토리 겐지와 2년간 미술관을 돌아다니면서 나눈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주제는 예술, 인간, 사회, 역사, 장애 등 다양하다. 인체의 감각 수용체 중 70%는 눈에 집중돼 있다. 그만큼 시각 의존도가
19일 ‘글로벌 자원봉사 포럼’ 개최기업 자원봉사 임팩트 측정 등 논의 “기업 자원봉사의 임팩트를 측정하기 전에 기업이 봉사활동을 통해 추구하는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기업이 어떤 변화를 만들고 싶은지, 봉사활동은 직원이나 지역사회 등 구체적으로 어떤 대상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아산나눔재단이 스타트업의 성장 사례와 고민 등을 담은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AER·Asan Entrepreneurship Review)’ 16기 사례집을 발간했다. 올해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7곳의 케이스 스터디를 진행했다. AER은 아산나눔재단이 발행하는 교육용 사례집으로, 스타트업의 성장과정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업가의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