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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9일 개발도상국 소상공인의 포용적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사진은 앤 유프너(왼쪽) UNDP 서울정책센터 소장과 차원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디지털혁신본부장. /UNDP
유엔개발계획, 소진공과 개도국 소상공인 ‘포용적 디지털 전환’ 지원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는 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개발도상국의 포용적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을 통해 ▲개도국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와 포용적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UNDP-파트너 국가의 교류 촉진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파트너

월드비전 ‘오렌지퍼즐-새로운 임팩트’ 데모데이 현장. /월드비전
월드비전, ‘오렌지퍼즐-새로운 임팩트’ 데모데이 성료

월드비전은 ‘오렌지퍼즐(Orange Puzzle)’ 사업 데모데이 ‘오렌지퍼즐-새로운 임팩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오렌지퍼즐’은 월드비전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사회혁신조직 공모사업이다. 전 세계 아동·청소년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는 영리·비영리 조직을 발굴한다. 지난 7일 서울 중구 온드림소사이에터에서 진행된 데모데이에는 소셜섹터 관계자

‘2023 경북-청도 비영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교육·멘토링 사업’ 참가자들. /다음세대재단
다음세대재단, 청도혁신센터와 비영리스타트업 육성 교육 실시

다음세대재단은 경북 청도혁신센터와 ‘2023 경북-청도 비영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교육·멘토링 사업’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역 비영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파트너십을 맺고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 경제 쇠퇴와 고령화, 인구소멸 등 오늘날 지역이 가진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비영리스타트업 육성이

굿네이버스 '마음을 전하는 말' 캠페인 포스터. /굿네이버스
굿네이버스, 더 좋은 양육 캠페인 ‘마음을 전하는 말’ 진행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더 좋은 양육을 위한 캠페인 ‘마음을 전하는 말’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일(11월 20일)을 기념하는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기획한 캠페인이다. ‘마음을 전하는 말’은 말을 통해 자녀의 마음을 존중하면서 부모의 마음을 전한다는

2023 미래지식 포럼, '기후위기' 주제로 오는 28일 개최
2023 미래지식 포럼, ‘기후위기’ 주제로 오는 28일 개최

‘2023 미래지식 포럼’이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린다. 미래지식 포럼은 현대차정몽구재단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2021년부터 공동 주최하는 대중 강연이다. 올해 포럼의 키워드는 ‘기후위기’다. ‘호모 사피엔스, 기후위기를 말하다’라는 대주제 아래 ▲물리학 ▲심리학 ▲국문학 ▲환경공학 ▲건축학 ▲지리학 등 여섯

7일 '인클루전 플러스 스테이지 데이'에는 펠로 조직과 투자사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AI로 실현하는 금융포용… ‘인클루전 플러스 6.0’ 데모데이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액셀러레이팅·임팩트투자 사업우수 기업에 2억원 임팩트투자 “정부에서도 아이돌봄 서비스를 운영하지만, 대기만 6개월이 걸립니다. 부모들은 당장 아이를 봐 줄 사람이 필요한데 말입니다. 휴브리스는 부모와 중장년층 돌봄 선생님(시터)을 매칭하는 ‘돌봄플러스’를 개발했습니다. 맞벌이 부부의 고민을 해결하고, 경력이 단절된 중장년 여성 일자리를 창출합니다.”(전창민 휴브리스

임성택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
[기업과 사회] 연간 5조원 기업 기부가 사회를 바꾸지 못하는 이유

한국의 기업 기부금은 2018년에 5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10년의 총액은 48조 이상이다. 삼성전자는 10년 동안 3조원에 이르는 돈을 기부했다. 2022년 100억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은 37개나 된다. 이렇게 많은 기부금은 어떤 임팩트를 주고 있을까?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있을까? 자선적 기부 vs. 임팩트 기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15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5)가 19일(현지 시각) 막을 내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육지와 바다의 30%에 달하는 면적을 야생 동식물을 위한 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는 내용의 합의가 이뤄졌다. /로이터 뉴스1
“기후기술 다음은 생물다양성” 투자 전략 바꾸는 글로벌 금융사들

생물다양성에 투자하는 ‘네이처 포지티브’관련 펀드 3조원 규모로 성장… 2년새 2배 글로벌 금융 기업 HSBC는 지난해 12월 산림·해양 등 환경자산에 투자하기 위해 6억5000만달러(약 8515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 투자운용사를 만들겠다는 포부였다. HSBC의 선언 이후 1년새 글로벌

벤야 스티그 파거란드 교수는 "여성 리더십 증진을 통해 제품 개발 과정에 다양한 소비자 욕구를 반영할 수 있고, 이는 수익 증가로 이어진다"며 "아이폰을 만든 애플이 될 것인지, 노키아가 될 것인지는 다양성을 포용하는 기업의 노력에 달렸다"고 말했다. /유엔여성기구
“여성 직원을 뽑아라, 기업 이익이 늘어난다”

[인터뷰] 벤야 스티그 파거란드 사우스이스트노르웨이대 경영학 교수 노르웨이 20년 전 여성이사 할당제 도입상장사 이사회 여성비율 8%서 45%로“女임원 30% 이상 기업, 순익 6% 더 높아” 국내 500대 기업의 여성 이사 비율은 10%다. 지난해 자산 2조원 이상 상장법인은 여성 이사를 반드시 선임해야

K텔레콤은 서울시와 함께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AI 활용 발달장애인 도전행동 분석시스템 오픈식을 가졌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엄종환 SK텔레콤 ESG Alliance담당, 고광현 서울시 장애인복지과장, 이광규 종로구의회 부의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김수정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법인대표 /SKT
SKT, AI 행동분석 기술로 발달장애인 삶의 질 높인다

SK텔레콤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AI 행동분석 기술을 활용한 돌봄 사업을 강화한다. SK텔레콤은 자사 AI 기술을 활용해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패턴을 인지하고, 이를 통해 일상 속 위험을 감지·대응하는 분석시스템을 서울시 종로·도봉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위해 서울시와 함께

LG의인상을 수상한 곽경희씨는 19년간 미혼모 입양아를 위한 배냇저고리를 만들어 기부하고 있다. /LG복지재단
바느질 봉사 이어온 김도순·곽경희씨에게 LG의인상

LG복지재단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무료로 바느질 봉사를 해온 김도순(79), 곽경희(62)씨에게 ‘LG의인상’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고층 아파트 난간에서 추락할뻔한 시민을 구조한 남기엽(45) 전북소방본부 119안전체험관 소방위도 의인상을 받았다. 김도순씨는 1996년부터 28년간 매주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달장애학생 재봉 지도, 지역 노인과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 구성원들은 지난 1일 이화여자대학교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에 방문했다. (왼쪽부터) 김은미 이화여대 김은미 총장, 김정호 브라이언임팩트재단 이사장. 장명수 이화여대 이사장. /브라이언임팩트
브라이언임팩트, 이화여대에 8억7000만원 기부… 중증장애인 일자리 개선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는 중증장애인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이화여자대학교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이수매니지먼트’에 8억7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화여대는 지난해 1월 사회와 단절된 중증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인 직무훈련과 안정적인 직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이사회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이수매니지먼트 설립을 의결했다. 국내 대학이 도입한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