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가 3M인 유인원 ‘기간토피테쿠스 블라키’(Gigantopithecus blacki)의 멸종 원인이 기후변화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구상에 존재했던 영장류 중 가장 컸던 기간토피테쿠스는 29만 5000~21만 5000년 전에 멸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멸종 직전 기간토피테쿠스의 지리적 활동 범위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지만, 그 이유나 시기는 명확히
기획·특집
키가 3M인 유인원 ‘기간토피테쿠스 블라키’(Gigantopithecus blacki)의 멸종 원인이 기후변화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구상에 존재했던 영장류 중 가장 컸던 기간토피테쿠스는 29만 5000~21만 5000년 전에 멸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멸종 직전 기간토피테쿠스의 지리적 활동 범위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지만, 그 이유나 시기는 명확히
풀무원 계열사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환경부 지정 ‘녹색특화매장’을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하며 국내 제로웨이스트를 선도하고 있다. 올가는 12일 방배점, 압구정점, 강남점 등 11개 매장이 환경부 지정 녹색특화매장에 새롭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올가 방이점이 국내 최초 녹색특화매장으로 선정된 데 이어 11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사회공헌브랜드 ‘스마일’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 영역을 확대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We Share Miracle’이라는 의미를 가진 ‘SMile(스마일)’은 SM의 사회공헌 브랜드로, ‘문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꿈꾸고 웃을 수 있는 미래를 만들자’는 비전을 갖고 2014년부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에
행복나래가 설 명절을 앞두고 30일까지 온라인몰 ‘스피드몰’에서 설 명절 선물전을 진행한다.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서비스 기업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선물전에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 31개사의 124개 물품이 판매된다. 사회적기업 31개사에는 제로웨이스트 패키지를 추구하는 드라이에이징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과 함께하는 ‘2023년 코이카 CTS(Creative Technology Solution) Seed 0 초기기업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전했다. ‘코이카 CTS Seed 0 창업초기기업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은 혁신 기술을 통해 개발도상국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가 및 초기
카카오게임즈가 자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크루 아이템 기부 캠페인’을 실시해 자원 선순환에 기여했다. 카카오게임즈는 12일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다가치 그린데이’의 일환인 ‘크루아이템 기부 캠페인’을 매년 연말마다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3년 12월 18일부터 2024년 1월 12일까지 자원 선순환을 도모하고
유한양행이 ‘2023 유한 바자회’ 수익금 3900만 원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유한양행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굿윌스토어 한상욱 본부장과 강욱신 밀알강서점 원장, 유한양행 ESG경영실장 김재훈 전무 등이 참석했다. 전달한 기부금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작년 12월 말 굿윌스토어와
흥국생명이 지난 10년간 그룹홈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800여 개소에서 3,000여 명의 아동에게 약 9억 원을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2013년부터 그룹홈 지원을 시작해 10년 동안 후원금과 함께 아동의 생활환경 개선 및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흥국생명이 지원해 온
제주삼다수가 무라벨 제품 출시부터 이효리·이상순과 함께하는 실종 아동 캠페인 등을 펼치며 ESG 경영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앞서 2021년 제주삼다수는 친환경 제품 수요 확대에 맞춰 친환경 경영 비전인 ‘그린 홀 프로세스(Green Whole Process)’를 발표했다. 그린 홀 프로세스란 ‘생산-유통-회수-재활용’ 등 제품
편의점 GS25가 ‘착한 소비·착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한다. GS25는 ‘착한 소비·착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소비기한이 임박한 마감 할인 상품의 판매 규모에 따라 기부금을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소비자가 우리동네GS 애플리케이션으로 마감 할인 간편식을 구매할 시 1개당 100원의
LG유플러스가 휴대용 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한다. LG유플러스는 10일 사단법인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함께 전국 30개 직영 매장과 사옥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휴대용 보조배터리는 재충전이 가능한 2차전지로, 경제성이 있는 리튬·코발트·니켈·망간·구리 등의 금속물질로 제조된다. 2010년대 초 스마트폰 등장
‘개 식용 금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동물보호단체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9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해당 법은 개를 식용으로 사육·증식하거나 도살하는 행위,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는